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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2월 테샛시험, 13~18일 추가 접수 받아

    테샛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제46회 테샛 정기시험 추가 접수를 하기로 했다. 추가 접수기간이 설 연휴와 겹친 점을 감안해 응시희망자들이 고향에서 테샛홈페이지(www.tesat.or.kr)를 통해 추가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접수기간을 늘렸다. 추가 접수는 서울 수도권 고사장만 대상으로 실시된다. 부산, 대구 등 지방 고사장을 대상으로는 추가 접수를 하지 않는다. 지방 응시자가 추가 접수를 할 경우 서울 수도권 고사장 중 한 곳을 정해서 시험을 봐야 한다. 추가 접수는 정기 접수와 달리 응시료가 3만5000원이다.한편, 한경금융NCS 3월 시험 접수가 현재 홈페이지(www.금융NCS.com)에서 이뤄지고 있다. 졸업을 준비 중인 특성화 고교 학생들이 단체로 응시할 경우 해당 학교에 고사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생들도 금융권 취업을 위해 한경금융NCS에 도전하고 있다. 한경금융NCS는 은행 등 금융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지식을 검증하는 국내 첫 민간 금융NCS 시험이다. 금융기업들은 요즘 NCS를 강조하고 있다. 직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통해 금융기업의 업무와 잘 맞는지를 가늠해본다. 신입사원을 선발한 이후 뒤늦게 금융업무와 적성이나 역량이 맞지 않을 경우 채용비용만 잔뜩 소비한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시험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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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0일 테샛… 수시전형에 활용하세요

    2018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이 시작됐습니다. 고교 3학년 담임들은 이달 말 학생부 마감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학생과 학부모도 그렇습니다. 학생부 기록이 교육부 사이트(나이스)에 등록되면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고 추천서도 받아야 합니다.경제학과 등 상경계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은 자기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와 활동 내역, 성과, 적성 등을 잘 정리해서 자소서에 녹여내야 합니다. 독서 목록도 그중 하나입니다. 경제경영 동아리 활동도 자소서에서 강조해야 할 부문입니다.테샛은 자신의 진로적성과 성과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입니다. 테샛관리위원회는 고3들이 테샛 성적을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오는 9월10일(일요일) 제44회 정기시험을 치릅니다. 다소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라면 이번 시험에 도전해 테샛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테샛관리위원회는 수험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시험 점수를 최대한 앞당겨 9월13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9월11~15일 사이에 대부분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입력하도록 하고 있어 향상된 테샛등급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테샛관리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상경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가운데 테샛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진로 적성을 검증할 때 테샛과 경제동아리 활동은 경쟁력 있는 자료로 활용됩니다. 44회 테샛시험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10여 개 고사장에서 치러집니다. 응시 원서는 테샛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접수 중입니다. 테샛은 입시를 앞둔 고3 학생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1~2학년생이 도전해볼 수 있는 영역입니다.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