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생글이 통신
6월 모평 복기…수능날 해선 안될 실수가 무엇인지 점검하세요
생글생글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숙명여대 경영학부 20학번, 생글기자 14기 정지희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 모의평가를 치렀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지 않나요?. 중간고사는 잘 치셨는지, 그리고 6월 모의평가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저 또한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했던 만큼 중간고사 이후에 모의고사를 치르느라 이 시기에 지쳤던 기억이 납니다. 6월 모평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
진학 길잡이 기타
"두 대상을 비교할 때는 공통된 쟁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문제1. <가>와 <나>를 비교하시오. <800자 내외> [문제해설] 지난 호의 문제와 함께 공부해 봅시다. <가>와 <나>는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상이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두 대상을 비교할 때는 우선 공통된 쟁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양자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요. 두 제시문을 보면 모두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rsquo...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실업률 증가 '효과'가 있다고 쓰면…
말에도 생태계가 있다. 그 생태계를 어지럽히면 우리말이 건강하게 발전하지 못한다. 지난 호에서 살펴본 ‘지재권 면제’는 어휘 측면에서 우리말을 교란한 사례다. 단어(‘권리’와 ‘면제’) 간 의미자질이 서로 어울리지 않아 부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다. 이번 호에서는 글쓰기에서 단어들의 선택과 나열이 어떤 원리에 의해 이뤄지는지 좀 더 알아보자. 부정적 문맥에 ‘효과&rsq...
-
대학 생글이 통신
2~3단원씩 끊어 복습한 뒤 단원 양을 점차 늘려보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생글 14기,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20학번 홍지영입니다. 대학 생글이 통신으로 여러분을 세 번째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6월 초순인 지금, 대부분의 고등학생은 6월 모의고사를 통해 각자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하려고 시도합니다. 특히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전체 개념을 볼 수 있는 사회탐구의 경우에는 ‘특정 단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rsqu...
-
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수필의 묘미? 뜻만 생각지 말고 어감도 고려해 봐야
지나간 성인들의 가르침은 하나같이 간단하고 명료했다. 들으면 누구나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학자(이 안에는 물론 신학자도 포함되어야 한다)라는 사람들이 튀어나와 불필요한 접속사와 수식어로써 말의 갈래를 쪼개고 나누어 명료한 진리를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자기 자신의 문제는 묻어 둔 채, 이미 뱉어 버린 말의 찌꺼기를 가지고 시시콜콜하게 뒤적거리며 이러쿵저러쿵 따지려 든다. 생동하던 언행은 이렇게...
-
진학 길잡이 기타
문과생, 미적분·기하 따로 풀어보고 수학 선택과목 변경 검토해야
오는 6월 3일(목) 재수생까지 참가하는 올해 첫 모의평가가 치러진다.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의 전국위치를 점검하고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을 예측해볼 수 있다. 또한 시기적으로 올해 대입의 중요한 변환점이기도 하다. 고3 수험생이라면 6월 모의평가 직후 꼭 해야 할 일에 대해 정리해본다. 수학, 선택과목 변경 여부 면밀한 분석 필요 올해...
-
대학 생글이 통신
수능날 예상되는 루틴 6월 모평 때 미리 점검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4기 생글기자, 원광대 한의예과 21학번 최현서입니다.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치는 날을 기준으로 남은 날짜를 세고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예측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치는 날은 굉장히 중요하고 긴장되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많은 생각이 들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사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에 들뜨거나 좌절하지 않기...
-
대학 생글이 통신
국영수 5분·사탐 3분…답안 마킹 시간 체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4기 생글기자, 고려대 경영학과 21학번 김찬영입니다. 저는 며칠 앞으로 다가온 6월 모의평가를 맞아 제가 모의고사를 준비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하지만 각자에게 최적의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가볍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제 난이도별로 시간 배분해 봐야 국어 영역을 평소에 공부할 때는 시간을 맞춰 하는 것보다는 각 지문을 온전히 해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낫지만, 모의고사 전에는 시간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