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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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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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7월 11일 (759)
1. ‘소비자들의 인식’이 비관적임을 보여주는 것은? ①소비자심리지수가 100 하회 ②기준금리가 마이너스 ③생산자물가지수가 100 이상 ④지니계수가 0에 수렴 2. 임대료를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만 올린 임대인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제도는? ① 계약갱신청구권 ② 상생임대인 ③ 전월세신고제 ④ 보금자리론 3. 우리나라의 ‘이것’이 올 상반기 103억달러 적자로 상반기 기준 66년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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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중의 법 '헌법'
초·중학생용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은 이번 주 커버스토리에서 헌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법은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규범입니다. 헌법은 법 중의 법이라고 할 수 있죠. 74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의 개념,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의 권리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밖에 국내 화장품 산업 1세대 기업가인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창업주 얘기를 담았습니다. 경제 뉴스에서는 치솟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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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구 표면 70%가 물, 수구(水球) 아닌가요?…서울과 뉴욕은 댐·저수지·보 덕분에 돌아가죠
우리가 사는 푸른 행성의 이름은 지구(地球)입니다. 한 학생이 반론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지구가 아니라 수구(水球) 아닙니까?” 옳은 질문일지 모릅니다. 지구의 70%가 물이니까요. 물이 이렇게 많지만 인간 문명과 지구상의 생물에 없어선 안 될 담수(淡水: 염분이 없는 물)는 정말 적습니다. 지구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구에 존재하는 물 중 2.5%만 담수입니다. 이것도 다 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 중 3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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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헤로도토스 "이집트 문명은 나일강의 선물"…세계 4대 문명·한강의 기적도 물 덕분이죠
물은 생명을 낳았고 문명을 키웠습니다. 인류 역사상 농사를 시작한 문명은 물을 따라 나타났습니다. 세계 4대 문명을 보세요. 고대 이집트 문명은 아프리카를 종단하는 “나일강의 선물”이라고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말했지요. 비옥한 초승달 지역에 등장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라는 쌍둥이강에서 일어났습니다. 메소포타미아라는 말 자체가 그리스어로 ‘강 사이의 땅’이라는 뜻이니 참 신기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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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우크라發 사료 대란…고기 들어간 제품값 다 뛴다
‘소시지의 나라’ 독일의 양돈 농가들은 사육두수를 크게 줄였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돼지 사료인 옥수수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크게 오른 인건비를 간신히 버티던 농가들은 돼지를 내다팔았다. 지난 5월 기준 독일의 돼지 사육두수는 2230만 마리로 1990년 독일이 통일된 이후 가장 적다. 돼지 공급량 감소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독일의 한 매체는 “99센트짜리 샌드위치용 소시지가 이제는 2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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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전쟁 초기 조선 국정수행·국방시스템·공동체의식 심각…일본군 전략·전술 혼란 겪을때 군대 정비하고 반격 시작
정부는 백성과 유생들을 동원해 해안 일대에 성을 구축했다. 그런데 이 정책은 선비들뿐만 아니라 백성의 불만을 낳아 추진하기 어려웠다. 일반적으로 전쟁 직전 상황에서는 평화를 앞세우는 온건파와 전쟁을 우려하는 강경파 간 갈등이 벌어지고, 권력투쟁으로 비화한다. 보통 불안과 희생을 피하려는 대중이 지지하는 온건파가 승리하고, 전쟁이 일어나면 강경파가 상황을 수습하는 데 적극적이고, 영웅 대접을 잠시 받는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면 온건파가 강경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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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찬반토론
위기 와중에 부담 키우는 2030탄소중립 목표, 이대로 가야 하나
글로벌 공급망의 큰 틀이 흔들리고 재편되는 과정에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공포가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 조달 원가가 올라가고 영업이익은 급감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바람에 국내 산업계에서는 정부가 정한 탄소 감축 목표치가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호소한다. 2030년의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이는 탄소중립기본법을 지키기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공장 가동을 감축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목표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