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AT 공부하기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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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11월 테샛 원서접수 시작
한국경제신문사는 ‘제37회 한경 테샛’ 원서를 28일부터 11월7일(월)까지 접수합니다. 37회 테샛은 11월19일(토)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창원 춘천 등 전국 12개 고사장에서 치릅니다. 이번 테샛에서는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겨루는 동아리대항전도 열립니다. 학교나 동아리가 30명 이상의 응시자와 자체 고사장을 확보하면 감독관을 파견해 시험을 치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대학생 고교생 직장인(일반인) 등 부문별로 개인 및 동아리 성적 우수자(팀)에게는 상장과 상패 등을 시상합니다.‘경제 토플’ 테샛은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 시험으로, 대학생이 취업 시험 및 면접 준비에 필요한 경제 지식은 물론 국내외 경제 흐름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데 안성맞춤인 시험입니다. 고교생의 대학 입시와 기업 임직원의 자기계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응시 바랍니다.◆제37회 테샛 안내●일시:11월19일(토) 오전 10시~11시40분●원서 접수:11월7일(월) 밤 12시까지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성적 발표 예정일:11월25일●응시료:1인당 3만원(50명 이상 단체 응시는 5000원 할인)●학교나 단체가 자체 고사장을 마련할 경우 특별고사장으로 인정해 감독관 파견●문의:(02)36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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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테샛 공부하면서 경제정책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알게 됐죠"
“‘한경 테샛’을 통해 실제 경제정책의 바탕이 되는 이론을 알게 됐어요.”지난 8월 시행된 ‘35회 테샛’에서 283점(300점 만점)으로 고교생 개인 대상을 받은 김민지 양(경기외고 3)의 수상 소감이다. 김양은 같은 달 치러진 ‘2회 전국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KEO)’에서도 93점(100점 만점)을 획득해 금상을 수상했다. 고교생 개인이, 그것도 입시에 한창 바쁜 고3 시기에 테샛과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에 도전해 각각 1등과 2등을 차지한 건 쉽지 않은 일이다.테샛은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이고, 전국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을 위해 만든 시험이다. 고교생의 경제·금융 지력을 키워 올바른 선택과 금융생활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책연구소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시행하던 ‘전국 고교 경제한마당’을 계승 발전한 것으로 보면 된다. 3회 시험은 내년 1월 치러진다.김양은 그동안 테샛에 꾸준히 도전해 3급, 1급, S급에 이어 마침내 고교 부문 개인 대상까지 받게 됐다. 김양에게 시험에 응시한 계기를 묻자 “한창 입시 준비로 바쁠 시기지만 대학 입학 전 마지막으로 경제지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응시했다”고 말했다. 테샛에는 올림피아드에 없는 상황판단 영역이 있어 테샛 난이도가 올림피아드보다 조금 높았지만 응시 후 실제 경제정책의 바탕이 되는 이론을 알게 돼 뿌듯했다고 전했다. 김양은 학교에서 배운 AP 경제와 테샛입문서, 기출문제 해설집을 반복해 풀면서 문제를 분석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1학년 때부터 꾸준히 한국경제신문과 생글생글을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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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테샛 고교 동아리전 大賞 'Best Econ'
지난 8월 치러진 35회 테샛 동아리 대항전에서 성균관대 동아리 ‘다산금융반’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고교 부문에선 연합 동아리인 ‘Best Econ’이 1등을 차지했으며, 주니어 테샛에선 ‘기회비용’이 우승을 안았다. 또 지난달 치러진 ‘제2회 한경 전국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KEO)’ 단체전에선 민족사관고 경제 동아리 ‘ECORUM’이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테샛 동아리대항전 대학 부문에선 성균관대의 ‘다산금융반’(성민규, 진수진, 신준식, 김진우, 강한봄)이 평균 263.8점(300점 만점)으로 대상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연세대 ‘내기중독자들’(최성환, 박동현, 김균성, 정윤식, 박장순)이다. 서울시립대 ‘증권연구회’(화상훈, 최한샘, 김대삼, 박성은, 오정근, 박찬주), 성신여대 ‘성신테샛’(김슬기, 김찬희, 이미현, 고민지, 정경임), 창원대 ‘GN’(정유미, 장종현, 김성환, 박지현, 엄희준) 등 3팀은 우수상을 받는다. 명지대 ‘MIRS’(이태훈, 김진우, 임창윤, 박선호, 이루다)와 전북대 ‘황금나침반’(이상묵, 최유리, 김은정, 김학영, 문운상)은 장려상을 받는다.◆…테샛 동아리대항전 고교 부문에선 연합팀인 ‘Best Econ’(민족사관고 임세연, 개포고 김세희, 안양외고 왕대엽 김태은, 대원외고 민준홍)이 276점의 높은 점수로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교 최우수상(금상)은 민족사관고 ‘ECORUM’(박재환, 유한경, 박상윤, 임강현, 김주연)에게 돌아갔다.우수상(은상)은 안양외고 ‘YESS’(정준형, 김세은, 이의린, 김성주, 김도연), 연합팀인 ‘핵심경제’(원종혁, 손병인, 김정민,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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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정상재·대체재가 소득·교차 탄력성에 따라 나뉜다?
