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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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도 학교와 학업에 큰 발전과 기쁨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생글생글도 보다 알찬 내용으로 열심히 만들어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지난해와 같은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학생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생글생글을 열심히 읽어 주십시오. 생글생글은 여러분께서 잘 알고 계신 대로 국내 최고의 논술신문입니다. 생글에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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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반도에 꽃피는 '포용의 리더십'…재계도 '알파 걸' 전성시대 예고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21세기를 '3F의 시대'라고 표현했다. 3F란 가상(Fiction), 감성(Feeling), 여성(Female)을 뜻한다. 강인한 힘과 통솔력, 권위주의, 상명하복의 문화 등으로 대변되던 남성 리더십의 시대가 가고 부드러움, 포용력, 모성애, 배려와 공감을 특징으로 하는 여성 리더십 시대가 왔다는 뜻이다. 지난해 12월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돼 우리나라도 여성 지도자의 시대를 맞았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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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안보·결혼·복지·이념…이슈마다 세대 충돌
세대갈등은 어느 시기나 있었다. 갈등을 일으키는 이슈가 다를 뿐이다. 선진국, 후진국, 현대, 고대 구분 없이 세대갈등은 존재한다. 다양한 계층이 사회를 이루는 한 갈등은 불가피하다. 갈등은 이런 점에서 사회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사회진화의 동력이기도 하다. 세대갈등과 세대차이를 일으키는 정치 경제 사회 이슈는 무엇일까. # 이념 …진보 vs 보수 한국사회에서 세대갈등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보수와 진보에 대한 극과 극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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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대갈등은 엄청난 사회비용…'지혜+열정'으로 풀어야
우리나라 2030세대와 5060세대는 뚜렷한 인식의 격차가 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율 34 대 66(2030세대), 63 대 37(5060세대)은 세대차이의 정도를 보여주는 수치다. 국토분단, 6·25전쟁, 압축성장, 급속한 사회변화, 정보기술(IT) 활용 격차 확대 등은 세대 간 간극을 벌리는 요인들이다. 부모 세대는 “우리 세대가 훨씬 힘들었다”고 호소하고, 젊은세대는 “희망을 꿈꾸기조차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세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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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중) 금융권 웹사이트도 진화한다
작년 3분기 한국은행 보도자료를 보면 인터넷뱅킹 가입자 수는 8400만명(중복 가입 포함)을 넘어섰다. 이는 이미 인터넷뱅킹이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금융거래의 행태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급속한 가입자 증가와 눈부신 기술 발전에 힘입어 서비스 내용도 제공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패러다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고객의 거래 성향 변화에 따라 국내 금융거래의 행태 및 비중도 대면(對面) 오프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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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美 '재정절벽' 협상 극적 타결…'한숨' 돌린 세계경제
미국 의회가 '재정절벽(fiscal cliff)'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해 새해부터 세금이 오르고 정부지출이 삭감되는 경제 충격은 일단 피하게 됐다. 하지만 만성적인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지출 축소 등 알맹이는 협상안에서 빠졌다. 미 정부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상황을 피하기 위한 정부의 부채상한선 확대 조치도 뒤로 미뤄졌다. 손성원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는 “중산층의 세금 인상을 막아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재정리스크를 둘러싼 정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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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91> 죽은 말의 뼈를 사는 마케팅
어린 시절부터 죽을 때까지 만지고 가꾸며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것은 꿈이다. 꿈은 사람을 살찌우며 성장하는 자양분이 된다. 누군가는 꿈은 클수록 좋다고 하고, 한편의 다른 이들은 도달할 수 있는 꿈이어야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말하기도 한다. 꿈을 너무 꽉 쥐어 버리면 손안에서 터져버리고 너무 헐겁게 잡고 있노라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 버린다.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연(燕)나라 소왕(昭王)의 꿈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나라를 짓밟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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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자본주의는 늘 유효수요 부족…소비는 미덕, 저축은 惡"
(5) '간섭주의 경제학' 개척한 존 메이너드 케인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아버지가 경제학자였고 어머니는 케임브리지 시장을 역임한 영국의 보수적 가정에서 태어났다. 런던 명문 공립대인 킹스칼리지에 입학한 그는 당대의 최고 엘리트로 구성된 '사도들(apostle)'이라는 사조직의 멤버였다. 그는 그런 조직에서 엘리트 의식과 지적 자부심을 키웠다. 정부의 계획과 규제로 번영을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엔 그런 배경이 적잖게 작용했다. 그가 성장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