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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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문제 다음 지문에서 빈칸 ㉠, ㉡의 경제용어로 옳은 것은?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한국의 ‘인구 정점’ 시기도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최악의 경우 5년 안에 인구 감소가 시작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 ㉠ )은 1.05명이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지면서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 환경의 변화로 ( ㉠ )이 점점 하락하는 추세다. 통계청은 2016년 발표한 ‘2015~2065년 장래인구추계’에서 인구 정점을 2031년으로 예상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급속도로 낮아지는 ( ㉡ ) 현상이 나타난다. ㉠ ㉡① 조출생률, 재정절벽② 조출생률, 인구절벽③ 합계출산율, 인구절벽④ 합계출산율, 소득절벽⑤ 합계출산율, 재정절벽해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의 수를 말한다. 국가별 출산력 수준을 비교하는 주요 지표로 이용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정부의 가족정책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로 인한 출산 기피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인구절벽이란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비율이 급속도로 낮아지는 현상이다. 인구절벽이 발생하면 생산과 소비 등 주요 경제활동이 위축돼 경제가 침체한다. 정답 ③문제 재무구조가 부실하고 영업 경쟁력을 상실하는 등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기업을 말한다. 구조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가리키는 용어는?① 한계기업 ② 계속기업 ③ 강소기업 ④ 공동기업 ⑤ 닷컴기업해설 한계기업이란 3년 연속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이거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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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쿠팡, 옐로모바일 등은 기업 가치가 10억달러(약 1조원) 수준을 넘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런 신생 벤처기업을 가리키는 말은?① 트롤② 유니콘③ 데카콘④ 오리온⑤ 페가수스[해설] 유니콘이란 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해 지칭하는 말이다. 2013년 미국의 벤처캐피털 카우보이 벤처스 설립자이자 대표인 에일린 리가 2003년 이후 창업한 스타트업을 조사해 기업 가치가 10억달러를 넘는 회사 39곳을 ‘유니콘 클럽’으로 분류하는 글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기고한 데서 비롯됐다. 정답 ②[문제] 배당은 기업이 일정 기간 영업활동을 해 벌어들인 이익 중 일부를 자본금을 댄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① 회기 중간에 배당을 실시할 수도 있다.② 배당을 할지 말지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③ 배당은 현금으로 할 수도 있고, 주식으로 할 수도 있다.④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이다.⑤ 회사가 너무 많이 배당하면 연구개발(R&D)이나 설비투자에 활용할 자금이 줄어들 수 있다.[해설] 배당이란 기업이 일정 기간 영업활동을 해 벌어들인 이익 중 일부를 자본금을 댄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배당금은 주주에게 주는 회사의 이익분배금이다. 배당은 기업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상법은 회사가 가진 순자산액(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에서 자본금과 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 등을 뺀 액수 한도 내에서 배당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도한 배당으로 회사 돈이 밖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배당은 현금으로도 할 수 있고 주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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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정부는 '주인-대리인' 관계이죠… 정부는 세금을 효율적으로 쓰는 게 의무에요
경제가 성장하면 복지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진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아동수당, 청년수당, 노령연금, 실업급여 확대와 같이 현금성 복지지출을 이런 국민적 요구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한다. 복지 혜택을 받는 이들은 당장 기쁘겠지만, 정부의 복지 확대는 재정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복지는 한 번 늘어나면 다시 줄이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한국의 지방자치 재정자립도’는 이런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을 만큼 높지 않다. 예산은 언제나 한정돼 있기 때문에 예산 분야 비중은 결국 선택의 문제로 귀결된다. 복지 예산을 늘리면 사회간접자본, 연구개발, 교육 등에 쓰여야 할 예산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는 국가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고 결국,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준다.베네수엘라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우고 차베스가 집권한 뒤 베네수엘라는 석유를 팔아 번 돈으로 현금성 복지를 무차별적으로 늘려 국민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미국의 셰일혁명 이후 유가가 하락하고 설비 투자를 제대로 안 해 석유 채굴량도 점점 줄어들었다. 