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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250km 달리는 사하라 사막마라톤···한계에 도전한다.

    사하라 사막 마라톤은 7일간 250km를 달리는 ‘익스트림(Extreme)‘ 스포츠다. 지난 9일 아프리카 모로코 남부 사막지대에서 제31회 대회가 개막했다. 40도를 넘는 태양열, 푹푹 빠지는 모래밭, 방향감을 잃게 하는 황량함이라는 극한 환경 속에서 자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다. 사하라 사막마라톤은 몽고 고비, 칠레 아타카마, 남극 대회와 함께 세계 4대 사막마라톤 대회로 불린다. 모든 참가자가 완주하지는 못한...

  • 경제 기타

    생글논술대회에서 논술실력 점검해보세요…23회 대회 6월 3일(토)…전국단위 석차 제공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3회 생글논술경시대회가 오는 6월3일(토) 열린다. 올해로 11년째인 생글논술대회는 국내 최대 논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응시자는 10만명에 달한다. 생글논술대회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대회다. 특히 고교 3학년은 실전 시험을 대비하고 자신의 논술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1, 2학년의 경우 논술에 대한 기초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고교 1~3학년은 물론 재수생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 커버스토리

    원조 받는 나라서 원조하는 나라로

    광복 직후 가난에 시달리던 한국은 불과 반세기 만에 경제 강국이 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11위, 수출액은 세계 8위다. 자원이 빈약한 작은 나라가 이룬 대단한 성과다. 해외 지원을 받던 나라가 지원하는 나라가 된 것도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6·25전쟁으로 황폐화된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룬 데는 국제 원조의 힘이 컸다. 우리나라는 ‘원조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

  • 경제 기타

    세계경제 동반성장

    글로벌 경제가 ‘성장의 동조화(synchronization) 현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 경제가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제 역할을 하고 있고, 유럽과 일본도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미국의 힘겨운 독주를 예상했던 지난해 말 전망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美 물가 목표치 2% 돌파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마이크 파일 거시경제리서치센터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글로벌 ...

  • 경제 기타

    기업의 은행 소유 금지는 타당할까

    한국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이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가면서 기업들이 은행을 지배하는 문제,즉 ‘은산(銀産)분리’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한마디로 일반 기업들, 달리 말해 산업자본이 은행을 소유하고 경영을 허용하는 것에 대한 찬반 논란이다. 현행 법은 산업자본이 은행 지분을 10%까지 밖에 소유할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4% 넘는 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도 없다. 한 마디로 제조업 등 일반 기업은 은행을 소유하지 말라는 취지다....

  • 진학 길잡이 기타

    한국외대 가는길 가이드

    지난해 발표된 한국외국어대의 2018학년도 입학전형안을 살펴보면 올해 전체 모집정원인 1766명(서울캠퍼스) 중 64%에 해당하는 1132명을 수시에서 선발하며 나머지 634명을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전형유형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전형, 특기자 등 크게 4개 유형으로 모집하는데 이 중 논술전형 선발인원이 450명으로 가장 많다. 특히 지난해 수시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은 약 38 대 1에 달했으며 특성화학과인 LT학부의 경...

  • 경제 기타

    이병철 "기업인 잡지 말고 공장 지어 경제 기여토록"...박정희, 시멘트·비료·전자·석유화학 민간에 맡겨

    ■ 기억해 주세요^^ 박정희 의장이 5·16 쿠데타 직후 이병철 회장을 집무실로 불러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 대답이 바로···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5번 출구를 나오면 르와지르호텔이 있다. 원래 미나카이백화점이 있던 자리인데 해방 직후 원호처를 거쳐 국가재건최고회의 본부로 쓰이다가 지금은 호텔 건물이 들어섰다. 56년 전 5·16 ...

  • 진로 길잡이 기타

    미성년자·외국인 등과 예금거래때 지켜야 할 사항은?

    은행 업무는 크게 수신과 여신으로 구분된다. 수신은 고객에게서 돈을 받는 것이고, 여신은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은행 업무에서 수신과 여신을 가장 기본적인 업무로 구분하는 이유는 바로 수신과 여신의 ‘예대 금리차’가 수익의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 은행들이 펀드나 보험의 판매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다양화하려는 시도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수신’과 ‘여신’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