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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조국 위해 목숨 바칠 자! 육군사관학교로 오라!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6월 30일(월)부터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육사는 육군의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특수목적 대학으로서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 ▲리더십과 인성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생도생활 중 3회의 해외 전사적지 및 문화탐방 기회 부여 ▲졸업 후 장교로 임관, 야전 지휘관 및 군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분야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

  • 커버스토리

    가까워지는 이웃…중국을 다시 본다

    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다. 수천년의 역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를 반복했다. 한민족이 중국 대륙에서 기상을 떨친 적도 많았지만 거대한 나라에 치욕을 당한 사례 역시 적지 않다. 근대사에서도 양국 사이엔 전쟁으로 얼룩진 아픈 역사가 자리한다. ‘가까워지는 이웃’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도 엇갈린다. 양국 간의 물적·인적 교류는 놀랄 만큼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6·25전쟁, 탈북자 인권,...

  • 경제 기타

    '테샛 고교생 경제리더스 방학캠프'로 오세요

    ‘제9회 한경테샛 고교생 경제리더스 캠프’가 8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상도동 숭실대학교 정보과학관 102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테샛 경제리더스 캠프는 미래 최고경영자(CEO), 기업가, 금융인, 경제·경영학자,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맞춤프로그램’이다. 한경 캠프는 지난 8회 동안 매회 정원을 웃돌 정도로 신청자가 몰렸을 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

  • 경제 기타

    "희망대학 논술시험 미리 쳐보세요"

    유명 학원들이 공동으로 출제하는 제1회 전국연합논술모의고사가 8월23일 치러진다. 이번 모의논술은 서울권 대학들의 출제 경향을 최대한 반영해 출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S논술을 비롯해 대치동의 프로세스, 아토즈, C&A논술 등은 이번 논술시험을 위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논술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각 학원의 논술 전문가들이 첨삭한 뒤 시험 결과를 토대로 해당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알려준다. 시험 유형은 인문계열(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 경제 기타

    아베의 '마이웨이'…일본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일본 정부가 1일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새로운 헌법 해석을 국무회의(각의)에서 결정했다. 집단적 자위권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국가가 공격받을 경우 무력으로 개입할 수 있는 권리다. ‘집단적 자위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행사할 수 없다’는 과거 스즈키 젠코 내각의 해석을 33년 만에 뒤집은 것이다. 일본이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바뀌면서 동북아 안보 환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모호한 발동 ...

  • 커버스토리

    '시 황제'로 떠오른 시진핑…'중화부흥' 목표 향해 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국제질서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양대 지도자다. 중국의 정치·경제 권력을 모두 장악한 시진핑 주석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것은 ‘중화민족 부흥’이다. 그는 부패척결이라는 기치를 내걸어 중국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급속히 커지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힘의 외교를 펼치고 있다. 미국 일본에 초강경 대응을 하는 것도 막강한 경제·군사력이 뒷받침되고 있...

  • 커버스토리

    한반도에 던져진 '고차방정식'…복잡한 동북아 역학관계

    한국을 둘러싼 동북아 역학관계가 복잡미묘해지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자. 왼쪽에는 커진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중국이 있다. 또 오른쪽에는 평화헌법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전쟁을 할 수 있게 된 일본이 자리잡고 있다. 북쪽에는 푸틴 대통령 밑에서 힘을 키워가는 러시아가 있다. 머리 위에는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패권을 재강화 중인 미국이 있다. 북한만으로도 골머리를 앓는 한국에 4개 강대국은 여간 버거운 게 아니다. 우리는 어떻게 편을 먹어야 할...

  • 숫자로 읽는 세상

    영국 '더 시티' 금융허브 탈환 선언…월가에 도전장

    영국이 미국 월스트리트에 내준 세계 금융패권 1인자 자리를 되찾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미국에 가장 위협적인 중국과 이슬람을 경제 파트너로 끌어들였다. 미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으로 급부상한 중국과 막대한 자금을 보유한 이슬람을 등에 업고 글로벌 금융허브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흔들리는 ‘100년 금융강국’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지난 3월 ‘빅 애플(Big Apple)’이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