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
진학 길잡이 기타
올해 입시 작년과 유사할 듯…합격사례 철저히 분석…희망하는 5~6개 대학 입시정보 취합하는 것이 유리
이미 발표된 ‘2017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을 살펴보면〈전체 모집인원의 축소와 수시 모집비중 증가〉이외엔 대입이 지난해와 매우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지망대학 및 지망전형의 작년 합격자 사례를 되도록 다수 확보하고 그에 맞춰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예비 고3 및 재수생 등 수험생들은 지난해 4월 발표된 대학별 전형계획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대입전략을 치밀하고 계획성 있게 수립하...
-
학습 길잡이 기타
수능 성적이 나쁘더라도 논술로 합격한다
이맘때면 예비 고3 자연계 학생들은 주변 선배들의 대학 합격·불합격 소식을 듣게 된다. 생각이 복잡해질 것이다. 선배들의 성적과 합격전형 유형 등을 접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서는 수능이 가장 중요하니 수능만 집중하라고 한다. 논술전형의 합격은 거의 ‘로또’와 다름없으니 가능성 없는 것에 투자하지 말라고도 한다. 또 학원에서는 지금은 수학의 개념을 다시 정리...
-
커버스토리
선거와 경제민주화…불안한 짝궁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야기다. 투표일인 4월13일까지 시간은 좀 남았다. 하지만 걱정은 벌써부터 쏟아진다. 각 정당과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내놓을 공약 때문이다. 잘 계산된, 잘 조절된, 잘 지켜질 만한 공약이라면 두려울 것이 없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경험은 이런 낙관을 불허한다. 공약(公約) 아닌 공약(空約)이 얼마나 난무할지! 선거는 이기는 것이 지상 목표다. 다수와 과반(過半) 점령을 향한 경쟁이 극심한 이유다....
-
"엇 추워! 한강이 얼었네"
“지구 온난화로 춥지 않은 겨울이 될 거야”라는 말이 무색하게 됐다. 연일 계속된 강추위로 한강이 얼었다. 따뜻한 날씨로 울상을 짓던 겨울장사가 기지개를 켰다는 소식이다. 지구는 더워지고 있는 것일까, 추워지고 있는 것일까. 함부로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다. 우리가 사는 충적세는 빙하기가 끝나고 다음 빙하기가 오는 사이에 있다. 지구 기후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많다. 태양풍, 대기순환, 구름, 에어로졸, 이산화탄소 등이다....
-
경제 기타
미래 연세인 위한 '연세 리더스 캠프'…2월 13·20일 신촌캠퍼스서 열린다
미래 연세인을 위한 '연세 리더스 캠프'가 2016년 2월 13일과 20일,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숙박 없이 등하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새롭게 단장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다. 이번 캠프는 예비 고 1부터 고 3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오랜기간 학내외 리더십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해 온 연세대 리더십센터에서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연세대 전공계열별 교수님 강의 ▲연세대 졸업동문 아나운서, 외교관, 경영인 특강 ...
-
경제 기타
경제와 대학입시…'두마리 토끼'잡는 한경 고교캠프
“경제와 입시,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던 캠프였어요. 또한 저와 비슷한 관심사와 관점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의 만남이 인상깊었죠. 각자의 꿈과 미래를 빛내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친구들처럼 저도 열심히 노력하기로 다짐했어요”(16회 캠프 참가자 박찬혁 군· 동인천고 1년) “ 책으로만 배웠던 경제학을 교수님들의 강의를 직접 들으며 배우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어 가장 좋았어요. 경제학...
-
경제 기타
7000원에서 9만8100원까지 천차만별 항공권 가격의 비밀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이 지난 13일부터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시작하자 예매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해 시스템이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다. 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 3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부치는 짐 없이 오는 6~11월 탑승할 승객에게 제주행 편도 항공권을 7000원에 내놓았다. 이 항공사의 주말 황금시간대 가격(탄력할증요금·9만8100원)보다 93% 낮은 금액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권(11만원 수준)과 비교하면 더...
-
커버스토리
선거철이면 고개드는 '포퓰리즘'…복지도 재원 생각해야
선거때만 되면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이 극성을 부린다. 선심성 공약, 특히 무상복지는 포퓰리즘을 자극하는 ‘넘버원’ 카드다. 지난 대선·총선도 마찬가지였다. 무상보육·무상급식·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공약이 난무했다. 결과는 ‘재원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일부 지자체는 유치원 교사들의 월급조차 주지 못하는 실정에 처했다.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