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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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생글, 집에서도 받아볼 수 있어요
한국경제신문은 중·고교생에게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해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생글생글을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6개월에 4만원 또는 1년에 8만원의 배송료를 내면 생글생글이 발행될 때마다 우편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 신청은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받습니다.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맨 아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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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박 나세요"···고교 후배 재학생들의 뜨거운 수능 응원
“우리 선배님들, 수능 대박 나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16일)을 앞두고 요즘 전국 고교 교정은 후배들의 응원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옛날엔 수능을 앞두고 조용히 있어 주는 것이 미덕이었지만 요즘 교정은 다르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응원 퍼포먼스가 웬만한 TV 오락프로그램 뺨칠 정도로 재미있고 시끌벅적하게 펼쳐진다. 부산 사상구 주례여고(사진) 1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학교 운동장에서 ‘수능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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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가신용등급, 한국이 일본 중국보다 높다
국가신용등급(sovereign credit ratings)은 한 나라가 빚을 갚을 능력과 의사가 어느 정도인지를 등급으로 표시한 것이다. 경제가 평가의 핵심이지만 정치·사회·노동·대외 관계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요소들이 골고루 포함된다. 한마디로 국가신용등급은 한 국가 건전성의 ‘종합 성적’인 셈이다. 국가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외국에서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고, 외국 기업들의 투자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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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놀자
美 중앙은행 의장에 제롬 파월… 월가 출신 규제완화론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차기 중앙은행(Fed) 의장으로 제롬 파월 Fed 이사(64)를 지명했다. Fed 내부 인사인 파월을 차기 의장으로 발탁한 것은 당분간 안정(통화정책 유지) 속에 변화(금융규제 완화)를 추구하겠다는 포석이라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39년 만의 非경제학자 출신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파월 이사에게 전화를 걸어 의장 후보 지명을 통보한 데 이어 이날 백악관에서 지명 사실을 발표했다. 파월은 정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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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비장의 수를 쓰다… "play a trump"
trump 와 관련된 표현들은 정말 많은데, play a trump 는 ‘비장의 수를 쓰다’라는 뜻이랍니다. play one's trump card 라고 해도 같은 의미이고, 이 때 trump card 대신에 best card 라는 표현도 자주 쓴답니다. Shape of My Heart 결국 중요한 건 마음이죠 He may play the Jack of diamonds 그는 잭 다이아몬드를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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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S&P·무디스·피치 신용등급에 국채 금리 달라져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피치는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다. 흔히 ‘빅3’로 불리는 이들 3개 회사의 국가신용평가 시장 점유율은 95%를 넘는다. 사실상 세계 국가들의 신용등급이 이들 3개 평가사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들의 신용평가가 합리적이고 공정한가의 논란도 수시로 불거지고 있다. 1970년대 급부상한 3대 신용평가사 신용평가는 미국에서 주도적으로 발전하면서 세계로 전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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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1월14일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엇갈리는 평가
박정희 전 대통령(1917~1979)은 5~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일했다. 1963년 12월17일부터 1979년 10월26일까지 약 16년 동안 우리나라를 통치했다. 역대 대통령(이승만-윤보선-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중 박정희에 대한 평가처럼 호불호(好不好)가 갈리는 대통령도 없다. ‘독재 권력자’라는 부정적인 평가와 ‘단군 이래 최고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든 대통령&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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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찬반토론
정부가 민간의 석탄발전을 LNG로 바꾸라는데…
삼척시에 들어서려던 석탄발전소(삼척 포스파워 1, 2호기) 건설이 중단됐다. 폐광산 부지를 발전소로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프로그램이었다. 탈원전, 탈석탄 에너지정책 때문이다. 정부는 기존의 인허가 절차를 모두 중단하고 사업조건이 완전히 다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이 바람에 1976년부터 석회석을 생산했던 불모의 발전예정지는 장기간 방치된 채 오히려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