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고교 경제 캠프 참가해보니
이 캠프에서는 경제·경영 관련 수업만 들은 게 아니라 한 주제에 대해 모둠원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서로의 생각을 보완하며 결론을 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경제 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세상 이슈에 대해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줬다. 입시, 시험, 대학 등 고교생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다양한 요소를 잠시 잊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이 프로그램은 다른 어떤 캠프보다 의미 있었다. 뿐만 아니라 멘토들과의 시간은 대입과 대학 생활의 많은 궁금증을 풀어주는 귀한 시간이었다. 멘토 선배들의 친절한 조언과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인생을 살면서, 공부를 하면서 이런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친구나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더 많은 학생에게 꿈을 심어줬으면 좋겠다.
이정빈(청심국제고 1년)
![[경제학 원론 산책] 환율 고정하면 불확실성 줄어 안정적 교역 가능](https://img.hankyung.com/photo/202510/AA.42069680.3.jpg)
![[경제야 놀자] 스벅보다 비싼 동네 커피점 '배짱 영업' 하는 이유](https://img.hankyung.com/photo/202510/AA.42069669.3.jpg)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보호무역 시대, 핵심물자 국산화가 성장 열쇠](https://img.hankyung.com/photo/202510/AA.42069691.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