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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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010학년도 서울교육대학교 수시 논술 문제 풀이
"인간은 각자 사회적 역할에 따른 의무를 따라야 한다" ※ <보기>에 등장하는 딥스는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이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의 문제에 답하시오. (1) 제시문 (가)의 관점에서 딥스가 지닌 문제의 발생 원인을 제시하시오. (400자 내외) (2) 제시문 (나)와 (다)에 내포된 공통된 함의(含意)에 대하여 논하시오. (400자 내외) (3) 위 (2)에서 논한 함의에 입각하여, 딥스와 같은 학생을 지도하려면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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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5) 난이도 높은 문제로 실전 연습을 해보자
⊙ 254호 2010학년도 동국대 수시 2차 기출문제 해설 제시문의 길이가 늘어나면서 점점 풀이에 대한 부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대신 매우 길고 친절한 해설서를 문제 푸신 모든 분들께 보내드리고 있으니,꼭 받아가세요. 동국대 문제는 다소 난해한 영어제시문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2번 문제를 어려워했습니다. 단순한 요약 문제였던 1번과 달리,영어 해석과 (가) 제시문의 독해까지 요구했던지라 단순한 논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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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박진감(迫眞感)' 대 '박진감(迫進感)'
가) "그 소설은 박진감 넘치는 구성과 탄탄한 주제 의식으로 생동감을 더해 준다. " "할아버지께서는 산업화가 이뤄지기 전 보릿고개라 불리던 시절의 곤궁했던 삶의 이야기를 박진감 있게 설명하셨다. " 나) "여러분과 세계 60억 인류는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박진감 넘치는 축구경기를 보게 될 것입니다. " "결승전에서 맞붙은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시종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난 6월 중순 개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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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145. 준말의 활용
"지게를 작대기로 '고여 / 괴어 / 괘' 놓았다." 우리말에는 다양한 유형의 준말이 있다. 한글맞춤법 57개 항 가운데 9개 항이 이에 관한 규정일 정도로 준말은 맞춤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기본 원리는 한 가지다. 그것은 '말이 어울려 줄어질 경우 준 대로 적는다'는 것이다. 가령 동사 '되다'에 '어'로 시작하는 어미가 연결되면 그 말이 자연스레 줄어들어 '돼'가 된다. 그래서 '되+었다'는 '됐다'로,'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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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 대국의 지름길, '스펜드 인 코리아'
미국과 유럽 등이 여전히 '더블딥'의 우려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싱가포르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며 웃음 짓고 있다. 싱가포르는 올 2분기 국내 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포인트나 늘어나 1975년 이래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9%에서 13~15%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급진적 발전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서비스 산업'의 발전이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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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사라지지 않은 性차별 ··· 여성 인권 향상 '머나먼 길'
지난 8월1일 독일에서 끝난,20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 콜롬비아를 1-0으로 물리치고,국민들에게 3위라는 놀라운 선물을 안겨주었다. 이들은 불과 1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의 훈련을 통해 FIFA 주관대회 참가 최고 성적을 거두고 8월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어린 여학생들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만큼 매스컴의 취재 열기도 대단했다. 수문장인 문소리 선수는 얼짱 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고,대표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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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들 통일을 이야기하다
청소년 통일 논술토론대회 참가기 통일교육문화원 평화교육센터가 주최하고 통일부,보건복지부,환경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하는 논술토론대회에서는 '국민통합,통일한국의 미래'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주최 측은 통일시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하며,통일 과정에 필요한 국민적 합의와 국제적 리더십을 갖추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통일교육연구소 김기환 소장은 '미래 통일시대 주역의 과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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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청소년 알바'··· 개선 대책은 없나?
지난해 A양은 황당한 경험을 했다. 모 포장 업체에서 일했는데 한 달이 지나자 15일치만 수당을 받았다고 한다. 왜 그러냐고 따지니,선물포장 일을 배우지 않았냐며 15일치를 교육비 명목으로 떼었다고 한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의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지난해 8월 기준으로 일하는 청소년은 21만3000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문제는 일한 대가를 공정하게 받지 못하는 것이다. 이들 가운데 63.7%(12만 3000명)가 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