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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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난초는) 사람이 없어도 향기를 내뿜는다. - 순자
『순자』‘유좌’편에 실려 있는 글로, “좋은 때를 만나고 못 만나고는 당시의 운에 달려 있고, 현명한 것과 어리석은 것은 그 사람이 가진 재주에 달려 있다. 군자가 널리 배우고 깊이 꾀하지만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한 사람이 많다. 무릇 향기로운 지초와 난초는 깊은 숲에서 자라지만, 사람이 없다고 향기를 내뿜지 않는 것은 아니다.”의 일부에요.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때라는 것은 때 자체가 좋아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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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68)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 sgsg.hankyung.com )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 367회 스도쿠여행 정답: ⓐ-1 ⓑ-5 ⓒ-8 ⓓ-3 ⓔ-8 ⓕ-3 ⓖ-2 ⓗ-1 ⓘ-5 ★ 365회 당첨자 : 어윤호 주지영 박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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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10월 12일자 (487)
1.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호주 등 12개국이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이 참여하지 않은 것을 놓고 뒤늦게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이것은? (1) FTA (2) FTAAP (3) TPP (4) BIT 2.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놓고 이 사람의 발언에 자주 관심이 쏠리곤 한다.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 중앙은행(Fed) 의 현 의장인 이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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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무엇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나?
북한은 왜 못살까? 반대로 대한민국은 왜 잘살까? 이 질문에 조리 있게 대답할 수 있는 학생은 의외로 많지 않다. 같은 조상, 같은 언어, 같은 문화, 같은 역사를 가진 남북한의 운명을 가른 결정적 계기는 무엇일까. 우리는 똑같은 질문을 지구촌 여러 나라에 대해서도 할 수 있다. 왜 어떤 나라는 잘살고, 어떤 나라는 가난에 허덕일까. 많은 학자들이 국가의 번영과 쇠퇴 이유를 찾으려 노력했다. 봉건시대를 지나 오늘날과 같은 국가가 성립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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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경희대 수시 최고 84대1
경희대 학군단은 군기와 학기(?)가 강하기로 유명하다. 군기는 장교로 임관할 후보생들을 엄격하게 길러내는 것을 말하고, 학기는 임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는 분위기를 말한다. ROTC 후보생들이 경희대의 명물인 본관 앞에서 평생 남을 사진을 찍었다. 경희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언론정보학과 논술전형이 8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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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SKY대' 멘토 총출동 "한경 경제캠프에서 만나요"
서울대 경제학부 조성혜 남한규, 서울대 산업공학과 김호기, 연세대 경제학과 고주환, 연세대 언론정보영상학과 이지현, 고려대 경영학과 박지윤 윤동해. 오는 10월24일 고려대 경영대 현대자동차관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와 제4회 한경 중학생 경제리더스 캠프에서 멘토로 활약할 ‘SKY’ 대학생들이다. 이들은 한경 캠프에서 멘토로 활약한 적이 있는 유경험자들이다. 조성혜 남한규 멘토는 “고3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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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내 스마트폰에 개인비서가 숨어있네
오전 6시 잠자리에서 일어나 스마트폰을 켜자 화면의 인공지능 개인비서가 말을 건넨다. ‘잘 잤어요?’라는 인사와 함께 간밤의 수면시간을 알려준다. 평소보다 30분 더 잤다.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려는데 ‘딩동’ 하고 부른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와 함께 우산을 챙기라고 알려준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주변 맛집을 검색해 보여준다. 퇴근 후 집에 오면 ‘귀가하셨네요’라는 메시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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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중상·중농·고전·신고전학파·케인즈·하이에크…경제학으로 본 '부국(富國)의 길'
많은 경제학자들이 국부(國富)의 원천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학자와 학파에 따라 주의, 주장이 다르지만 공통된 고민은 ‘어떻게 하면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였다. 수명이 다한 주의,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논쟁은 자본주의 압승으로 끝났다. 사회주의는 1980년대 소련의 몰락과 함께 ‘작동불능’으로 결론났다.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언’ 이후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