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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2010 학년도 고려대학교 수시논술 문제풀이

    "선택적'운'도 모두에게 공평해야 할까" 고려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70%인 2586명을 선발하며 전년도와 다름없이 1차와 2차로 구분해 심층면접과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시 1차의 특징은 입학사정관제의 확대인데,입학사정관이 지원학생이 있는 곳에 직접 파견돼 심층면접을 통해 수험생의 다양한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평가는 주로 학생부,자기소개서 등으로 이뤄지나 수능 최저요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최종적으로 불합격 처리되는...

  • 학습 길잡이 기타

    ⑮ 전체 결론을 빠뜨리지 마라

    이번 주에는 첨삭 대신 가장 잘 쓴 답안 하나를 뽑았습니다. 일종의 예시답안을 통해 다른 이들은 나와 같은 문제를 풀고도 어떻게 다르게 쓰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름대로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끼리 벌이는 일종의 논술 예비시험이라고 생각해도 나쁘지 않겠네요. 보내준 모든 분의 첨삭을 하기엔 양이 너무 많은 관계로 해설서만 보내드린 분들도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 전체 평가 제시문 4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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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연의 자연계 논술 노트 <62>

    혜성의 꼬리 〔2009 연세대학교 모의논술고사 자연계열 논술문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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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림의 S몰입 수학 <23>

    고교생이 꼭 알아야 할 수능형 문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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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부인'에 담긴 우리말 수난사

    "앞으로 대통령 부인에 대해 '영부인'이라는 용어 대신 '김윤옥 여사'로 호칭하기로 했다. " 2008년 3월 갓 출범한 이명박 정부의 박재완 정무수석은 그동안 써오던 '영부인'이란 호칭 대신 '여사'를 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과거 '영부인' 호칭은 의미를 떠나 너무 권위의 냄새가 묻어났던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영부인'이란 말을 버림으로써 권위주의를 탈피하고,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정부의 노력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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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스러운'과 '-스런'

    '자랑스런 한국인'이 틀린 까닭 '자랑스럽다, 영광스럽다, 걱정스럽다. ' 이들 말에 공통적으로 쓰인 '-스럽다'는 명사 밑에 붙어 그 말을 '그러한 느낌이나 성질이 있다'는 뜻의 형용사로 바꿔주는 접미사이다. 어떤 상태에 '다소 미흡함'의 의미를 더해주는 말로, 가령 '만족하다'에 비해 '만족스럽다'라고 하면 조금 덜 만족하다는 어감을 나타낸다. '-스럽다'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는 'ㅂ'불규칙 용언이다. 활용할 때 '만족스럽고,만족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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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75>-Go For It!

    자신의 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직접적이며 보다 활기차 보이도록 만들고 싶지 않은가? 능동태 구문을 많이 사용하자.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영작을 하려면 가능한 한 수동형의 문장보다는 능동태 구문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에세이나 전문 분야의 작문에서 예전에는 객관적인 표현을 위하여 능동태보다는 수동태 문장이 많이 쓰였던 때가 있다. 통상적으로 수동태 문장을 많이 쓰게 되면 전체적인 글의 흐름이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지며 글이 따...

  • 학습 길잡이 기타

    <61> 가르치고 배우는 일은 서로를 성장시킴

    敎 學 相 長 가르칠 교 배울 학 서로 상 길 장 가르치고 배우는 일은 서로를 성장시킴.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고,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道)를 알지 못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 있어도 먹지 않으면 그 맛을 모르고,비록 훌륭한 말씀이 있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그 좋은 점을 알지 못한다. 이러하니 배운 다음에야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고,가르쳐 본 다음에야 자신이 확실히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자신의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