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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고개드는 고립주의…산업구조도 변화가 필요하다

    수출 위주의 대한민국 경제는 이와 같은 반무역정책에 취약하기 때문에 산업구조의 개혁이 필요하다. 지난해 11월8일. 세계를 뒤흔든 일이 있었다. 바로 미국 대선이다. 힐러리가 당선될 것이라는 대부분의 예측을 뒤엎고, 트럼프가 당선됐다. 1년 전, 영국에서는 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언했다.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두 나라의 이런 행보는 하나의 현상으로 귀결된다. 바로 고립주의다. 개방주의와 반대되는 개념인 고립주의...

  • 경제 기타

    갈수록 진화하는 해킹…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랜섬웨어의 예방법은 항상 보안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업데이트를 하며 중요한 문서나 프로그램들을 백업시켜 놓는 것이다. 지난 12일 일명 ‘워너크라이’라고 불리는 해킹 프로그램 ‘랜섬웨어’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었다. 병원, 영화관, 대중교통 광고판 등 여러 주요 공공시설들이 감염되어 상당한 혼란을 겪었다. 그렇다면 랜섬웨어란 무엇이고 해결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경제 기타

    브렉시트는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분석은 브렉시트가 한국의 단기 경제성장에는 부정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론 긍정적이란 것이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는 2016년의 키워드다. 브렉시트는 2013년 당시 선거를 치르던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의 공약에서 언급됐다. 그리고 3년 후인 2016년 6월 23일 치러진 국민투표에서 탈퇴파가 승리하면서 본격적인 ‘브렉시트’ 논의가 시...

  • 경제 기타

    NIE를 활용한 경제 공부법을 배우다

    NIE 특강에서는 신문, 뉴스, 책을 활용한 스크랩 노하우와 독서 노트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들려줬다. 지난 3월24일 경기 고양시에 있는 서정고에서는 경제탐구 동아리 S-economy의 활동 시간에 NIE(신문활용교육) 특강이 열렸다. ‘Readers are Leaders’(읽는 사람이 세상을 이끈다)는 주제로 조선일보 NIE 지도사 겸 세움스쿨 세움피플 매거진 편집장으로 활동 중인 장두원 강사가 NIE에 대한 소개와...

  • 경제 기타

    '친한 캠페인'과 함께 내 친구를 지켜요!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친한 캠페인’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고운 말 사용 도모와 교내 언어폭력의 근절을 위해 진행되었다. 말은 칼날과 같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될 수도, 사람을 해치는 흉기가 될 수도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언어의 중요성을 모른 채 자신의 혀를 무기로 쓰고 있다. 여전히 교실에서는 언어폭력이 빈번히 일어나고 이는 한 생명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다. 언어폭력의...

  • 경제 기타

    쇼핑 위주 관광 산업,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중국 관광객에게 의존하던 우리나라 관광 산업은 이번 사드 보복 사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도약해야 한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인해 한·중 관계는 얼어버렸다. 사드 보복으로 수많은 기업이 영업에 타격을 입었고 쇼핑 상가들에서는 중국인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유커가 빠져나간 이 상황에서 그 빈자리를 다른 나라 관광객이 채우게끔 이끌어야 한다. 관광객이 뽑는 우리나라 관광의 흡입 요소와 방...

  • 경제 기타

    융합학문 중요성 일깨운 '수학콘서트'

    수학과 무관해 보이는 의학·생물학 및 심리학에서조차 수학적 사고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엿볼 수 있었다. 2017년도 대한수학회 봄 연구발표회 ‘NIMS 수학콘서트’가 지난 4월30일(일)에 조선대 전자정보공과대학 3층 IT홀에서 열렸다. 이번 수학콘서트는 대한수학회가 4월28일부터 30일까지 주최하는 봄 연구발표회의 일부 일정으로 열리게 되었다. 일반인과 학생들을 상대로 수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사전 신청이...

  • 경제 기타

    심해지는 미세먼지…국가적 차원의 대책 있어야

    미세먼지 문제를 막기 위한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직까지 우리나라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14년도에 1년간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미국에 다녀오기 전에는 미세먼지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다. 그런데 왜 갑자기 몇 년 사이에 미세먼지가 급격히 심해진 걸까? 체육대회를 야외 운동장에서 하지 못하고 실내에서 체육이 아닌 간단한 놀이로 대체하고, 밖에 나가면 온통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