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논술전형으로 450명 선발
정시는 국어·수학 반영비율 높아져요
정시는 국어·수학 반영비율 높아져요
![[2018 대입 전략] 한국외대 가는길 가이드](https://img.hankyung.com/photo/201704/AA.13687587.1.jpg)
1. 교과전형 수능최저기준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3개 학기 이상의 학생부성적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총 179명을 모집하고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학생부성적이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만큼 최소 주요 교과 평균 등급이 1.5등급 내외여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한국사 4등급 이내)를 수능 최저기준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영역의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는 점도 명심하도록 하자. 87명을 모집하는 특기자전형은 외국어 분야(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중 1개 분야)에서 탁월한 외국어 실력과 역량을 갖춘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는 어학특기자전형이다. 1단계에서 자기소개서와 활동보고서 및 활동증빙서류를 평가하여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0분 내외로 진행되는 개별 면접을 실시한다.
2. ‘종합전형 길라잡이’에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참조
수시모집에서 총 378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검정고시 출신자, 해외고 졸업자, 학생부가 없는 수험생은 지원할 수 없고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전형이다. 종합전형 지원자는 한국외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s.hufs.ac.kr)를 방문해 학교에서 공지한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길라잡이’를 확인하여 인재상, 서류평가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반드시 참조하고 지난해 합격자 수기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2018 대입 전략] 한국외대 가는길 가이드](https://img.hankyung.com/photo/201704/AA.13707184.1.jpg)
한국외대만이 아니라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들의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해마다 축소되고 있지만 올해 한국외대 수시모집에서는 450명으로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하여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뽑는데 아직 학생부 반영방법이 정확히 공지되진 않았지만 지난해처럼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작아 결국 논술에서 합격의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고사는 120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지며, 총 답안분량은 1600자 내외이다. 한국외대 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제시문에 영어와 통계 및 도표자료가 출제될 수 있다는 점인데, 영어제시문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으나 다른 제시문과의 상호 연관성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통계 및 도표자료도 제시문 간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는 추론 능력과 이를 구체적 문제 해결로 연결할 수 있는 창의력에 높은 배점을 주고 있다. 수능 최저기준은 수능 국수영탐(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4등급 이내이며 특성화학부인 LT, LD학부는 국수영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4등급 이내이다.
4. 정시모집 ‘가’군 ‘나’군으로 분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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