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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냄비’에 담긴 우리말 열쇠 두 개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구세군 자선냄비’ 등 기부문화 확산으로 훈훈한 세밑을 보냈다. 대한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며칠 전 2015년 12월 한 달간 거둔 성금액이 71억원을 넘겨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시작한 구세군 자선냄비는 우리나라에 1928년 처음 등장했다. 당시에는 나무 막대기로 만...

  • 경제 기타

    학제 단축, 과연 바람직한 일인가

    학제 단축, 과연 바람직한 일인가 최근 학제 단축이 논란이 됐다. 청년층의 사회 진출이 늦어져 저출산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고, 6-3-3-4로 돼 있는 정규교육 과정의 학제를 1~2년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의 구상에 의하면 초등학교를 6년제에서 5년제로, 중·고등학교 6년을 5년제로 줄이게 된다. 청년층이 1년이라도 사회에 일찍 진출하게 된다면, 그만큼 일찍 결혼하게 돼 자녀를 더 많이 낳게 될 것이라는 ...

  • 경제 기타

    "구체적 학습 계획을 세워 신문 스크랩 해나갈 터"

    제16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표정은 진지했다. 기대 이상의 것을 얻어간다는 뿌듯함이 표정에 가득했다. 2박3일짜리 고교 캠프에 두 번째 참가한다는 장다연 양(동명여고 2년)과 '생글 신문 마니아' 권준영 군(경기상업고 2년)은 “경제신문 읽는 방법과 정확한 대입전형 가이드라인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며 “고3 입시를 앞두고 걱정했던 자기소개서와 생...

  • 경제 기타

    연세대 송도캠퍼스…경제·경영 강의로 '후끈'

    ■인천포스코고 1학년 박은진 “나 자신을 다잡은 귀중한 시간이었다” 평소 경제, 경영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나는 우연히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고교생 경제리더스캠프를 공지를 보게 됐다. 학교에서도 가장 자신있었던 과목이었던 경제는 중학교 때부터 내가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책을 읽어온 분야이기도 했다. 인천에 있는 자사고에 들어가면서 생각만큼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아 많은 좌절을 했었기에 이번 기회에 마음의 힐링을 줄 수도...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월 18일자 (498)

    1. 최근 이 회사의 저가 스마트폰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업체 간의 갈등으로 중단되는 해프닝을 빚었다. ‘좁쌀’이라는 뜻의 사명을 쓰는 이 중국 업체는? (1) 화웨이 (2) 샤오미 (3) 레노버 (4) 하이얼 2. 1960년대 만들어진 비행기의 실패 사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판단이 잘못됐음을 알고서도 이미 투자된 매몰비용이 아까워 오류를 수정하지 못하는 것을 뜻하는 말은? (1) 보잉 효과 (...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79)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 sgsg.hankyung.com )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 378회 스도쿠여행 정답 : ⓐ-5 ⓑ-1 ⓒ-9 ⓓ-1 ⓔ-7 ⓕ-9 ⓖ-1 ⓗ-8 ⓘ-5 ★ 377호 당첨자 : 문승수, 박상화, 송은영

  • 학습 길잡이 기타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 - 혜환잡저

    이용휴의 《혜환잡저》 ‘당일헌기(當日軒記)’에 있는 글로,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다만 오늘만 할 수 있다. 이미 지나간 과거는 되돌릴 수 없고, 오지 않은 미래는 비록 삼만육천일이 서로 이어 온다 하더라도 그날에는 그날 할 수 있는 일만 각자 있을 뿐이다”의 일부예요. 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른이 되고 보니 다시 어...

  • 커버스토리

    웰컴 2016…어둠 뚫고 빛으로

    2016년 경제 전망이 어둡다. 전망이 좋았던 적은 물론 없었다. 늘 “먹고 살기가 힘들다”였고, “내년이라고 달라지겠느냐”였다. 돌이켜 보면 2015년을 시작할 때도 그랬다. 아마도 그 이전 역시 그랬을 것이다. 이전의 이전도. 필름을 계속 뒤로 돌리다 보면, 모순을 발견한다. 정말로 그 옛날보다 살기가 어려워진 것일까? 30년 전보다, 40년 전보다, 50년 전보다 지금 우리는 못 사는가? 대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