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4일 선보인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은 한국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자동차로 평가받는다. 시동을 걸 때와 저속(30㎞ 이내)으로 운전할 때 모터를 사용하고 고속운행 때 엔진(가솔린)을 사용하는 차종이다. 아이오닉은 전기를 외부에서 충전받아야 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달리, 제동장치를 밟을 때 발생하는 브레이크 열에너지 등을 전기에너지로 바꿔 자체 충전하는 친환경차다. 이런 기술 덕분에 연비가 동급 최고인 L당 22.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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