하지만 한번 늘어난 복지 지출을 줄일 수는 없었다. 정부 곳간이 점점 줄어들자 결국 통화량을 늘리는 것으로 대처했다. 지금 남은 것은 화폐가 넘쳐나는 초인플레이션이다.재정과 세금은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잘 활용해 국민 후생을 증진하라는 의미로 국민이 정부에 위임한 것이다. 주인인 국민이 낸 세금을 정부나 지자체가 대리해 효율적으로 잘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의 급증하는 복지 지출을 지켜보면 대리인인 정부나 지자체가 세금을 낭비하는 ‘도덕적 해이&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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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테샛 정기시험 '대박' 이벤트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TESAT)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테샛은 지난 10년간 10만 명 이상의 ‘경제 인재’를 배출할 만큼 큰 성과를 낳았다. ‘경제이해력은 국가 경쟁력’이라는 기치 아래 국민 경제교육의 선봉장을 자임했던 지난 10년간 테샛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테샛위원회는 테샛 10주년을 자축하고 테샛을 열심히 공부하는 고교생·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8월11일(토) 치러지는 제49회 테샛 정기시험에 도전하는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상품, 상금 축제를 마련했다.먼저 한경 테샛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테샛은 00이다!’ 이벤트를 연다. 테샛과 관련해 짧은 스토리를 댓글로 남기면 ‘좋아요’ 수에 따라 토익/테샛 무료 응시권이나 SPC 상품권(3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댓글을 남긴 모든 사람에게 새롭게 업데이트된 <테샛 필수핵심용어 100선>을 보내준다. 도전 기간은 7월25일까지다.‘수고한 모두들 즐겨라~ 경품 이벤트’도 있다. 49회 테샛시험에서 3급 이상의 성적을 취득하는 도전자 중 추첨을 통해 등급별로 한 명씩 총 네 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태블릿PC를 증정한다. 시험 당일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도전자가 선정 대상이다. 테샛 복불복 이벤트인 셈이다.‘열공한 그대, 드루와~ 상금 이벤트’는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한 응시자들을 위한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개인과 동아리 부문으로 대상이 나뉜다. 개인은 고교생과 일반인(대학생 포함)으로 구분된다. 1등을 한 고교생 1명과 일반인 1명 등 2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아리는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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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협정의 탈퇴를 결정한 지 1년 만에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무역자유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 협정을 가리키는 용어로 옳은 것은?① FTA ② WTO ③ TPP ④ AIIB ⑤ APEC해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미국이 주도해 결성하려던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 간 지역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 협정에는 상품 거래, 지식재산권 등 자유무역협정의 모든 주요 사안이 포함돼 있다. 원래 TPP는 중국을 견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력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해온 것이다. 하지만 2017년 1월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TPP 탈퇴를 선언했다. 정답 ③문제 외부 효과를 내부화하는 사례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①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다.② 담배 구매자에게 건강세를 부과한다.③ 탄소 배출허가권 거래를 허용한다.④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사람에게 보조금을 준다.⑤ 환경 기준을 어기는 생산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제정한다.해설 외부 효과란 한 사람의 행위가 제3자의 경제적 후생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이뤄지지 않는 현상이다. 외부 효과는 부정적 외부 효과, 긍정적 외부 효과가 있다. 외부 효과가 발생하면 사회적 최적 생산량을 벗어나게 돼 비효율이 발생한다. 외부 효과로 발생한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세금이나 보조금을 통해 외부 효과를 내부화한다. 정부가 생산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사회적 최적 생산량 수준으로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 보조금 지급을 통해 사회적 최적 생산량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리기도 한다.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는 외부 효과와 관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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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테샛 정기시험 '대박' 이벤트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TESAT)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테샛은 지난 10년간 10만 명 이상의 ‘경제 인재’를 배출할 만큼 큰 성과를 낳았다. ‘경제이해력은 국가 경쟁력’이라는 기치 아래 국민 경제교육의 선봉장을 자임했던 지난 10년간 테샛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테샛위원회는 테샛 10주년을 자축하고 테샛을 열심히 공부하는 고교생·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8월11일(토) 치러지는 제49회 테샛 정기시험에 도전하는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상품, 상금 축제를 마련했다.