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이번 호에서는 '재난 경제'를 커버 스토리로 다뤘습니다.

미국 동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후폭풍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그 파장과 결말은 예측하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엄청난 재난과 질병을 극복해 왔고 때로는 이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설지 모르는 엄청난 사태가 벌어졌더라도 희망까지 버려서는 안 됩니다.

고전 읽기는 이번 호에 2개 면에 걸쳐 소개합니다.

지난 호에서 배운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의 지문이 포함돼 있는 성균관대 2005년 수시 1학기 기출 문제를 심층 분석했습니다.

학생들이 새로운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강대와 성균관대,한양대가 발표한 '논술 예시문항 자료'는 생글생글에 싣기에는 분량이 너무 많아 hankyung.com/nie에 전문을 게재했습니다.

꼭 일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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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