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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제10기 인송·한경 장학생 추천해주세요

    한국경제신문과 인송문화재단이 ‘제10기 한경·인송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한경·인송 장학제도는 “가정형편 때문에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라”는 고(故) 설경동 대한전선 창업주의 유지에 따라 2006년 설립됐습니다. 한경·인송 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습니다. 지난 9년 동안 한경·인송 장학금을 받아 공부한 학생은 총 425명에 달합니...

  • 경제 기타

    경제·경영인 길을 연다…한경 중학생 경제캠프 개최

    “경제의 기본원리와 금융을 대학 교수님들이 재밌게 강의해주셔서 평소 잘 정리되지 않았던 경제개념들이 쉽게 이해됐어요.”(김태훈 남춘천중 1년·1회 캠프 참가) “효율적 공부 방법에 고민이 많았는데 고교·대학 멘토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것이 큰 수확이에요.”(박은영 대원국제중 2년·2회 캠프 참가) 지난 1, 2회 중학생 경제 리더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참...

  • 경제 기타

    넌 아직도 페북만 쓰니? 이젠 세컨드 SNS 시대…'인스타그램' 인기몰이

    탤런트 민효린 씨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민씨가 옅은 베이지색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이었다. “가방 이뻐용. 히힛”이라는 짤막한 메모와 함께다. 사진에 호감을 표시하는 ‘좋아요’ 개수는 5일 만에 2만여개가 됐다. 댓글도 200여개 가까이 달렸다. 가방을 제공한 사만사타바사의 김보은 마케팅팀 과장은 “공식 채널에 올리는 것보다 연예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홍보 효과가 훨...

  • 경제 기타

    '앗 뜨거워' 중국 증시…거래액 미국의 4배 '폭발'

    “주식시장에는 ‘필부필부(匹夫匹婦)’가 주식을 사면 증시에서 빠져나와야 할 때라는 격언이 있다. 지금 중국에서는 필부필부의 아들딸인 10대들까지 주식을 사들일 정도로 주식시장이 과열돼 있다.”(미국 마켓워치) 중국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거품’이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기준금리 인하, 부동산 담보대출 규제 완화, 대규모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 지방정...

  • 경제 기타

    경제성장과 인적자본 그리고 교육자

    최근 급속한 잠재성장률의 하락이 한국 경제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여러 경제기관의 예상을 고려할 때 현재 3% 중반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머지않아 2%대로 떨어지고 2040년을 전후로 해서 1%대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몇몇 기관들은 2060년대에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0%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여전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점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성장...

  • 경제 기타

    이익단체, 초과이윤 얻기위해 정부에 끊임없이 로비…규제가 시장을 왜곡시킨다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는 6년간 3600만달러(약 390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2012년 말 입단 계약서에 서명했다.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는 지난해 말 계약기간 7년에 1억3000만달러(약 1380억원)의 ‘잭팟’을 터뜨리며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겼다. 이런 엄청난 ‘몸값’은 이들의 뛰어난 &ls...

  • 경제 기타

    교육·의료 '보편적 복지'가 부른 부작용…스웨덴, 병원 부족해 '의료 배급제'시행

    한때 시중에는 덴마크와 스웨덴의 복지국가 체제를 찬양하는 사람들과 뉴스로 가득했다. 과연 두 나라는 성공한, 그래서 본받아야 할 복지국가인가. 한 마디로, 두 나라의 복지국가 체제는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복지국가 체제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과 폐해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위대한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간섭주의의 변종인 복지국가는 종국에는 ‘복지국가사회주의(welfare state socialism)’...

  • 교양 기타

    대한민국 역사는 "자랑스런 역사"…실증자료로 '좌파 역사인식' 질타

    대 학생일 때 필자는 아무런 근거 없이 젊은이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는 반(半)봉건 식민지이고 빈부격차가 세상에서 가장 심한, 형편없는 나라로 알고 있었다. 이것은 신념이 되었고, 필자는 박정희 정부를 무척 미워했다. 그러다가 1978년 미국 대학의 장학금을 받아 유학을 가게 되었다. 대학원 경제사 세미나를 통해 필자는 이전에 믿었던 것들이 온통 헛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국의 경제발전은 세계 모든 사람들로부터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