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기자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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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당신이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사회의 일원으로서 환원하는 것이 진정한 대학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본질과 이상이 뒤바뀐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에 문학 교과서에서 고(故) 신영복 선생님께서 쓰신 <나무야 나무야>라는 책을 보고, 읽게 되었다. 풍월에 대해 읊거나 임금을 향한 자신의 충절을 담은, 혹은 이별의 정한을 서정적인 문체로 노래한 문학 작품들을 보다가, 예비 대학생인 우리에게 신영복 선생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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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믿고 먹을 음식이 없는 우리나라
과연 사육되는 동물로 닭만이 문제가 있는 것일까? 소, 돼지, 오리 등 우리 국민이 즐겨먹는 고기류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달걀 살충제 논란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달걀은 우리가 흔히 먹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오므라이스, 계란말이, 달걀프라이 등 많은 반찬에 주재료로 들어가고 있다. 가정에서는 당분간 달걀을 먹지 않아도 되지만 달걀을 가지고 장사하는 동네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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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현대인들의 불면증 치료제로 주목받는 'ASMR'
자율감각 쾌락반응은 시각,청각,촉각,후각,인지적 자극에 반응해서 나타나는 표현하기 어려운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 따위의 감각적 경험을 말한다. 요즘 현대인들은 불면증에 많이 시달리고 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집안에서의 스트레스 등 각자 다른 이유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불면증 환자 수는 45만6000명으로 2011년 32만5000명에 비해 40.19% 증가하였다. 최근 1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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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영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캠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는 경영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전공체험 행사이다. ‘제5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청소년 멘토링데이’ 행사가 지난 7월29일(토)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영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전공체험 행사이다. 행사는 경영대학 소개, 캠퍼스 투어, 경영학 특강, 경영학 실습, 멘토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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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영자들의 거액 보너스는 '양날의 칼'?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나 임원들이 막대한 보너스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기업 이사회에서 경영자들의 임금을 책정할 때, 성과를 기준으로 책정된 거액의 보너스는 경영자들로부터 더 많은 노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는 게 이유다. 즉, 거액의 보너스가 경영자들로부터 더 많은 노력을 이끌어 더 높은 성과를 이루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그렇다고 볼 수 있을까? 듀크대 경제학과 교수인 댄 애리얼리 교수는 인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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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학과 친해지는 책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저자는 제목처럼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다소 어려운 이론적 기반들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경제학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불황의 시기에 정부의 적극적 시장 개입을 주장한 존 메이너드 케인스, 정부도 의회도 아닌 중앙은행이 경제주체라는 것과 통화이론을 창시한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의 폐해로 인해 노동자들의 혁명이 일어나 공산주의가 들어설 것이라는 칼 마르크스의 사상은 모두 현실에 반영된 대표적인 경제 이론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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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특목고 폐지는 바람직한 정책일까?
학교 간 격차는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그리고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다. 하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은 괴롭다. 학생들이 대학만을 바라보고 창의성과 독창성은 배제한 채 성적만을 올리기 위한 공부를 하도록 무한 경쟁 사회가 부추기고 있다. 특목고 폐지 찬성 측은, 특목고는 입시 위주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의 본질이 퇴색되며, 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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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년간의 생글기자 활동을 마치며
우리는 지금, 역할에 대한 명확한 목표 의식이 희미해지는 사회 속 자신에게 질문해야한다, “나는 혹시 그동안 제자리만 걷지 않았는가 지난해 7월 23일은 고교 재학 3년 중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자 동시에 학생만이 정보를 얻어가지 않고 남녀노소 불구하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기사를 쓰겠다고 다짐한 날이었다. 첫 기사는 인터뷰 기사로 출발했다. 7월 26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발생한 장애인 시설 침입 및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