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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이야기

    대조를 이룰땐 접속사 whereas, while을 써요

    Archaeology is the study of history as written not with ink on paper but with the debris of human activity found where it fell. Whereas historians read the written records of our ancestors, archaeologists read the material record, either to augment t...

  • 진학 길잡이 기타

    극한과 미분 논제의 문제해결 전략

    미분도 넓게는 극한에 포함되므로 극한값의 존재를 판단하는 원리는 동일하다. 먼저 부정형의 꼴을 확인하고 주어진 식의 형태에 맞는 접근법을 생각해야 한다. 이때 우극한과 좌극한 또는 우미분계수와 좌미분계수를 확인하는 과정을 기술하는 것이 수리논술의 주요 채점포인트가 됨을 유념하자. ☞ 포인트 수리논술에서 미적분은 가장 많이 출제되는 단원이다. 극한과 미분가능성에 대한 논제는 기초적이면서도 유의해야 할 감점포인트가 존재해 의외로 정답률이 높지 ...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임대료'를 어찌 '체납'하나요?

    “SK바이오, 미 노바백스 백신 ‘위탁생산’…전 세계에 공급” “인텔이 반도체 ‘위탁생산’으로 돌파구 찾는다” “르노삼성차는 2020년 닛산의 로그 ‘위탁생산’이 종료되면서 일감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위탁/수탁’은 분명히 구별되는 말이다. 위탁은 남에게 무언가를 맡기는 것이다. 반...

  • 대학 생글이 통신

    희망학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낼 독서 활동 꾸준히 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4기 생글기자, 원광대 한의예과 21학번 최현서입니다. 생활기록부에 쓰는 독서 활동은 자신의 진로적합성, 활동, 흥미를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챙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생활기록부 독서 활동에 어떤 책들을 기재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나치게 전문적인 책은 역효과 우려 첫째, 책을 통해 진학하고 싶은 학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가장 큰 목적은 해...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千載一遇(천재일우)

    ▶ 한자풀이 千 : 일천 천 載 : 해 재, 실을 재 一 : 한 일 遇 : 만날 우 천 년에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좀처럼 얻기 어려운 기회를 의미 -《삼국명신서찬》 중국 동진시대에 원굉(袁)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글재주가 뛰어났지만 집안이 어려워 배에서 짐꾼으로 일하던 어느 가을밤, 강에 나가 시 한 수를 읊었다. 마침 사상이라는 귀족이 배를 띄우고 달구경을 하다 그 시를 듣고 원굉을 찾았다. 이 인연으로 원굉은 동양군 태수가 되...

  • 진학 길잡이 기타

    내신·비교과 좋으면 학종, 내신 약하면 수능최저 전형 노려라

    수험생마다 강점은 다르다. 내신이 강한 학생, 내신은 조금 부족해도 동아리 등 비교과가 풍부한 사례, 내신은 뛰어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저조한 경우 등 수험생마다 상황은 제각각이다. 특히 내신, 서류, 면접, 수능최저기준 적용 여부 등 선발유형이 복잡한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에서는 본인의 강·약점을 정확히 알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학년도 주요 15개 대학의 학생부 위주 전형의 선발유형(전형계획안 인문·...

  • 영어 이야기

    ~ly로 끝나면 다 부사 아니었어?

    Journalism or what is often called the news business the gathering, the processing, and delivery of important and interesting information and developments by newspapers, magazines, or broadcast media is inextricably entangled in that giant, whirling ...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千里眼 중국 위나라 광주 관청 앞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관원이 놀라 물었다. “대체 무슨 일로 이리 소란이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오늘 관청 창고를 열고 저장된 곡식을 나눠준다고 들었소. 연속된 흉년으로 가족들이 모두 굶어죽을 지경이오.” 관원이 말도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관청의 창고를 연다고? 누가 그런 황당한 소리를 했소?” 그때 뒤에서 점잖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그랬네.” 얼마 전 광주 지사로 부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