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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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논술 10대 포인트
올해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31개 대학 1만3120명으로, 작년 30개 대학 1만4861명보다 대학은 1개 늘었지만 모집인원은 1741명 감소했다. 전국 197개 대학 기준으로 논술로 학생을 선발하는 비율은 3.7%로 비중이 매우 낮지만 자연계 상위 11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논술전형 비율은 약 20%로 정시 모집인원에 상당히 근접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 관리에 소홀했거나 특별한 활동이 없는 대다수 수험생에게 논술전형은 절대 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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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 외환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과 관련해 잘못된 설명을 하는 사람은? ① 철수 :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외환시장에 외환공급이 늘어났어. ② 영희 : 그래, 그래서 환율이 하락(원화의 평가절상) 압력을 받고 있지. ③ 영수 :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줄어들 것 같아 걱정이야. ④ 문희 : 그래서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매도하고 있는 거야. ⑤ 경수 :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 국내 통화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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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길잡이 기타
창구세일즈 (4) 펀드 고르는 안목
창구사무 ‘펀드’편 제4회다. 3회에 걸친 시리즈가 펀드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이번 호에선 독자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할 내용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창구업무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이것이다. “어떤 펀드가 좋은가요?” “이 펀드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언뜻 들으면 쉬운 질문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학교에서 금융자격증을 공부했지만 정확한 답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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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국내 최고 중·고생 신문 '생글생글'이 학생기자 뽑아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3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6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모두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 생글기자는 학창 시절의 멋진 무대입니다. 훗날 기자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생글기자는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자 기회입니다. 설령 기자를 꿈꾸지 않더라도 생각과 글쓰기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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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신산업에 일자리 있다…낡은 규제부터 없애야"
‘취포자’(취업 포기자)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 '삼포세대‘(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세대) ’헬조선‘(지옥 같은 한국)…. 젊은층에서 회자되는 씁쓸한 신조어들의 어원은 모두 취업난과 연결돼 있다. 과거 어느 세대보다 열심히 스펙 쌓고 공부했는데도 취업문은 열리지 않는다는 절망감의 표현이다. 구직자들이 느끼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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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고개드는 고립주의…산업구조도 변화가 필요하다
수출 위주의 대한민국 경제는 이와 같은 반무역정책에 취약하기 때문에 산업구조의 개혁이 필요하다. 지난해 11월8일. 세계를 뒤흔든 일이 있었다. 바로 미국 대선이다. 힐러리가 당선될 것이라는 대부분의 예측을 뒤엎고, 트럼프가 당선됐다. 1년 전, 영국에서는 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언했다.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두 나라의 이런 행보는 하나의 현상으로 귀결된다. 바로 고립주의다. 개방주의와 반대되는 개념인 고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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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갈수록 진화하는 해킹…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랜섬웨어의 예방법은 항상 보안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업데이트를 하며 중요한 문서나 프로그램들을 백업시켜 놓는 것이다. 지난 12일 일명 ‘워너크라이’라고 불리는 해킹 프로그램 ‘랜섬웨어’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었다. 병원, 영화관, 대중교통 광고판 등 여러 주요 공공시설들이 감염되어 상당한 혼란을 겪었다. 그렇다면 랜섬웨어란 무엇이고 해결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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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부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라는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고용과 노동이슈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일자리 창출이 시대적 과제처럼 됐으니 당연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다.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재검토’ ‘근로시간 단축 법제화’ 같은 아젠다도 조만간 뒤따라 제기될 전망이다. 외형적으로 파급효과가 가장 큰 사안이 비정규직의 인위적인 정규직화다.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는 비정규직 철폐정책은 바람직한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