지난주 우리는 '수요의 가격 탄력성'을 공부했다. 이번 시간에는 수요의 소득 탄력성과 교차 탄력성을 공부해 보자. 테샛은 탄력성 전체를 묻는 문제를 즐겨낸다. 수요의 가격 탄력성, 소득 탄력성, 교차 탄력성, 공급 탄력성의 개념을 섞어 출제한다는 얘기다.소득 탄력성소득이 변화하는 정도에 따라 재화의 수요량이 얼마나 변할 것인지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지고 싶은 정보다. 우리는 신(神)이 아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의 소득 변화와 그에 따라 특정 재화의 수요량 변화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경제학에서는 이론적으로, 수학적으로 계량화, 개념화할 수 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소득 탄력성이다.소득 탄력성의 기본 원리는 가격 탄력성과 같다. 표현하는 모양도 같다. 즉, 소득 탄력성(EI)은 ‘소득 변화율(%) 분의 수요량 변화율(%)’로 나타낸다. 소득 탄력성은 크게 세 가지 형태를 띤다. 첫째는 소득 변화율이 증가(감소)할 때 수요량 변화율이 증가(감소)하는 경우다. ‘소득 변화율과 수요량 변화율이 같은 방향일 때’라고 정리하자. 둘째는 소득 변화율이 증가(감소)할 때 수요량 변화율이 감소(증가)하는 경우다. ‘소득 변화율과 수요량 변화율이 반대 방향일 때’라고 기억하자. 마지막 하나는 소득 변화율이 어떻게 변하든 수요량 변화가 없는(0) 경우다.정리하면 이렇다. 소득 탄력성>0, 소득 탄력성<0, 소득 탄력성=0일 때가 있다. 여기서 정상재, 열등재, 중립재라는 말이 툭 튀어 나온다. 소득 탄력성이 0보다 크면(다른 말로 양수라면) 정상재라고 한다. 소득이 증가할 때 수요량이 증가하는 재화다. 0보다 작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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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9월 테샛시험서 고득점에 도전해보세요!
오는 24일 치러질 제36회 테샛 정기시험은 이전 시험보다 다소 쉬울 전망이다.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TESAT)을 주관하는 테샛위원회는 경제시험 대중화를 위해 9월 정기시험부터 쉽게 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테샛위원회는 최우수 성적 그룹인 S등급과 1등급 획득자의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변별력을 최대한 발휘하되 평균점수가 300점 만점에 210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70점)이 나올 수 있도록 문제를 조정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국가공인 자격증을 주는 3등급 이상자가 예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테샛은 그동안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 60점이 되도록 문제를 설계해 왔다.테샛출제위원회는 경제이론(30문항) 시사경영(30문항) 상황판단(20문항) 3개 영역 중 경제이론과 시사경영에서는 기본 개념과 이해력을 확인하는 문제를 대거 배치하기로 했다. 대신 S급과 1급이 양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3개 영역에서 변별력이 높은 문제를 영역별로 후반부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테샛출제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테샛이 다소 어렵다는 반응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테샛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2급과 3급 성적 배출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9월 시험 응시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9월 시험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접수 중이다. 그동안 9월 시험에선 동아리 단체전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단체전도 시행한다. 원서 접수는 12일 마감한다.한편 하반기 취업시즌이 본격화하면서 테샛 자격증 활용도를 묻는 질문이 잇따르고 있다. 테샛 자격증은 입사지원서에 자격증으로 기재할 수 있다. 대부분 기업은 온라인 원서작성 때 자격증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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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수요가 탄력적인데 가격을 올리면 낭패본다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은 수요와 공급이 변할 때 균형가격과 거래량이 어느 방향으로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우리는 이를 통해 변동의 방향을 읽을 수 있다. 우리는 다른 하나를 더 알고 싶어한다. 바로 변동의 크기다. 변동의 크기를 알 수 있다면 가격과 수요량 등에 관한 예측을 보다 합리적으로 할 수 있다. 