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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월 28일자

    1. 주인이 없는 목초지는 관리하는 사람은 없고 자기 가축을 먹이려는 사람들만 가득해 결국 목초지를 폐허로 만든다는 현상을 일컬어 무엇이라고 하나? ①놀이터의 비극 ②텃밭의 참극 ③공유지의 비극 ④분노의 포도 2. 최근 윤전기를 돌려서라도 돈을 찍어내 일본 엔화의 가치를 떨어뜨리겠다고 공언, 국제 환율전쟁에 불을 댕긴 일본 정치인은 누구인가? ①고베 ②하시모토 ③오다 ④아베 3. 정부 부처의 일부가 옮겨간 이곳의 지난해 땅값이 6% 가까...

  • 경제 기타

    선진국들 마구잡이 돈 풀기로 신흥국 경제 '몸살'

    양적완화와 출구전략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선진국의 통화정책 완화기조가 바뀔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18일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금융위기가 더 악화한다고 보기 어려우며 양적완화 정책으로부터의 대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 출구전략 '을 처음 언급했다. - 1월19일 한국경제신문 ☞ 선진국들의 무차별적 돈 풀기로 신흥국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통화완화 정책의 큰 피해국이...

  • 커버스토리

    성장이 두려운 '피터팬 신드롬'

    피터팬(Peter Pan)은 어릴 적에 부모를 잃은 피터팬이 요정 팅커벨, 웬디 등과 함께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나라 네버랜드(Neverland)로의 여행을 그린 동화다.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제임스 매튜 배리가 1902년 발표한 성인소설 ≪'작은 하얀 새'≫ 일부에 담긴 피터팬 이야기를 크리스마스 아동극으로 무대에 올렸고, 공연 내용을 다시 동화로 만들어 1911년 '피터팬'을 출간했다. 피터팬은 어린이들에게 환상의 꿈을 펼쳐주고, ...

  • 경제 기타

    '생글왔어요 선생님'…"학생들이 제 말투 흉내내요"

    환일고등학교 경제동아리 지도 안인균 교사 '생글생글 왔습니다, 각반 대표 학생들 얼른 와서 가져가세요.' 매주 월요일 11시쯤에 우리 환일고 교정에 울리는 방송 멘트입니다. 제가 지나가면 가르치지 않아 저를 잘 모르는 학생들도 제 말투를 흉내냅니다. '생글생글 왔어요~.' 이렇게 배부된 '생글생글'은 우리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문이지요. 맨 먼저 맨 뒤의 스도쿠를 풀고, 커버스토리로 들어가는…. 우리 학교 경제동아리 'HWANIL ...

  • 설연휴 몰입형 논술 캠프…S·논술, 지방학생 대상 모집

    한국경제신문 자회사인 한경에듀가 운영하는 S·논술이 지방 학생을 위한 논술캠프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경에듀와 S·논술은 국내 최대 규모의 논술대회인 생글생글 논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S·논술 강사진은 수시논술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학생들을 배출한 전문 강사진으로 대입 논술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논술캠프는 2월9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 3일 동안 열리며 통학형 또는 숙식알선형으로 나눠진다. 교육 장...

  • 18회 테샛·주니어테샛 많은 응시 바랍니다^^

    생글 독자 여러분, 1월도 어느 듯 중순이 지났습니다. 새해 꼭 하고자 하셨던 계획은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요? 이번 주엔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시고 계획과 결심을 재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바이러스성 장염과 감기가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손을 자주 씻기만 해도 위생에 좋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이번 주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올해 처음 치러지는 테샛(TESAT)소식에 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미 공고한 대로 18회 테샛은 2월17...

  • 경제 기타

    레미제라블 500만 관객 돌파…팍팍한 삶을 치유하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1802~1885년)는 17년간 집필한 소설 '레미제라블'을 1862년 출간하며 서문에 “이 지상에서 무지와 가난이 존재하는 한 이 같은 성격의 책들이 무용지물일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썼다. 위고의 예상은 딱 들어맞았다. 출간된 지 150년이 지난 지난해 말부터 영화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다시 등장한 '레미제라블'은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레미제라블'에 빠진...

  • 커버스토리

    보호막 벗는 게 무서워! 개인도 기업도 '그냥 이대로…'

    피터팬 신드롬은 한마디로 보호받고 싶은 인간의 속성이다. 책임은 회피하고 보호는 받고 싶은 유아적 생각이다. 기업이 정부의 보호에 안주해 대기업으로의 도약을 기피하고, 개인이 독립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부모의 곁을 맴도는 것은 전형적인 피터팬 신드롬이다. 성장을 원하면서도 그에 따른 책임이나 실패가 두려워 자꾸 움츠리는 심리다. 하지만 인간이나 기업이 피터팬 신드롬에 머물면 더 이상의 성장은 하지 못한다. 불안하고 두려워도 보호라는 알을 깨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