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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수능 선택과목, 미래를 위한 선택인가 등

    수능 선택과목, 미래를 위한 선택인가 경제, 세계사, 법과 정치. 이번 2015학년도 대학수능시험에서 선택 비중이 가장 낮았던 세 과목이다. 응시율을 보면 더 비참하다. 경제 2.9%, 세계사 8.2%, 법과 정치 9.4%였다. 특히, 경제는 전체 36만5999명의 수험생 중 1만475명만이 선택했다. 최저 응시율 과목을 면치 못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인가. 먼저 대부분 학교가 경제를 수업 과목으로 채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경...

  • 경제 기타

    세계경제의 또다른 태풍 '그렉시트'…그리스의 탈퇴로 유로존 깨질까?

    ‘그렉시트’와 유럽 재정위기 조기 총선을 앞둔 그리스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그리스 의회는 지난달 대통령 선출에 실패하면서 의회가 해산되고 오는 25일 조기 총선을 치른다. 총선에서는 유로존 탈퇴를 공약으로 내건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리자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렉시트(Grexit)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5일 보도했...

  • 커버스토리

    "후배들아! 2015년 목표 꼭 이뤄라"

    을미(乙未)년 양(羊)띠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생글 독자 여러분이 계획하고 꿈꾸는 일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청양의 해라고 합니다. 을(乙)이 나타내는 색깔이 푸른색(靑)이니 청양입니다. 청양은 조용하면서도 진취적인 특징을 지닌 것으로 해석됩니다. 큰 소리를 내지 않고도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일은 없습니다. 공자는 삼계도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있고, 일 년...

  • 경제 기타

    제11회 한경경제리더스캠프 대성황

    지난해 12월26~28일 서울 영등포 하이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11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캠프에는 제주도를 비롯 전국 주요 고교(일부 중학교) 학생이 참가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 경제 기타

    "세상을 읽는 시야 넓혀 준 소중한 기회"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제11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에 지난해 12월26일부터 28일까지(2박3일) 참가했다.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지는 않았던 나로서는 경제 관련 캠프에 처음으로 참가한다는 점에서 조금 떨리면서도 설레기도 했다. 캠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는 서울대 경제학과 이승훈 명예교수님의 경제원리 강의였다. 교수님의 말씀 중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는 내용은 경제학에 국한된 것...

  • 경제 기타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일깨워준 캠프"

    12월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제11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에 참가했다. 학교에서 경제를 배우지 않아서인지 지금까지 내 주변에서는 경제에 관심 있는 친구를 만나기 힘들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홀 문을 열자 나와 같은, 경제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신동열 부장님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홀의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풀린 후 집필진 소개가 있었다. 생글생글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

  • 경제 기타

    "자기소개서 노하우 큰 수확…백지상태서 많은 정보얻어"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 참가자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았다. 기대 이상의 것을 얻어간다는 뿌듯함이 얼굴에 가득했다. 서울 영등포 하이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캠프에는 전국 주요 지역 고교생(일부는 예비 고1)이 골고루 참가했다. 권홍준 군(서울과학고2·가운데)은 “정확한 대입 가이드라인 정보가 부족해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며 “고3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던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 관리 노하우를 터득한 것이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과학고에 다니는...

  • 커버스토리

    2015 신년기획 - 대학 선배에게 듣는다

    생글생글은 2015년 신년 기획으로 '대학 선배와의 좌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선배들은 "이번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하다" "늦지 않았다. 1년이면 충분하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투자하라"고 응원했습니다. 7명의 선배들이 함께한 좌담회는 올해 고3이 되는 정혜인양(동탄국제고2년)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 = 김호기 서울대 산업공학, 김애영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 최재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