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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57> 사방이 초나라 노랫소리

    四 面 楚 歌 넉 사 얼굴 면 초나라 초 노래 가 사방에 초나라 노랫소리.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상황.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의 싸움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일이다. 한나라 연합군은 해하(垓下)에서 항우의 군대를 포위했다. 유방은 초나라 군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해 사로잡은 초나라 병사들에게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했다. 사방에서 초나라 노랫소리가 들려오자 군사들은 고향생각에 하나 둘 도망을 ...

  • 경제·금융 상식 퀴즈

    5월 3일자

    1. 최근 오은선 대장은 해발 8000m가 넘는 히말라야 산막과 카라코람 산맥 14개의 봉우리를 뜻하는 '14좌'를 완등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오른 봉우리는? ① K2 ② 칸첸중가 ③ 안나푸르나 ④ 마나슬루 2. 유럽의 재정취약국을 가리켜 '피그스'(PIGS)라고 부른다. 이들 국가의 국채 가격은 급락하고,CDS 프리미엄은 급등했다. 각 국가의 이니셜을 따 만든 단어 PIGS에 속하지 않는 나라는? ① 아일랜드 ② 그리스 ③ 포르...

  • 학습 길잡이 기타

    AOT (17)

    문제 아래의 <그림1>과 같은 회로도에서 A,B,C,D에 0 또는 1의 값이 주어지면,회로도를 따라 E에 0 또는 1의 값이 출력되도록 되어 있다. 타원형의 단자에 두 개의 입력값이 주어지면,다른 하나의 출력값은 아래의 <표>와 같다. 그런데 이와 동일한 회로도를 옮기면서 <그림2>와 같이 누군가가 단자를 점으로 그리고,전체를 단순화해 그렸다. A와 D에 1이 들어가고 B와 C에 0이 입력되었다고 할 때 ...

  • 커버스토리

    잔인한 4월… 애국심에 대해 생각한다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이 침몰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장병 46명이 희생된 이번 사고는 '애국심'이란 무엇인지를 생각케 하는 계기다. 천안함 희생자 애도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조국을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애국하는 마음을 키우겠다"고 다짐한다. 인터넷의 사이버 분향소에도 "그대들이 조국을 사랑했듯이 대한민국과 온 국민은 그대들을 사랑합니다" "그대들이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또 미안하고 고맙습니다"라는 추모...

  • 생글기자 모집 622명 지원 "역시 생글"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옛사람들은 절기의 엄정한 운행을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요즘 날씨는 오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습니다. 먼저 알려드릴 소식은 지난달 말 시작한 제6기 생글기자 겸 테샛 펠로 지원 접수가 지난주로 마감됐다는 것입니다. 생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생글기자 지원자는 모두 622명이었습니다. 이 같은 지원자 숫자는 2005년 6월 생글생글 창간과 함께 시작한 생글기자 모집 이래 가장 많은 규모...

  • 경제 기타

    “위안화 절상, 정치적 이유로는 안할것”

    주윈라이 CICC 회장,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서 밝혀 주윈라이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회장은 21일 "중국 위안화 절상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닌 경제적인 필요성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며 "아직까지 위안화 절상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개최한 '2010 세계 경제 · 금융 컨퍼런스'에 참석, '세계 경제질서 재편과 G2로 부상한 중국'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에...

  • 경제 기타

    2012년 수능시험 11월10일 등

    ⊙ 2012년 수능시험 11월10일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응시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내년 11월10일 치러진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2012학년도 수능시험은 내년 11월10일 시행돼 같은 달 30일 성적을 통지한다. 시험영역 및 과목,문항 수,출제 형식,성적 표기 방법 등은 예년과 똑같다. 그러나 사회 · 과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중 수험생이 최대로 응시할 수 있는 과목이 현재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어드는 대신 수리 영역,...

  • 생글생글이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생글생글 학생 여러분,그리고 생글을 가르치시는 선생님. 저는 생글생글 편집 책임을 맡고 있는 정규재 경제교육연구소장입니다. 오랜만에 편지를 드립니다. 전국의 학교 교정들마다 진달래와 벚꽃이 활짝 피어 있겠지요. 이제 철쭉이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수유와 산수유 비슷하게 생긴 생강나무의 노란 꽃들이 이미 피었다 졌고 진달래와 목련과 벚꽃이 언제나 순서를 맞추어 피는 아름다운 봄입니다. 김유정의 동백꽃은 바로 이 생강나무 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