물건을 만들어 파는 기업에게 가격변동율에 따른 수요량 변동율은 매우 중요한 정보다. 탄력성이 바로 그것이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을 알아보자.수요의 가격탄력성(Ed)은 분모가 가격 변화율, 분자가 수요량 변화율인 분수로 계산된다. 가격 변화율은 원래 가격 분의 가격 변화량이다. 즉, P분의 △P다. 수요량 변화율은 같은 원리로 Q분의 △Q다. 이것을 Ed로 나타내면 (P분의 △P) 분의 (Q분의 △Q)이다. 이것은 수학에서 배웠듯이 범분수이므로, 안의 것끼리 곱해서 분모로 내리고, 밖의 것을 곱해서 분자로 올리면 정리된다. (△P×Q)분의 (P×△Q). 이것은 다시 (△Q분의 △P)분의 1×(Q분의 P)로 정리할 수 있다. 여기서 (△Q분의 △P)는 바로 기울기를 나타낸다. 즉 Ed= (기울기 분의 1)×(Q분의 P)이다.이 수식에서 우리는 분모인 기울기가 크면 클수록 Ed가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비(非)탄력적이다. 반대로 이 수식에서 기울기가 작을수록 Ed는 커진다. 즉 탄력적이게 된다. 이렇게 기억하자. ‘기울기가 작아질수록 즉, 수평하게 누울수록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커진다(수평가탄커)고 기억하라. 반대로 기울기가 수직에 가까울수록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작아진다(수직가탄작).’가격 변화율에 따른 수요량 변화율이 같은 경우를 우리는 ‘단위 탄력적(탄력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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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민사고 박상윤 94점…한경경제올림피아드 수석
박상윤 군(민족사관고)이 제2회 한경 고교 경제올림피아드 개인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학교 단체와 경제 동아리가 실력을 겨루는 단체전부문에선 민족사관고의 ECORUM이 대상 팀으로 선정됐다. 박군은 100점 만점에 94점, ECORUM은 91.8점을 받았다. 단체전은 개인전과 달리 참가 팀원 중 성적 상위 5명의 점수를 평균해 우열을 가린다.개인부문 금상은 93점을 받은 김민지(경기외고) 유제원(영동고) 임강현(민사고) 정하영(민사고) 학생 4명에게 돌아갔다. 금상 수상자는 2명이지만 동점자가 많아 수상자가 늘어났다. 이 중 김민지 양은 제35회 테샛시험에 참가해 고교부문 1등을 차지하기도 한 실력자다. 은상은 김재연(민사고), 최청현(포항대동고), 김은서(민사고), 최민서(외대부고), 피재원(민사고), 장지수(서울외고)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90점 이상을 받아 모두 S급 실력자 반열에 올랐다.자세한 수상 내역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성적표는 회원 가입 때 남긴 주소로 우편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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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경기외고 김민지 283점으로 고교부문 수석
김민지 양(경기외고)이 제35회 테샛(TESAT)시험 고교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함께 치러진 주니어테샛 부문에선 289점을 받은 정유진 양(대원국제중)이 최고점을 받았다.응시자 전체 평균은 300점 만점 기준 186.5점(100점 만점에 62.2점)으로 나타나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가 난이도 기준으로 삼는 180점보다 조금 높았다. 고교생 응시자의 평균점수는 183.7점이었다. 고교 대학생 일반인 등을 모두 포함한 전체 응시자 중 1등은 최현성 씨가 차지했다. 대학 부문에서는 임정욱 씨(26·한국외국어대 4년)가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전 등 전체 성적은 26일 오후 3시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테샛위원회가 지난 24일 34회 테샛 성적을 가채점한 결과 김민지 양은 경제 시사 상황판단 영역에서 각각 100점, 93점, 90점을 얻어 총점 283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적은 전체 순위에서도 6등에 해당한다. 고교 부문 2등은 민족사관고에 재학 중인 2학년 임세연 양이 차지했다. 김민지 양보다 2점 낮은 281점이었다. 3등에는 279점 동점을 얻은 김순욱(단대사범부속고), 최민서(외대부고) 학생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세희(개포고), 이재원(울산외고), 박재환(민사고), 왕대엽(안양외고), 유한경(민사고), 김태은(안양외고), 민준홍(대원외고), 심영서(외대부고), 신재욱(저현고) 학생 등이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등급인 S급을 획득했다.주니어테샛 부문에선 수석인 정유진 양보다 6점 낮은 283점을 받은 박용규 군(인하사범대부속중)이 2등에, 270점을 받은 이지원 양(거제여중)이 3등에 올랐다. 이어 이동재(여명중), 김성언(동백중), 김나영(대원국제중), 임채민(대원국제중), 진윤지(창문여중), 지혜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