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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대학별 수시 논술 전략 - 한국외대·아주대·세종대·광운대

    외대, 인문학 주제 자주 출제…아주대, 요약·통합형에 초점 세종대, 영어제시문 나올듯…광운대, 시사성 과학문제 연습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는 26일(토)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며(단 지원자가 많을 경우 26일,27일 양일에 걸쳐,또는 오전 · 오후로 나누어 실시할 수 있음) 수시 2-1전형의 경우 수능최저등급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수능에 자신이 없고 논술에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이는 학생의 경우 도전해 볼 만하다. 점수 반영 비율은 ...

  • 경제 기타

    세계 정치명문家, 그들에겐 남다른 DNA가 흐른다

    美케네디家, 日오보짱 등 代를 이어 각국 정가 주름잡아 최근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타계하면서 미국 최고의 정치 명문인 케네디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의 영면은 미국에서 앞으로 케네디가와 같은 정치 가문을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조종을 울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케네디가를 비롯 세계 정가를 주름잡은 정치 명문가의 면면과 흥망성쇠의 역사를 되짚어 봤다. ⊙ 美 케네디가로 시작된 정치 엘리트 케네디가는 아일랜드의 기근을 피...

  • 과학 기타

    태양에너지로 크는 식물로 화학제품과 연료 만든다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 석유 고갈·환경문제 해결사로 떠올라 미국발 금융위기로 한동안 떨어졌던 유가가 최근 다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구에 매장된 석유량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가는 향후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석유와 같은 이산화탄소 배출 연료 사용으로 지구는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2007년 12월 발리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채택된 '발리로드맵'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대상국에...

  • 경제 기타

    인종차별금지 법제화 바람직한가요

    찬 “인종차별은 공동체 의식 깨뜨리고 사회불안 초래” 반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과 범죄 문제부터 해결해야” 인종차별 발언을 한 내국인이 처음으로 검찰에 약식기소된 것을 계기로 인종차별을 법으로 막자는 논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인종차별금지 법안을 준비 중인 민주당 전병헌 의원실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관련법안을 보완해 발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6일 해당 법안을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한 후 법을 반대하는 댓글이 수없이 달리고 사무실에...

  • 경제 기타

    정치에 무관심한 청소년… 참여할 기회부터 주어야 한다

    흔히들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닌 무관심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청소년 중 일부는 정치를 증오하고,나머지 다수는 정치에 무관심하다.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정치'는 단지 '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이고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가 아니라 '중간고사 시험범위'일 뿐이다. 원래부터 우리나라 청소년이 정치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일제강점기 최대 규모의 전국적 민족운동으로 불리는 3 · 1운동과 광주학생 항일운동의 주도 세력은 다름 아닌 ...

  • 경제 기타

    신종플루, 예방은 좋지만 과민반응은 글쎄요!!

    신종플루가 시간이 지날수록 맹위를 떨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람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신종플루는 사람,돼지,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로 잠복기가 끝나는 9월 중순과 추석 이후 10월 초에 가장 확산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휴교가 잇따르고 각종 학교 축제와 체육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13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과 통일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09 경...

  • 경제 기타

    영어토론 실력 겨루는 ETS '장학프로그램'을 아시나요?

    "There is only one minute left. Could we hear from a speaker who has not had a chance(1분 남았습니다. 발언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학생의 의견을 들어볼까요)?" 3명의 면접관 앞에서 한 주제에 대해 열띤 영어토론을 진행하던 8명의 학생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한다. 참가 학생들은 모두 1시간은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펼치기에는 부족하다는 반응이다. 지난 8월 28일 서울 신...

  • 경제 기타

    위험천만 승합차… 학생들의 안전은 무시해도 되나요?

    이른 아침,등교하는 학생들로 붐비는 학교가 보인다. "아 시끄러. 왜 이렇게 빵빵대." 차들의 빵빵거리는 소리에 이곳저곳에서 불만을 토해낸다. 계속되는 소음에 인상은 찌푸리지만 한 두 번도 아니고 매일 겪는 일인데 신경쓰지 말자는 학생들도 많다. 등교시간이 끝날 무렵에 저쪽에서는 한껏 요란하게 최대 속력으로 오는 승합차가 보인다. 길바닥에 씌여 있는 '학교 앞 천천히'라는 글씨가 무색할 정도의 속력이다. 학교 앞 신호등의 빨간 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