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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바다로 나가는 중국…세계 50대 컨테이너 항구 60% 장악

    파키스탄의 과다르는 이란 바로 옆 아라비아해를 끼고 있는 항구다. 중국 정부는 2011년께부터 이 항구에 관심을 보였다. 2013년 파키스탄과 중국 정부는 항구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540억달러 규모 중국·파키스탄 경제협력(CPEC) 방안의 일환이었다. 처음엔 상업적 이용에 관한 계약이었으나 2015년 파키스탄 정부는 아예 이 항구를 2059년까지 43년간 중국에 대여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아라비아해로 진입하...

  • 경제 기타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 직접지원 필요할까요

    벤처기업, 특히 막 탄생한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정부 지원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꼭 도움도 되는 것인가. 아니면 전시행정의 하나일 뿐이며, 자생력도 없는 정부 의존형 약체 기업만 양산해 내는 것이 될까.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라는 구호 아래 역점 정책으로 추진해 온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까지 최순실 게이트에 휘말리면서 존폐 논란이 일자 유망 벤처에 대한 지원 문제로 논...

  • 경제 기타

    한국 최초의 대기업 경성방직 광목시장서 일본과 경쟁하다

    서울 영등포역 앞 지하도를 걷다 보면 타임스퀘어 쇼핑몰에 이른다. 단일 쇼핑몰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원래 경성방직 공장이 있던 곳인데 경방필백화점을 거쳐서 지금의 건물이 들어섰다. 지금도 쇼핑몰 1층 밖으로 나가면 <경성방직 사무동>이 유적으로 보존돼 있다. ■ 기억해 주세요^^ 1919년 청년 김성수는 전국의 부자들을 설득해 민족자본을 모아 경성방직을 설립해요. 1956년엔 동생 김연수가 경성방직에서 갈라져 나와 지금의 삼...

  • 경제 기타

    남 따라하는 묻지마식 소비가 밴드왜건 효과죠

    선거판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유력 후보자에 지지가 몰리는 것도 '밴드왜건 효과'라고 부릅니다 '밴드왜건'은 퍼레이드 맨 앞에서 행렬을 선도하는 마차나 차량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재커리 테일러가 미국 대통령이 된 이유 재커리 테일러(Zachary Taylor)는 정치권의 테두리 밖에 있던 사람으로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최초의 인물이다.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낸 직업군인이던 그는 휘그당(공화당 전신) 대통령 후보로 ...

  • (25) 혁신, 기술축적 그리고 경쟁력 변화

    기업의 경쟁력은 제품 품질과 디자인, 원가와 가격, 납기 준수 능력 등 세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이 중에서 품질과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품질을 결정하는 것은 제품기술과 제조기술(공정기술)이고, 가격 책정의 바탕이 되는 원가를 결정하는 것은 생산성과 임금 수준이다.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고갈되며 제품 혁신 둔화 다시 생산성은 제조기술과 자본투입도에 영향을 받는다. 자본과 노동은 대체적 관계로, 자본투입도는 임금 수준에 따라 결정...

  • 국내 여소야대·3당 합당·올림픽으로 '시끌'…국외선 소련 몰락·중공의 중국 변신 '벅적'

    ■ 기억해 주세요^^ 서울 올림픽은 진정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화합한 올림픽이었어요. 바로 전에 있었던 미국 LA 올림픽이나 소련의 모스크바 올림픽은 자유 진영 또는 공산 진영만 참가한 반쪽 올림픽이었죠. 다수당 못된 민자당 16년 만에 다시 실시된 대통령 직접 선거에서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은 노태우입니다. 직접 선거로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군사 정권을 청산하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전두환 대...

  • 교양 기타

    (47) 역사적 기록에는 허구가 섞여 있다

    ■아하 ! 이런 뜻이 명나라 장수 진인은 정유재란때 일본군과 싸우다 부상을 당해 한양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 당시 의료수준으론 생명을 잃을 확률이 높았지만 진인은 짧은 시간에 완쾌돼 전장으로 복귀하죠. 평소 관우를 숭배해온 진인은 자신이 살아난 것은 관우의 음덕이라 여겨 한양에 사당을 세워요. 그것이 지금의 서울 숭인동에 있는 ‘동묘’죠. 사실과 허구의 경계는 어디일까? 우리는 역사를 ‘사실에 기반한 것...

  • 학습 길잡이 기타

    맞춤법 공략하기 (25) '따 논 당상'이란 말은 없다

    지난 호에서 'ㅎ' 불규칙 용언에 대해 살펴봤다. 이 규정의 핵심은 '형용사의 어간 끝 받침 'ㅎ'이 어미 '-네'나 모음 앞에서 줄어지는 경우, 준 대로 적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바닷물이 정말 파랗다”란 말이 변형을 하면 '파랗고, 파랗게, 파랗지, 파랗던'처럼 바뀌다가 '파라네, 파란, 파라니, 파래, 파래졌다' 식으로 받침 ㅎ이 탈락한다. 그 중에서도 어미 '-네'가 올 때 '파라네'가 원칙이지만, 사람들이 '파랗네' 식으로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