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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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전략 세미나
한경에듀는 대입 핵심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내 최고의 입시컨설팅 기관 ‘거인의어깨’와 손잡고 ‘학생부종합전형 전략 세미나’를 연다. 장소는 한경에듀 압구정 S학원이며 8월2일(토)과 9일(토) 두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된다. 학년별 참가자를 구분해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 수험생의 경우 수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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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마이핀' 번호, 주민번호 대체할 수 있을까
2011년 9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후 안전행정부에 신고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총 42회. 유출된 개인정보의 누적 명수는 1억1868만명에 이른다. 이 중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사고가 93.2%(1억1060만명)로 거의 대부분 사고에서 주민번호가 함께 유출됐다. 주민번호는 나이, 성별, 출생지 등 개인 신상 정보가 포함돼 있고 번호의 변경이 어렵다. 한번 유출되면 지속적으로 명의도용 등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해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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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기심의 원리' 설파한 스미스…'창조적 파괴' 주창한 슘페터
경제이론이나 경제사상은 철학만큼이나 다양하다. 경제이론·사상은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복잡한 경제현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경제 이론의 큰 흐름을 이해하면 경제 공부에도 그만큼 흥미가 생긴다. 시장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1723~1790)는 시장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인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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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인센티브 설명에 교사와 스모선수가 왜 나오지?
고교생들은 경제과목을 대체로 좋아하지 않는다. “경제공부는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선입견은 거의 잘못된 학교 수업방식에서 형성되는 게 대부분이다. 처음부터 그래프가 등장하고 어려운 용어가 튀어나온다. 재미있는 사례와 이야기로 경제학과 경제현상을 풀어나갈 수 있는데도, 학교에선 어렵게 가르친다. 대학에 가기 전에 쉽고 재미있는 경제학 관련 책을 만나는 것은 행운이다. 좋은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다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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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흔들리는 홍콩의 금융 허브…中 눈치보는 글로벌 기업
홍콩이 정치적 격랑에 휘말리면서 금융 허브로서의 위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콩은 1997년 주권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아시아의 금융 허브’ 지위를 유지해왔다. 중국 경제의 급성장 덕분에 홍콩이 글로벌 기업에 갖는 전략적 중요성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홍콩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홍콩 시민 간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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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36) 기술혁신과 경제성장, 이공계 연구원
메이저리그 브루클린 다저스의 시즌 개막전이 열린 1947년 4월15일, 2만7000여명의 관중이 몰려든 에베츠 필드는 벅찬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고 있었다. 이날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기 때문이다. ‘야구장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죽음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는 살해위협에도 불구하고 재키 로빈슨은 이날 데뷔전을 시작으로 12개의 홈런과 29개의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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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광풍이 만든 튤립 버블?…48만弗 백합, 20세기에도 있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장만능의 신자유주의에 기인한다는 주장은 이제 그리 낯설지 않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시킨 것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였고,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급증은 주택시장의 버블에 기인했다. 주택시장과 같은 자산시장의 버블은 투기적 수요에 의해 발생하며, 투기 열풍은 탐욕을 제어하지 못한 시장의 실패이므로 글로벌 금융위기는 시장에 대한 개입과 제어를 포기한 신자유주의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제어되지 않은 탐욕으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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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인기스타 앞세우고, 흥겨운 CM송 내세우고, 독점적 경쟁시장에서 왜 광고전쟁을 벌일까?
“주말에 밖에서 식사하지 않을래? 내가 ‘좋은 소식’을 앞두고 있거든.” 광고회사의 잘나가는 중간간부인 닉 마샬(멜 깁슨 분)은 평소 관심있던 커피숍 여직원을 찾아가 이렇게 추근거린다. 훤칠한 외모에 든든한 직장을 앞세워 여자들 후리는 데는 이골이 난 인물. 요즘은 인생이 더 즐거워 보인다. ‘광고회사의 꽃’, 기획부장으로의 승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운명의 날이 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