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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인송장학생 36명 선정 "축하합니다^^"

    2013년 한경·인송 장학생 36명이 선정됐습니다. 생글생글은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과 인송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선정위원회를 열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고교 3학년 36명을 장학금 수혜자로 최종 선발했습니다. 장학생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경·인송 장학금은 “가난 때문에 배움을 멀리 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라”는 대한그룹 고(故) 설경동 창업주의 유지에 따라 인송문화재단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

  • 커버스토리

    무상급식 철폐… "우유는 부모가 먹이는 것"

    잡화상 딸에서 영국 최초 여성총리로… 지난 8일 사망한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87)는 유럽 최초의 여성 총리였다. 지금은 독일에도 메르켈 여성총리가 있으나 그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1970년대 말과 1990년대 초만 해도 여성에 대한 정치권과 유권자의 개방성은 요즘과 같지 않았다. 그런 정치적 환경에서 세 번에 걸쳐(1979~1990) 총리 연임에 성공했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웠다. 3번 연임은 최초였으며 총리 재임 기간도 가장 길었던 '철...

  • 커버스토리

    신자유주의 전도사…빈부 격차 확대 '오명' 도

    뉴욕타임스는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업적을 경제, 전쟁, 평화로 요약했다. 그는 포클랜드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영국인의 자존심을 살렸다. 미국과 옛소련의 냉전 종식에 기여했고,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는 데도 일조했다. 하지만 최고의 업적은 몰락해가던 영국 경제를 오른쪽(시장경제)으로 틀면서 고질적인 '영국병'을 치유한 것이다. 그의 리더십이 집약된 '대처리즘'은 민간의 자율이 주도하는 시장경제가 핵심이다. 수정자본주의에 대응한 '신자유주의'...

  • 경제 기타

    <103> 중앙은행이 정부로부터 독립적인 이유는?

    양치기 소년이 산에 올라 양 떼에 풀을 먹이고 있었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 떼를 보던 소년은 무료함에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 이때 소년의 눈에 산 아래 마을에서 농사일에 열심인 사람들이 들어왔다. '심심한데 장난이나 쳐 볼까?' 소년은 '도와주세요! 늑대가 나타나 양들을 잡아먹으려고 해요!'라고 소리쳤다. 소년의 고함을 들은 사람들은 농사일을 멈추고 산으로 뛰어올랐다. '이놈들. 잡히기만 해봐라.' 사람들은 소년이 있는 곳에 이르러 늑대를...

  • 경제 기타

    담배 가격 올려야 할까요

    찬 "흡연율을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 방법" 반 "담배 소비자가 세금 더 걷는 도구인가?" 현행 한 갑에 2000~2500원 선인 담배 가격을 4000원에서 4500원까지 올리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현재 641원인 담배소비세를 1169원으로 82% 인상하고 345원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도 1146원으로 올려 전체 담배 가격을 지금보다 2000원 인상하는 것이 법안의 주요 내용이다. 담...

  • 경제 기타

    한 해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도 못낸다고???

    이자 보상배율 상장사 4곳 중 1곳 이상이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12년 이자보상배율 현황'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12월 결산법인 666개사 중 실적 비교가 불가능한 42개사를 제외한 624개사의 이자보상배율은 3.97배로 전년보다 낮아졌다. - 4월5일 한국경제신문 ☞ 기업에 투자하려면 투자하려는 기업이 얼마나 재무적으로 튼튼한지, 그리고 경영 성과는 어떤지를 알아야 한다...

  • 경제 기타

    '국민행복기금…개인 빚탕감' 찬반 토론

    국가가 개인의 빚을 탕감해주는 게 옳을까. 박근혜정부가 들어선 뒤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다. 바로 '국민행복기금' 문제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국민행복기금은 대표적인 포퓰리즘적 약속이라는 공방이 일었다. 표를 얻기 위해 개인의 빚까지 덜어준다면 다음 선거에서 또 어떤 유사정책이 공약으로 포장돼 나올지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냈다. 최근 국민행복기금은 1차 실행방안 발표로 시행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가가 어...

  • 경제 기타

    "웹툰 유료화는 소비자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등

    "웹툰 유료화는 소비자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웹툰이란, 인터넷상에서 만화연재를 하는 것으로 포털사를 통해 연재된다. 최근 종이로 된 만화책시장은 점점 작아지고 웹툰만화시장이 커져가고 있다. 그에 따라 책으로 연재했던 만화책작가들은 웹툰으로 대거 이동하기도 했고, 신참 만화가들도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웹툰연재를 하길 원한다. 또한 그전보다는 만화가의 장벽을 뚫기도 비교적 쉬워졌다. '도전만화'를 통해 누구나 만화를 그려서 올릴 수 있고 인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