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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39) 조직 혁신을 위한 '5 WHY 법칙'

    혁신은 대다수 경영자가 중시하는 당면 과제다. 그러나 혁신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에는 막연해하는 경우가 많다. 혁신지향적 조직으로 확 바꾸기 위해서는 일단 ‘혁신 시스템 구축’이란 멍석을 깔아야 한다. 조직에서 혁신은 누가 하는가? 많은 조직, 특히 제조업체에는 혁신 전담부서가 있다. 기술이나 제품 개발 부서, 프로젝트팀 등은 혁신 자체가 주요 업무다. 기획부서들은 ...

  •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2) 프로타고라스

    TV 토론에서 어떤 토론자를 보면 말은 맞는 것 같은데, 소위 ‘말발’이 좋지 않아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내세우지 못하고 오히려 말발 센 상대에게 밀리는 안타까운 광경을 목격할 때가 있다. 여기서 민주주의에서 말의 능력과 관련하여 두 가지 주목할 점이 있다. 하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말이 옳다고 설득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고, 다음으로 말은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끌어내는 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이 점은 ...

  • 교양 기타

    (62) 모리스 마테를링크 '파랑새'

    주인공 ‘틸틸’을 ‘치르치르’로 잘못 번역 ‘파랑새’는 ‘누구나 갖고 싶은 행복’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 한낱 새의 이름이 어떤 경로에 의해 행복과 동의어가 되었을까. 1906년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6막 12장 분량의 희곡 《파랑새》를 완성했고 2년 뒤 러시아 연극계의 거장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가 연극으로 만들어 모스크바 예술극장 무대에 올렸다. 연극은 ...

  • 진학 길잡이 기타

    서강대 가는 길 가이드

    서강대는 “Different to Irreplaceable Sogang”을 모토로 개개인의 차별성과 창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학년도 정시 폐지를 말해왔다. 하지만 실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폭 증가와 특기자전형 폐지, 정시 대폭 감소로 2018학년도 입시 계획이 귀결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폭 강화 서강대의 학생부종합전형 대폭 강화는 특기자전형 폐지와 정시 감소에서 기인한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을 맞...

  • 진로 길잡이 기타

    (8) 동명여자정보산업고

    서울 은평구에 있는 동명여자정보산업고(교장 김인혜·사진)는 영유아보육과와 아동산업마케팅과 2개 학과를 두고 있다. 유아산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학교로서 전국 유아특성화고 교육을 주도하는 학교다. 김인혜 교장은 “한 학년 인원이 130명 정도로 규모가 크지 않은 학교지만 학생 수가 적은 만큼 선생님들과의 소통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학교의 자랑거리 중 “학생의 인성이 으뜸”이라고 강조한 그는...

  • 커버스토리

    셰일가스 혁명이 '석유고갈론' 잠재웠다

    세계 경제는 에너지 없이 돌아가지 않는다. 석유, 가스, 석탄 같은 에너지가 있어야 기계를 돌리고 산업을 일으키고 무역을 한다. 에너지를 안전하게 확보하는 일은 국가의 핵심적인 사명이다. 에너지를 쓰는 나라가 있으면 생산하는 나라도 있다. 산유국은 에너지를 팔아 막대한 돈을 벌고 이 돈으로 나라살림을 꾸려 간다. 기본적으론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이들 나라는 재미를 본다. 최근 수년 사이 세계 에너지 시장을 뒤흔드는 혁명이 발생했다. 주인공은 ...

  • 경제 기타

    생글 구독 선생님에겐 한경 구독료 50% 특별 할인

    안녕하세요. 생글생글을 만드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입니다. 경제교육연구소는 생글생글을 신청해 수업이나 NIE 등에 활용하고 계시는 학교 선생님들께 한국경제신문 구독료를 50% 할인해드립니다. 1개월에 7500원의 구독료를 받습니다. 생글과 함께 한경을 수업에 활용해 더 큰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게 지원하는 취지입니다. 신규 구독을 희망하는 선생님들께서는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로 전화(02-360-4051)주세요. 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더 ...

  • 커버스토리

    '에너지 고갈론'은 기술 발전을 생각못한 오류…석탄이 석유에 밀렸듯 석유도 퇴장할 수 있어

    정점론과 고갈론은 역사적으로 빗나간 대표적 이론이다. 특히 식량과 에너지가 그렇다. 맬서스는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 비해 식량은 산술평균적으로 늘어나는 데 그쳐 인류의 재앙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기술의 진화가 식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거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다. 에너지도 마찬가지다. 석탄에서 석유로 이어지는 정점·고갈론이 무성하지만 예측은 거의 빗나갔다. 산업의 변화, 기술의 혁신을 간과한 때문이다.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