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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기자

    불편 끊이지 않는 경기도의 야간자율학습 폐지

    전국 8도 중 유일하게 경기도만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하였는데, 나머지 도 학생들은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한다. 대한민국에서 고등학생의 야간자율학습은 평균적으로 수업과 보충수업이 완료되는 오후 6시께 시작돼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행해진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정규 야간자율학습 시간이 끝난 뒤 원하는 학생은 다시 한 시간가량을 추가로 더 공부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하였는데, 이에 따른 불편사항은 끊...

  • 생글기자

    원전 폐쇄, 간단한 일만은 아니다

    "어느 것이나 장단점이 있다. 이론적으로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조건들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에 맞는 에너지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새 정부가 원전제로 정책을 내세웠다. 총 70%에 달하는 화력과 원자력에너지 비율을 감소시키고 친환경 액화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 50%까지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여러 전문가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원자력은 원자로에서 핵을 분열시키면서 나오는 연쇄반응으로 발생하는 에너지...

  • 경제 기타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 2018 수시 박람회

    현장 접수를 통해 지원한 200명가량의 학생은 40분씩의 ‘일대일 면담’을 통해 맞춤형 대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9월에 예정 중인 수시 모집 기간을 앞두고 있다. 이른바 ‘학생부 종합전형과 붐’과 함께 수시 비중이 대폭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마땅한 정보통이 없는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수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

  • 경제 기타

    갈수록 늘어나는 우울증, 치료 가능할까?

    우울증은 초기에 적절한 진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지만, 방치하면 각종 신체적 질환으로 퍼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봄철에는 우울증이 증가한다고 한다. 흔히 ‘봄을 탄다’는 것이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면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봄철뿐만이 아니다. 우울증은 우리나라에 드리운 우울한 그림자다. 전문가들은 우울증 원인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꼽는다. 대...

  • 경제 기타

    '도전'보다 '안정'에 안주하는 청춘들

    젊은날 의 꿈과 목표를 ‘안정된’ 일자리에 맞추며 올인하는 자세는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공공일자리 확대’를 놓고 신문기사의 한 면을 차지한 내용을 보고 왜 공무원이 꿈의 직장이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물론 지금 우리에게 닥친 청년실업 등의 대안으로 구상 되어진 공약이겠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

  • 경제 기타

    시대에 역행하는 간호사 임신 순번제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실태조사 결과 5년내 임신 유경험자 여성조합원 1800여명 중 임신순번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17.4%로 5명중 1명꼴로 나타났다. 현재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224개국 중에서 220위, OECD 가입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대를 역행하는 산아제한정책인 간호사 임신 순번제는 의료계에서는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임신 순번제란 말 그대로 임신을 할 때에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

  • 경제 기타

    새로운 경제트렌드로 주목받는 '1코노미'

    1인 단위 경제의 증가는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소비, 문화 경제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한국 사회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이다. 2015년 기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은 전체의 약 27.7%(총 520만 가구)에 달한다. 2035년에 그 비중은 34.4%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것이 바로 최근 업종 불문 ‘1인’과 'Economy&#...

  • 경제 기타

    마음의 힐링 공간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하루쯤은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을 방문하여 옛 향기에 취해 책을 읽으며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보수동 책방 골목, 이곳은 광복 직후 일본인들이 버리고 간 책들을 난전을 벌여서 팔던 것이 기원이 되었다. 그 장소가 개인의 소유가 되자 책 장수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고 생겨나면서 현재의 보수동 책방 골목이 되었다. 부산에 살지 않는 많은 사람은 보수동 책방 골목에 대해 잘 알지 못할 것이다. 보수동 책방골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