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세계 다섯번째로 높은 건물…'롯데월드타워' 구경 가볼까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빌딩은?” 정답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타워다. 123층짜리로 높이 555m를 자랑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물(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롯데월드타워가 착공한 지 2280일 만인 지난 3일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롯데는 화려한 불꽃쇼 전야제로 공식 개장을 알렸다. 잠실벌을 수놓은 3만여 발의 불꽃에 시민들도 환호로 축하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롯데월드타워 모습이 멋지다. 롯데 측은 ...
-
경제 기타
롯데월드타워는 한국 상징하는 '키다리 랜드마크'…부르즈 할리파 등 세계 초고층 빌딩과 '어깨 나란히'
■ 금주의 시사용어 랜드마크 랜드마크(landmark)는 원래 탐험가나 여행자 등이 특정 지역을 돌아다니던 중에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올 수 있도록 표식을 해둔 것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오늘날에는 뜻이 더 넓어져 건물이나 조형물 등이 어떤 곳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의미를 가질 때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높고,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키가 큰 한국의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가 지난 3일 개장했다. 이번 기회에 세계 ...
-
경제 기타
5월13일(토) 제41회 테샛시험…도전하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글생글을 만드는 한국경제신문은 국가공인 테샛(TESAT) 제41회 시험 원서를 5월1일 밤 12시까지 접수합니다. 테샛은 한경이 국내 저명 경제·경영학 교수들과 함께 개발한 국내 1호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은 물론 경제를 공부하는 고교생도 많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3급 이상자는 고교 생활기록부에 점수 기재가 가능합니다. 특히 상경계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한번 도전해보...
-
경제 기타
한국·중국·일본 모두 출산율 하락으로 끙끙 앓아요 !
이 그래프는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실이 발행하는 ‘한경 비타민’ 2015년 1월15일에 실렸다. 한국 중국 일본이 출산율 하락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3국 모두 한 자녀 시대 유엔이 2012년 세계인구를 2020년까지 예측했다. 이 그래프는 방대한 데이터 중 한국과 중국, 일본 전망만 발췌한 부분이다. 1975년을 기준으로 그래프는 시작된다. 1975년 한 여성이 평생 낳은 자녀 수, 즉 합계출산율은 한국...
-
커버스토리
'싱글시대' 딱 맞는 '24시간 만물상' 편의점
“연중무휴 24시간 영업하는 점포가 문을 열었다. 서울 올림픽기자촌의 프라자상가에 오픈한 국내 최초의 정통 편의점 ‘세븐일레븐’. 40여평 규모의 이 점포는 각종 식품류를 비롯해 품목마다 대표적인 1~2개 브랜드만 취급해 맞벌이 부부, 독신자 등을 겨냥하고 있다.” 1989년 5월7일자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연중무휴 철야영업 편의점 첫 오픈》이라는 기사다. 미국과 일본에서 앞서 발달한 편의점은 88서...
-
커버스토리
교통과 기술 발전이 유통을 진화시킨다
유통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생산된 제품이 소비자에게 선택되고 배달되는 일련의 과정이 유통이다. 백화점 마트 슈퍼마켓 전통시장 편의점은 점포가 있는 유통공간이고, 다단계판매 인터넷쇼핑몰 홈쇼핑 카탈로그판매(전단지) 등은 점포가 없는 유통공간이다. 도매 소매 물류 총판 등도 모두 유통에 관한 용어다. 유통은 진화를 거듭한다. 봇짐 지고 다닌 전통상인 ‘보부상’ “중국처럼 수레를...
-
경제 기타
도요타, 바이오연료 기술로 철 없는 딸기 만들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전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고 자동차 업체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된 ‘가이젠(제조방식 개선)’을 농업 분야에 확대 적용하면서다. 도요타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딸기 품종 개량. 딸기는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를 맺지 않는다. 딸기 수요가 몰리는 여름과 가을철에 생산이 급감하는 단점을 딸기의 유전공학적인 프로세스 개선으로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가격 고급 딸기 수요가 기술...
-
경제 기타
서울대가 총장 직선제를 부활시킨다는데…
서울대가 총장 직선제를 들고 나왔다. 국립대 중 유별나게 별도 법인으로 전환했던 서울대가 직선제를 주장하는 것은 성낙인 총장 부임 후 빚어진 심한 학내 분규와 무관치 않다. 처지가 어려워진 성 총장의 대학 개혁방안인 셈이다. 총장 직선제는 선거에 따른 무수한 부작용, 대학까지 포퓰리즘의 저급 정치에 오염된다는 비판에 따라 정부가 정책적으로 폐기를 유도해 온 사안이다. 파벌 조장, 과열 선거 등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총장 직선제 부활은 과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