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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완화된 수능 최저등급 생글논술대회로 대학가자

    제21회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논술경시대회가 오는 5월29일(일) 열린다. 생글논술대회는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국내 최대의 논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년간 누적 응시자는 9만명에 달한다. 10년을 넘긴 생글논술대회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대입 논술수시 전형에 맞춤한 문제를 출제해 평가, 분석할 예정이다. 요즘 일각에선 논술전형으로 뽑는 신입생 정원이 줄었다는 시각이 있으나 되레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능 최저등급이...

  • 학습 길잡이 기타

    경복궁 재건과 당백전 그리고 인플레이션

    ‘가득 차는 것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의미를 지닌 계영배(戒盈杯)에는 사이펀(siphon)이라는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사이펀은 기압의 차와 중력을 이용해 액체를 움직이게 하는 U자형 관(tube)으로, 이 장치가 적용된 계영배는 70% 이상이 술로 차면 술이 모두 잔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제작됐다. 그렇다고 해서 계영배가 단순히 과음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절주배(節酒杯)인 것만은 아니다. 그 속에 담긴 참된 의미는 ...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장롱 속에 갇힌 '먹는샘물' “생수 판매를 금지하는 것은 헌법상 보장된 직업의 자유와 국민의 행복추구권(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을 침해한다.” 1994년 3월 헌법재판소는 국내 생수산업 발전에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에 따라 그동안 불법이던 ‘생수’의 제조, 시판이 공식적으로 허용됐다. 이듬해 정부는 ‘먹는물관리법&...

  • 학습 길잡이 기타

    자신과 의견이 같은 자라하여 그가 꼭 옳은 것은 아니다. - 백호집

    ▶『백호집』에 실린 글로, ‘자기와 의견을 달리 하는 자라 하여 그가 꼭 그른 것은 아니고, 자기와 의견을 같이 하는 자라 하여 그가 꼭 옳은 것도 아닙니다. 나를 옳다고 하는 자가 꼭 모두 군자일 수 없고, 나를 그르다 하는 자가 꼭 모두 바르지 못한 사람일 수도 없습니다. 다른 의견이 없다 하여 그것이 꼭 조정의 복인 것도 아니고, 나를 미워하는 자라 하여 그가 꼭 나를 돕지 말라는 법도 없는 것입니다’의 일부예요. 사...

  • 학습 길잡이 기타

    논술로 대학가기…생글논술대회에 길이 있다

    제21회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논술경시대회가 오는 5월29일(일) 열린다. 생글논술대회는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국내 최대의 논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년간 누적 응시자는 9만명에 달한다. 10년을 넘긴 생글논술대회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대입 논술수시 전형에 맞춤한 문제를 출제해 평가, 분석할 예정이다. 요즘 일각에선 논술전형으로 뽑는 신입생 정원이 줄었다는 시각이 있으나 되레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능 최저등급이...

  • 학습 길잡이 기타

    기부는 본래 이타적인 행위일까?

    돈과 자본이 중시되는 현시대의 삭막함 속에서 기부에 관한 이야기는 훈훈한 미담으로 들려온다. 기업체의 정기적인 기부활동 및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기여활동에 대한 이야기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산가가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 금액이 매우 방대해서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기부자의 형편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 보다 나은 쓰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례로 감동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

  • 학습 길잡이 기타

    이슈가 된 자연계 논술문제 (3)

    S·논술 자연계 논술강사 immanuel7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