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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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사실 논술 공부의 최고 교재는 교과서죠
논술은 단순히 글쓰기 이상이다. 논술에는 지식·창의·논리·이해력 등이 모두 포함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논술도 잘 쓰는 이유다. 이번호부터는 논술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에게 가이드가 될 만한 점을 정리한다. 대입논술 축소와 상관없이 ‘논술역량’은 중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논술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논술교육&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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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기업이 성장하기를 꺼려하는 '피터팬 증후군'…규제축소와 경쟁촉진이 기업 성장을 이끌어요
국내 약 630만 개 기업 가운데 소기업(업종에 따라 매출 10억원 이하~120억원 이하)은 98.4%로 약 620만 개를 차지한다. 소상공인(93.7%)과 소기업(4.8%), 중기업(1.5%)을 뺀 중견·대기업 수는 전체의 0.1%에 불과하다. 지난 20년간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올라선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중소→중견→대기업’의 성장 사다리가 없어지는 모양새다. 한국의 기업 분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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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외부 효과
문제. 외부효과가 발생한 결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과수원 근처에 양봉업자가 이주해옴으로써 사과 수확량이 증가했다. ② 긍정적인 의미의 외부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사회적 편익이 사적 편익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③ 사회적 비용이 사적 비용보다 큰 경우 이 기업의 균형생산량은 최적생산량보다 많은 상태다. ④ 강 상류에서 돼지 사육으로 발생한 축산 폐수를 방류한 결과 하류의 어획량이 감소했다. ⑤ 기업이 생산 과정에서 제3자에게 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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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길잡이 기타
NCS의 영역별 사례형 문제를 잘 풀어야 이론과 실제 상황을 연계해 일 잘할 수 있죠
앞으로 3회에 걸쳐 금융NCS 주요 영역을 공부하는 사례형 문제가 연재된다. 사례형은 배경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에 맞춰 기존에 배운 이론을 종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유형이다. ‘창구사무’의 주요 사례형 문제를 보자. [1번~2번] 다음은 계좌 개설과 관련한 보도 자료의 일부분이다. 지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은행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할 때 실명 확인 절차의 안전성이 강화된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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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정보화시대에 커지는 '개인 정보 유출' 공포
정보화 시대가 열리고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회에 늘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문제점은 바로 ‘개인 정보 유출’이다. 온라인은 쉽게 가입하여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이 ‘내 개인 정보도 나도 모르게 유출되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을 느낀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계속해서 해결책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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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소방공무원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긴박한 재난위기 상황으로부터 인명을 구하기 위해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방관들. 이들의 고충과 애환을 그린 영화로 1991년에 개봉된『분노의 역류』라는 작품이 있다. 백드래프트라는 희귀한 폭발 현상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던 소방관들의 동료애와 사명감은 “YOU GO, WE GO!”라는 명대사와 함께 뇌리에 강하게 남을 만큼 감동적이었다.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되면서 과연 무엇이 이들에게 긴급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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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사회에 기여하고 이익도 추구하는 '소셜벤처'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나 조직을 뜻하며 일반적인 기업과 같은 영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의 소셜벤처 기업은 폐지를 줍던 노인들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한 한과 벤처기업 (주)예주식품, 이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 4명으로 구성되어 동남아시아 기후변화 조기 탐지 솔루션을 개발한 레인버드지오, 직원 46명 중 18명이 노숙자 출신·고령자&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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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주위상계 (走爲上計)
▶ 한자풀이 走: 달릴 주 爲: 할 위 上: 윗 상 計: 셈할 계 용기는 물러서고 나아가는 것을 아는 거다. 물러서야 할 때 물러서고, 나아가야 할 때 나아가는 거다. 물러서야 할 때 나아가는 건 만용이고, 나아가야 할 때 물러서는 건 비겁이다. 병사를 보전해야 후일을 도모하고, 힘을 모아야 큰일을 꾀한다. 진퇴를 아는 건 삶의 큰 지혜다. 중국 남북조시대 제나라 5대 황제인 명제는 제나라를 세운 고제의 증손인 3, 4대 황제를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