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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기업 경쟁력이 국력이다

    미국이 100여년간 세계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막강한 경제력’ 덕이다. 경제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에서 나온다. 튼튼한 기업이 튼튼한 경제를 일군다. 애플, GM(제너럴모터스), MS(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골드만삭스, 아마존 같은 미국 기업들은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원천이다.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도요타, 소니, 도시바 등 수많은 기업이 일본의 국력을 지탱한다. ‘차이나 파워’도 기...

  • 자동차는 얼마나 진화할까…현대차,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공개

    자동차는 어디까지 진화할까. 1908년 헨리 포드가 ‘모델T’ 자동차를 세상에 내놓은 지 100년. 21세기 자동차는 빨리 구르는 이동수단 이상으로 진화했다. 첨단 정보기술(IT)이 접목돼 운전자는 차 안에서 정보망에 접속해 필요한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최근엔 운전자 없이 가는 차까지 실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14일 선보인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은 한국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자동차로...

  • 경제 기타

    시장경제 강의…서울과 부산에서 '후끈'

    서울과 부산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강의가 잇따라 열렸다. 서울에선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부산에선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강의였다. 정원을 초과할 만큼 많은 수강자가 몰려 큰 관심을 모았다. 서울에서 지난 7~8일 서울 마포 자유경제원에서 제1기 자유교육포럼 교사자율연수가 열렸다. 의무연수가 아니었음에도 많은 교사가 참가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교사들은 총 10시간 동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기본철학과 작동원리, 국가와 개인...

  • 경제 기타

    "생글생글 활용여부를 꼭 알려주십시오"

    생글생글을 아껴주시는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생글은 겨울방학과 연휴로 3주간 휴간한 뒤 1월18일자로 새해 첫출발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생글을 아껴주고 학교 교육에도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생글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중·고교생에게 올바른 시장경제 원리를 이해시키고 글쓰기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발행 취지입니다. 현재 25만여부가 발행돼 전국 1200여개 고등학교와 120여개 중학교...

  • 커버스토리

    생산·고용·세금·혁신…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들

    기업의 궁극적 존재 이유는 ‘이윤 추구’다. 한데 다소 이기적으로 들리는 ‘이윤 추구’가 개인의 삶은 물론 국가, 인류 전체를 풍요롭게 한다. 이윤은 혁신·창의·경쟁의 결과물이다. 기업은 일자리의 원천이다. 기업의 성장은 대부분 고용 증가로 이어진다. 반면 기업의 쇠락은 일자리를 감소시킨다. 최근 수년간 업황 불황으로 수조원 규모의 적자를 낸 조선업체들이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

  • 커버스토리

    선택과 집중…부활하는 일본 IT 기업들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을 겪고도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다. 제조업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빅데이터 활용 정도에서도 한국이 일본을 따라가지 못한다. 이런 사실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6’에서 입증됐다. 소니는 스마트폰·카메라·스피커·게임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두께를 줄이...

  • 커버스토리

    세계 최고 부자 10명은 모두 '자수성가형'

    최근 블룸버그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세계 부자 상위 400명을 공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59명(65%)은 ‘자수성가(self-made)’형, 나머지 141명(35%)은 ‘상속(inherited)’형이었다. 이 중 한국인은 5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다. 모두 상속형으로 분류됐다. 세계 ...

  • 커버스토리

    정주영·이병철·이수만·록펠러·잡스…위험 감수하며 시장 개척한 기업가들

    우리나라 교과서에는 기업과 기업가를 제대로 서술한 내용이 없다. 국부(國富)와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주인공이 바로 기업과 기업가이지만 교과서의 홀대는 심하다. 기업인을 영웅처럼 소개하는 미국과 일본 교과서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적절한 교육의 부재(不在)는 기업과 기업가를 질투와 시기의 대상으로 적대시하는 집단 무지로 나타난다. 기업과 기업가가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가 즐기는 거의 모든 문명의 이기(利器)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