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논술전형으로 450명 선발
정시는 국어·수학 반영비율 높아져요
정시는 국어·수학 반영비율 높아져요
1. 교과전형 수능최저기준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3개 학기 이상의 학생부성적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총 179명을 모집하고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학생부성적이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만큼 최소 주요 교과 평균 등급이 1.5등급 내외여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한국사 4등급 이내)를 수능 최저기준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영역의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는 점도 명심하도록 하자. 87명을 모집하는 특기자전형은 외국어 분야(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중 1개 분야)에서 탁월한 외국어 실력과 역량을 갖춘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는 어학특기자전형이다. 1단계에서 자기소개서와 활동보고서 및 활동증빙서류를 평가하여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0분 내외로 진행되는 개별 면접을 실시한다.
2. ‘종합전형 길라잡이’에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참조
수시모집에서 총 378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검정고시 출신자, 해외고 졸업자, 학생부가 없는 수험생은 지원할 수 없고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전형이다. 종합전형 지원자는 한국외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s.hufs.ac.kr)를 방문해 학교에서 공지한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길라잡이’를 확인하여 인재상, 서류평가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반드시 참조하고 지난해 합격자 수기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한국외대만이 아니라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들의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해마다 축소되고 있지만 올해 한국외대 수시모집에서는 450명으로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하여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뽑는데 아직 학생부 반영방법이 정확히 공지되진 않았지만 지난해처럼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작아 결국 논술에서 합격의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고사는 120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지며, 총 답안분량은 1600자 내외이다. 한국외대 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제시문에 영어와 통계 및 도표자료가 출제될 수 있다는 점인데, 영어제시문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으나 다른 제시문과의 상호 연관성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통계 및 도표자료도 제시문 간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는 추론 능력과 이를 구체적 문제 해결로 연결할 수 있는 창의력에 높은 배점을 주고 있다. 수능 최저기준은 수능 국수영탐(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4등급 이내이며 특성화학부인 LT, LD학부는 국수영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4등급 이내이다.
4. 정시모집 ‘가’군 ‘나’군으로 분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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