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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사드는 북핵·미사일 막는 '방패막이'

    정부가 ‘사드(THAAD·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8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 1개 포대를 내년 말까지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사드가 무엇이길래 이처럼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일까? 미사일은 상승 단계-중간 비행 단계-종말 낙하 단계를 거쳐 날아...

  • "남중국해 중국 것 아니다" 헤이그 중재재판소 판결

    중국은 ‘남해 9단선’ 내에 있는 바다를 모두 자기 영토라고 주장해 왔다. 자그마치 인도(印度)만 한 크기의 바다다. 이 바다는 눈으로 보기에도 중국보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훨씬 가깝다. 9단선을 보면 필리핀 같은 나라들은 옴짝달싹 못할 것 같다. 중국은 최근 한술 더 떠서 바다 중간에 있는 암초와 바위섬을 군사시설로 바꾸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 참다못한 필리핀이 2013년 중국을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

  • 진학 길잡이 기타

    (41) 수능 수학 가·나형 변경, 평가원 모의고사 후 결정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A·B형 수준별 수능 제도가 폐지된다. 국어는 통합형으로, 수학은 가·나형 선택형으로 출제되고 한국사는 필수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EBS 교재·강의와 수능 출제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유자하는 등 기본 출제 방향은 작년 수능과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에서 3월 말에 발표한 ‘2017학년도 수능시행계획’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수...

  • 테샛 공부합시다

    나랏빚 많으면 금융 불안·성장 위축 '악순환'

    요즘 전세계적으로 국가 부채가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채가 늘어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버는 것보다 더 쓰는 탓이다. 정부가 쓸 수 있는 돈은 두 가지다. 세금으로 거둬들인 세수(稅收)와 인쇄기를 돌려 찍은 돈. 정부가 세수 내에서 예산을 마련하고 집행하면 다행이지만, 많은 나라는 돈을 찍어내서 쓴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프 1>은 전세계와 선진국, 신흥국의 공공부채 규모와 증가 추세를 보여준다....

  • 진로 길잡이 기타

    금융NCS1종 카드영업 테스트

    문제 신용카드는 기존의 현금이나 수표와는 차별화된 기능을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다음 중 신용카드 기능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은? ① 소비자신용 기능 ② 가치 저장의 기능 ③ 신분표시의 기능 ④ 외환 기능 해설 신용카드의 기능은 소비자신용, 지급, 신분표시, 외환, 우대 기능 등이 있다. 가치 저장은 화폐의 기능 중 하나다. 정답 ② 문제 다음이 설명하는 신용카드 상품은 무엇인가? -카드 이용대금의 일정 금액을 ...

  • 진로 길잡이 기타

    카드 영업의 기본은 카드 상품을 아는데서 시작

    현금 없는 사회가 가져다 주는 가장 긍정적인 효과로 지하경제 규모의 축소를 들 수 있다. 대표적인 비현금화 수단으로 신용카드를 들 수 있는데, 2000년부터 카드 사용자에 대한 소득공제 및 각종 혜택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앞서 은행 창구사무 업무를 소개할 때도 신용카드의 구조 및 현황 등 개괄적인 내용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다. 이번 호부터는 NCS 능력단위 ‘카드 영업’에 해당하는 업무와 관련해 보다 구체적...

  • 커버스토리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본 미래 세계

    지식기반 사회와 정보화시대 도래를 예언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1928~2016)가 ‘영원한 미래’로 떠났다. 그는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8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토플러는 그의 대표적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제1의 물결인 농업혁명은 수천년, 제2의 물결인 산업혁명은 300년이 걸렸지만 제3의 물결인 정보화혁명은 30년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의 예언은 적중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