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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695호 2021년 2월 22일

생글기자코너

[생글기자 코너] 미라클 모닝의 시간을 활용해보자

‘미라클 모닝’이란 말은 책을 통해서든, 인플루언서의 실천기를 통해서든 우리에게 낯익은 단어다. 사전적 의미는 기적의 아침 시간을 갖는 것을 말한다. 이미 이 활동을 새해 다짐에 추가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찍 일어나서 활동하는 것이 왜 기적을 만들어 낸다고 할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미래를 예상할 수 없어서, 즉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감을 느낀다. 불안감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집중할 수 없게 한다. 그러나 미라클 모닝을 하게 되면 매일 아침 동일한 시간에 일어나서 똑같은 루틴대로 아침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런 반복적인 생활은 불확실성을 줄여 불안감을 낮춘다. 그리고 낮 동안 에너지를 활발히 쓰느라 지친 오후와 밤 시간보다는 아침 시간이 에너지가 충만하다. 이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생산성이 향상하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른 시간이기에 누군가와의 연락이나 약속으로 방해받을 일도 없다.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미라클 모닝을 위해서는 최소한 1시간30분 전에는 잠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일찍 기상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이것이 힘든 상황에서 무리하게 미라클 모닝을 강행할 경우 수면 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수 있다. 수면 부족은 뇌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른 시간부터 에너지를 사용하다 보니 오후 시간에는 피곤이 몰려와 오히려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오후에 집중해야 하는 사람일수록 아침에 에너지를 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필자는 지난해 미라클 모닝을 통해 20권이 넘는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세 가지 외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단순히 아침에 일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아침에 집중이 잘 된다는 것을 알고서 미라클 모닝을 실천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미라클 모닝이든 미라클 나잇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시간을 만들고, 집중력이 좋은 시간에 중요한 일을 실천하는 것이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바이오리듬을 잘 관찰해 적합한 방식을 찾고, 실행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2021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궁호영 < 생글기자(일산국제컨벤션고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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