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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멘토와 대화로 상경계열 진학 꿀팁 얻었죠

    고교 2학년 때 교내 경제 경영 동아리인 FLOE의 차장으로서 동아리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및 방향 수립에 도움을 얻고자 한경 고교경제리더스캠프에 참가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대학교 선배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이었다. Q&A 코너와 조별 멘토링 타임을 통해 상경계열에 진학한 선배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한 선배가 고교 재학 시절 모의 주식 투자를 받은 활동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학교 축제 때 직접 가...

  • 숫자로 읽는 세상

    유럽, '탈원전'에서 '원전 유지'로…美는 수명 80년으로 늘려

    원자력발전 비중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던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원전 가동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원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미국은 원전의 수명을 80년으로 연장해 원전을 더 쓸 수 있도록 했다. 유럽의회는 2050년까지 유럽의 탄소 배출총량을 제로(0)로 만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지난달 말 채택했다. 유럽의회는 또 결의안 59조에 ‘온실가...

  • 숫자로 읽는 세상

    "한국 노동손실 일수, 일본의 173배·미국의 7배"

    노사분규로 인한 한국의 노동손실 일수가 영국의 2배, 미국의 7배, 일본의 173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6일 한국노동연구원의 해외노동 통계를 토대로 2007~2017년 한·미·일·영 노사관계 지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임금근로자 1000명당 평균 노동손실 일수는 4만2327일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1000명당 노동손실 일수는 회사의 전체 노동손실 일수를 ...

  • 시사 이슈 찬반토론

    증세 거론 앞서 경제 잘 돌아가게 하는 정책이 먼저죠

    [사설] '소득 창출' 아닌 '이전·분배'에 매몰된 정부, 어쩌려는 건가 결국 정부 쪽에서 ‘증세론’이 나왔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그제 발표한 ‘증세안’은 주목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복지확대 차원에서 세금을 더 걷자는 주장이다. 또 한 번 복지증세 논쟁을 예고한 셈이다. 국민 조세부담률을 4~5%포인트나 올리자는 것도 심상찮다. 경제...

  • 커버스토리

    예비 고3, 수능학습 전 핵심 개념과 원리 확실히 이해해야

    겨울방학은 자신의 부족한 것을 찾아 보충하고 새 학년 준비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국어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겨울방학 학습 방법을 소개한다. 예비 고3, 부족한 개념 보충할 마지막 기회 고2 겨울방학은 고3 1년 동안 본격적인 수학능력시험 학습 전 부족한 개념과 원리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단순히 문제 양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이 중요하다. 국어에서 학생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영역은 독서다. 기출문제...

  • 커버스토리

    2021학년 대입, 수학출제범위 조정·정시비중 소폭 늘어

    대학 입시제도의 변화를 잘 알고 있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예비 고3이 수능을 치르는 2021학년도부터 예비 고1에 해당하는 2023학년도까지의 입시제도 변화를 살펴본다. 2021학년도(예비 고3), 수학 출제범위 조정 교육통계 기준으로 현 고2 학생 수는 44만5479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5만6137명, 2019학년도 대입과 비교해서는 12만5182명 감소한 수치로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래 역대 최저 학생 수로 기록될 전...

  • 경제 기타

    일해서 돈버는 가구 줄고 현금복지 받는 가구 늘어

    현 정부 들어 국가로부터 현금 복지 지원을 받는 가구가 급증해 전체 가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스로 일해서 근로소득을 얻는 가구 비중은 줄고 있다. 정부는 최근 2년간 가계 소득이 많이 늘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은 정부 지원에 의존한 ‘세금 주도 성장’이었던 셈이다. 추경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통계청 가계동향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3분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현금 복지 지원을 받은 가구는 ...

  • 경제 기타

    과학적 근거없이 만든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시장원리와 멀어…국가·기업 힘에 배출권 좌우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은 오염 물질 거래가 배출권이라는 일정한 거래 수단을 갖춘 시장의 형태로 만들어진 사례다. 먼저 기업이나 국가에 각자가 배출할 온실가스의 양을 미리 할당한다. 각 경제 주체는 일단 할당된 배출량만큼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다. 이럴 경우 할당량이 부족하거나 반대로 넘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렇게 온실가스 할당량의 과부족분을 다른 기업이나 국가와 사고팔 수 있도록 한 제도적 장치가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이다. 예컨대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