먼저 한경 테샛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테샛은 00이다!’ 이벤트를 연다. 테샛과 관련해 짧은 스토리를 댓글로 남기면 ‘좋아요’ 수에 따라 토익/테샛 무료 응시권이나 SPC 상품권(3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댓글을 남긴 모든 사람에게 새롭게 업데이트된 <테샛 필수핵심용어 100선>을 보내준다. 도전 기간은 7월25일까지다.‘수고한 모두들 즐겨라~ 경품 이벤트’도 있다. 49회 테샛시험에서 3급 이상의 성적을 취득하는 도전자 중 추첨을 통해 등급별로 한 명씩 총 네 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태블릿PC를 증정한다. 시험 당일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도전자가 선정 대상이다. 테샛 복불복 이벤트인 셈이다.‘열공한 그대, 드루와~ 상금 이벤트’는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한 응시자들을 위한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개인과 동아리 부문으로 대상이 나뉜다. 개인은 고교생과 일반인(대학생 포함)으로 구분된다. 1등을 한 고교생 1명과 일반인 1명 등 2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아리는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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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음은 기사의 한 대목이다. 이 글의 취지와 유사한 주장을 한 경제학자는 누구인가?미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테리 밀러 국제무역경제센터 소장은 “한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은 미국 동종 산업의 이익을 위했지만, 그 이면을 보면 미국 소비자의 이익을 낮추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소비자들이 오히려 더 비싼 세탁기를 사야 하는 불이익을 놓고 미 정치권에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① 프레데릭 바스티아 : 깨진 유리창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②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장기적으로 우리는 모두 죽는다.③ 밀턴 프리드먼 : 언제 어디서나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다.④ 애덤 스미스 : 우리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업자, 빵 굽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⑤ 조지프 슘페터 : 자본주의의 역동성은 창조적 파괴를 가져오는 기업가의 기술혁신에서 나온다.해설 기사에 실린 전문가의 발언을 해석하면 미국 정부의 한국에 대한 보호무역 정책은 공급자 측면을 위한 정책으로 이를 시행하면 공급자의 이익은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면을 벗겨보면 그렇지 않다. 자유무역을 통해 질 좋고 값싼 제품이 미국으로 들어오면 소비자 잉여가 늘어난다. 또한 미국의 관련 산업 기업들은 이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각종 기술혁신을 할 것이다. 보호무역 정책은 겉으로 드러난 공급자의 이익보다 보이지 않은 소비자 잉여 하락과 미국 제품 경쟁력 하락 등을 야기한다. 이는 바스티아의 깨진 유리창 우화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다. 정답 ①문제 그림에 대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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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은 생생한 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해주죠"
“테셋은 경제현상의 이면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험이죠.”제48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준경 학생(동탄국제고 3년·사진)은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군은 48회 테샛에서 300점 만점에 282점(S등급)을 받아 고교 전체 2등을 차지했다.이군은 테샛으로 경제 공부를 즐겁게 하는 친구다. 지난 44회부터 48회까지 테샛을 꾸준히 응시한 이군은 “학교 수업이나 방과 후에서 배운 것들을 테샛 공부와 시험을 통해 채운다”고 강조했다. 테샛 영역 중 이군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시사영역이다. 다른 공부 탓에 경제신문을 꼼꼼하게 읽을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이군이 찾은 방법은 고교생 경제신문 ‘생글생글’을 탐독하는 것. 생글생글에는 고교생들이 부족한 경제상식이 퀴즈 형태로 매주 연재된다. 매주 이 문제를 풀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시사경제용어를 익힌다고.경제 이론은 맨큐의 경제학 등을 통해 꾸준히 학습한다. 경제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많은 이론과 그래프를 만나는 시간이 바로 맨큐 경제학 공부였던 것. 이군은 또 교내 경제동아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제 지식을 습득한다. 경제 공부는 친구들과 하면 훨씬 유익하다고.이군은 “테샛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분야의 경제 지식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고 했다. 테샛 지식은 현실과 유리되어 있지 않다는 매력이 있다고도 했다. 경제학과 진학을 꿈꾸는 이군은 “경제를 연구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 것이 미래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