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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한국 女교수, 예일대 수학과 312년 '금녀의 벽' 깨다

    오희 교수 종신직 정교수 임명…1701년 대학 설립 이래 처음…"수학은 핵심 정면 돌파해야" 한국인 여성이 미국 예일대 수학과의 첫 종신교수가 됐다. 1701년 설립된 예일대 역사상 여성이 수학 분야 종신직 교수로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고등과학원은 오희 교수(43)가 오는 7월1일자로 예일대 수학과에 종신직 정교수로 임용된다고 발표했다. 오 교수는 최근 서울 회기로 고등과학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모교이고 지도교수인 ...

  • 중간· 기말고사 없는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

    자유학기제를 도입한 중학교는 중간·기말고사를 치르지 않고, 해당 학기는 고입 내신성적 산출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의 교과는 주당 20시간 핵심 내용만 가르치고 13시간은 진로체험이나 동아리활동 등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올해 1학년 2학기 전국 42곳, 내년 2학년 1학기 40여곳을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자유학기제에서는 현재 주당 30시간...

  • 수능 A/B형 대학입시 설명회 열립니다!

    생글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1년의 절반이 끝나는 달, 6월이 시작됐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빨리도 갑니다. 2014학년도 수능도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에 한국경제신문은 하늘교육중앙학원과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6월 모의평가 및 수시전략 설명회'를 엽니다. 서울과 지방에서 열릴 설명회는 무료입니다. 참석 희망자는 인터넷(www.kteacher.co.kr)으로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예약자에 한해 자료집을 제공합니...

  • 경제 기타

    국회 나설 일 아닌데도 관여…멍드는 시장경제

    재계가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입법 만능주의'에 빠진 국회가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어떤 법을 양산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법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제대로 따지지 않은 채 각종 규제를 담은 법이 쏟아지면 기업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법을 만드는 행위 자체는 국민이 국회의원에게 부여한 고유 권한이지만 최근의 입법 활동은 과도하다는 시각이 많다.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현 국회 상황은 입법 과잉”이라고 규정...

  • 커버스토리

    삼성·현대·스타벅스는 도전하는 습관의 결과

    위대한 인물들이 가졌던 좋은 습관은 인생의 좌표가 정해지지 않은 청소년에겐 북극성 역할을 한다. 가야 할 길을 잃을 때, 의지력이 흔들릴 때, 낭패감이 밀려올 때, 위인들의 좋은 습관은 나침반이 돼 준다. 또 이들의 좋은 습관은 점점 굳어져 가는 '버려야 할 습관'을 일러주기도 한다. 좋은 습관으로 인류 문명을 인도하고, 기업을 성공의 반열에 올려 놓은 인물 속으로 들어가 보자. #도전의 경영자 이병철·정주영 '불굴의 도전정신을 인생 내내...

  • 커버스토리

    우선순위·공감·시너지·쇄신…인생의 '성공 습관'들

    사람이 매일 하는 행동 중 40% 정도는 습관 때문이라고 한다. 바꿔 말하면 습관이 성공과 실패, 즉 인생의 운명을 바꾼다는 의미다. 습관이 운명을 결정짓는 건 개인만이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다. 구성원의 올바른 습관은 조직을 성장시키지만 나쁜 습관은 한순간에 기업을 몰락시킨다. 습관은 물고기가 헤엄쳐다니는 물과 같다. 항상 자신을 감싸고 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어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습관에 관한 대표적 자기 계발서 <성공하는 사람...

  • TESAT 공부하기 기타

    19회 테샛 응시자 평균 61점…S급 29명

    가채점 결과 목표 60점 근접 18회 보다는 낮아 1등, 기효율 씨(연대 사회학과 졸) ·김현주 씨(이대 경제학과 졸) 고교 1등 김나희(대원외고 3)…주니어 1등 손현우(청심국제중2 ) 6월 4일 성적발표 지난 26일 시행된 19회 테샛 응시자들의 성적을 가채점한 결과 응시생들의 평균 성적이 182점(300점 만점. 100점 만점 기준으론 61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테샛위원회가 난이도 기준으로 삼은 180점(100점 만점 기준 6...

  • 경제 기타

    세계 국가빚 50조弗…돈 풀기 경쟁에 부채 '눈덩이'

    세계 각국의 정부 부채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경제신문이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영국 경제연구소인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의 집계를 분석한 결과 정부 부채 총계가 사상 처음 50조달러를 넘었다. 민간과 공기업 부채는 제외했다. 현재 국가 빚은 시간당 500만달러(약 55억원)씩 불고 있다. 한마디로 국가 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국가 빚, 5년 만에 2배로 급증 2007년만 해도 세계 각국의 정부 부채 총액은 28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