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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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46년 뜨거운 감자 '종교인 과세'…2015년엔 시행될까
헌법 제 38조는 '모든 국민은 세금을 내야 한다'고 규정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한다는 얘기다. 세속 국가(종교에 중립을 지키는 국가)에서 종교인도 동등한 국민이다. 하지만 종교인의 소득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이른바 '종교세'가 46년 동안 논란만 됐을 뿐 시행되지 못한 이유다. 4월 임시국회에서 세법 시행령이 통과되면 2015년부터 종교세가 부과된다. 과거 종교세 도입 자체에 크게 반발하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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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제1회 한경 중학생 경제 리더스 캠프 열린다
“경제학도가 꿈인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아요.” “명문고·명문대의 경제 경영학과 가는 비결을 알고 싶어요.” “고교생 경제 리더스 캠프는 있는데 왜 중학생 프로그램은 없나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 고교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가 인기를 끌면서 중학생용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최근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에 잇따라 들어왔다. 지난해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경제학 전 영역이 들어간후 학생들이 경제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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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2015학년 대입 수시전략 무료 설명회
이번주 생글통신은 한국경제신문 자회사인 한경에듀가 개최하는 대입 무료설명회를 알려드리기 위해 씁니다. 한경에듀는 고교 3학년 학부모를 모시고 두 차례에 걸쳐 '수시 전형별 집중탐구 대입설명회'를 엽니다. 개최일은 5월1일(목)과 13일(화) 두 차례입니다. 장소는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입니다. 설명회는 모두 오전 10시에 시작해 12시까지 진행됩니다. 접수는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 공지사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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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4㎏ → 145g…이동통신 30년 '스마트 혁명'
대한민국은 '휴대전화 왕국'이다. 이동통신 보급률은 이미 100%를 넘어섰다. 이동통신 기술은 놀랄 만큼 빠르게 진화 중이다. 이런 속도의 통신기술 진화는 30년 전만해도 거의 상상 수준이었다. 그 상상이 현실이 됐고, 또 다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1984년 3월29일은 한국이동통신서비스(주)가 초고가의 차량전화(일명 카폰) 서비스를 시작한 날이다. 한국 이동통신의 역사가 올해로 30년을 맞은 셈이다. 한국의 모바일 시대를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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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38) 작다고 깔보지 않고, 크다고 뛰어나다 하지 않는다
『장자』의 '추수' 편에 실려 있는 글로, “크게 깨달은 자는 (중략) 작다고 깔보지 않고 크다고 뛰어나다 하지 않는다. 사물의 수량이 끝이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구절의 일부예요. 사람은 개미와 비교하면 크지만 코끼리와 비교하면 작아요. 기준에 따라 사람은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 있어요. 이렇듯 '작다'와 '크다'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개념이랍니다. 여러분은 작아 보이는 자신이 미치도록 싫은가요? 그렇다면 이제 자신을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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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305) 스도쿠 여행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 304회 스도쿠여행 정답: ⓐ-6 ⓑ-3 ⓒ-4 ⓓ-8 ⓔ-5 ⓕ-1 ⓖ-4 ⓗ-5 ⓘ-8 ★ 303회 당첨자: 이지호 이준빈 김효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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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4월 14일자
조종사 없이 스스로 비행할 수 있는 무인비행기를 말한다. '윙윙'거리며 나는 수벌에서 유래한 이 이름은? ①크롬 ②드론 ③클라우드 ④사파리 재정이 소요되는 사업을 추진할 때는 반드시 재원 마련 대책 수립도 의무화하는 것을 뜻하는 말은? ①페이고(pay-go) ②바이고(buy-go) ③플랜고(plan-go) ④플레이고(play-go) 한 해 증시를 마감하는 연말을 전후로 주가가 오르는 현상을 가리킨다. 연말 소비 증가에 따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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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법정근로시간 단축…산업계 '또 다른 태풍'…삶의 질 향상위해 필요 vs 기업 경쟁력 훼손
'주 52시간 근로'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하고 주당 최장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초안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소위는 9일 공청회를 개최, 개정안 초안을 둘러싸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노·사·정은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큰 틀에는 대체로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놓고선 입장이 극명하게 갈렸다. - 4월10일 한국경제신문 왜 법정 근로시간을 줄이려 할까? 산업계에 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