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
생글기자
기업가 정신 북돋아 준 '창업놀이터 페스티벌'
지난해 12월 12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JA코리아와 삼성이 주최한 창업놀이터 페스티벌이 열렸다. 1부는 예선을 거친 64개팀 중 선발된 7개팀의 아이템 피칭 대회 결선, 2부는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김태용 EO 대표와 스타트업 창업가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학교생활 기록 및 공유 서비스 앱, 플루란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빨대, 쑥을 사용한 친환경 비누 및 세정제, 큐브 형식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폰 서비스,...
-
커버스토리
진시황도, 아킬레스 어머니도 '완전한 백신'을 찾았던 걸까
우리 몸은 다양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다. 수십억 년의 진화 과정을 거치면서 쌓은 탑이다. 외부 물질에 위협당하면 우리 몸은 적절한 방어 체계를 세우면서 응전해왔다.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가 말한 ‘도전과 응전’이다. 우리의 도전자들도 만만치 않았다. 새로운 무기로 끊임없이 공격해왔다. 지난 1년간 지구촌을 공격한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는 우리 몸이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도전자다....
-
학습 길잡이 기타
shoot는 '쏘다' '새싹'…단어 의미, 문장으로 배워야
Once there was a tree and she loved a little boy. And every day the boy would come and he would gather her leaves and make them into crowns and play king of the forest. He would climb up her trunk and swing from her branches and eat apples. And they ...
-
테샛 공부합시다
"원주금융회계고 졸업생들 취업 성공 비결…한경 테샛 단골 도전으로 경제이해력 무장"
원주금융회계고(교장 민찬기)는 ‘작지만 강한 학교’다. 전교생이 74명으로 소규모지만 취업률은 강원도 내 상업계열 특성화고교 중 톱 수준이다. 7년 전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금융회계고로 재탄생한 이후 이 학교는 강원도 내 최고의 금융회계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사관학교 역할을 하고 있다. 금융기업과 공기업들이 이 학교 졸업생을 탐낼 정도다. 졸업생 취업률은 75%에 달한다. 주로 취업한 곳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
숫자로 읽는 세상
LNG 가격 한달새 3배 급등…도시가스·전기 요금 오르나
올 들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 기록적인 한파에 탈(脫)석탄 정책까지 더해져 LNG 수요가 급증한 탓이다. 도시가스와 전기 요금에도 연쇄적인 파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에너지 정보분석업체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플라츠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과 일본 현물시장(JKM)에서 LNG 가격은 100만BTU(열량단위)당 21.453달러를 기록했다. 조사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초...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월 18일 (691)
1.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에게 신용도 및 담보와 관계없이 해당 사업의 미래 수익성을 보고 대출해주는 금융기법은? ①프로젝트파이낸싱 ②환차익 ③손절매 ④공매도 2. 특정 종목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방식은? ①프로젝트파이낸싱 ②환차익 ③손절매 ④공매도 3. 최근 자산시장 상승과 함께 퍼진 신조어다. 기회를 놓쳐 자신만 소외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
-
숫자로 읽는 세상
편의점 5만개 시대…장보기·세탁·택배 '다 되네'
국내 편의점이 작년 말 기준으로 ‘5만 점포’ 시대를 열었다. 1989년 5월 세븐일레븐이 서울 방이동에 편의점 1호를 선보인 이후 약 31년 만이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그에 발맞춰 편의점업계가 빠르게 진화한 결과다. 배달 시장의 폭발과 함께 편의점이 ‘동네 물류’의 거점으로 부상하는 등 편의점 수는 더욱 팽창할 전망이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상위 5개사의 점포 수는 작년 말 기준 4...
-
시사 이슈 찬반토론
대한민국 첫 인구 감소…'재정 투입 해법' 계속해야 하나
[찬성]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재정 투입…일자리·주거 대책에 더 집중해야 재정 투입이 필요충분조건이 아닌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국가 예산을 더 적극적으로 투입하는 것 외에 젊은 세대의 출산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방안이 무엇인가. 정부가 지난 10여 년간 비혼(非婚)·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쏟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재정에서 지원한 돈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