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6월7일 창간한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을 고등학교와 학원 등에 성공적으로 배포했습니다.

신문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이 신문 정말로 무료입니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주다가 나중에는 돈 받는 것 아닙니까"라는 질문에서부터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합니까"라는 고마운 질문도 있었습니다.

이미 각 학교와 학원에 발송한 공문에 명기한 것처럼 '생글생글'은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배포됩니다.

수익 측면에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한국경제신문이 존재하는 한 독자 여러분이 볼 수 있는 고품격 고교생용 경제신문을 계속 무료로 공급할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제작비 부담을 덜어주는 광고도 학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좋은 광고만 엄선해 싣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에서 '생글생글'을 구독할 수 없는지를 물어오는 독자도 많았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생글생글'을 제작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신문을 제작하는 데 투입되는 비용을 최소화하려는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경 독자가 아닌 가정으로 매주 '생글생글'을 별도 배달할 경우 배포비용이 과다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되도록 학교 또는 학원 등을 통해 단체로 구독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학교나 학원 등은 한경 독자서비스국에 전화(02-360-4000) 또는 팩스(360-4444),e메일(nie@hankyung.com)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학교 등을 통한 단체구독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연락주십시오.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