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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외환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과 관련해 잘못된 설명을 하는 사람은?① 철수 :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외환시장에외환공급이 늘어났어.② 영희 : 그래, 그래서 환율이 하락(원화의 평가절상) 압력을 받고 있지.③ 영수 :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줄어들 것 같아 걱정이야.④ 문희 : 그래서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매도하고 있는 거야.⑤ 경수 :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 국내 통화량이 변할 텐데.[해설] 환율은 원화로 표시한 다른 나라 화폐의 가격이다. 어떤 상품의 가격이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것처럼 외국 화폐의 가격인 환율 역시 외환시장에서 외국 화폐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 투자가 늘어나면 외환시장에 외국 화폐 공급이 늘어난다. 이때 환율이 하락(원화의 평가절상) 압력을 받는다. 환율 하락으로 원화 가치가 높아지면 수출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일반적으로 수출이 줄어든다. 중앙은행은 시중의 통화량 등을 적정한 수준으로 조절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조절하거나 외환시장에 개입한다.정답 ④[문제] 다음과 같은 광고를 하는 금융회사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그림] ① 일반은행과 달리 ‘제2금융권’으로 분류된다.② 일반은행보다 대출금리가 높은 경향이 있다.③ 예금을 받고 대출해주는 여수신 업무를 한다는 점은 일반은행과 같다.④ 1970~1990년대에는 ‘상호신용금고’라는 이름으로 불렸다.⑤ 일반은행보다 예·적금 이자율이 높은 대신 예적금에 대한 예금자보호 한도가 적다.[해설] 제1금융권은 일반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을 말한다.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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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전형에 활용하세요"… 여름방학전 7월8일에도 테샛시험 있습니다
제42회 테샛 정기시험이 7월에도 치러진다. 테샛관리위원회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고교 3학년들이 테샛성적을 수시전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정시시험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테샛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고교 3학년생들이 8월 정기시험과 5월 시험 사이에 한 번 더 테샛시험이 치러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보내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반기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도 그간 7월에 테샛이 추가로 치러졌으면 하는 의견을 적극 표시해온 것도 이번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테샛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한 고3 학생들은 학생생활기록부에 보다 좋은 테샛성적을 기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다. 테샛성적은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56개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중 하나다. 대부분의 기업 입사지원서에도 테샛자격증을 ‘기재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분류돼 있어 테샛자격증으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42회 테샛 응시일은 7월8일(토)이며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시험시간과 응시료 등은 기존 정기시험과 동일하다. 응시희망자는 테샛홈페이지(www.tesat.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제43회 시험은 8월13일(일) 치러질 예정이다.지난 13일에 치러진 제41회 테샛정기시험에는 고교 경제동아리와 대학 경제동아리가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경제실력을 겨뤘다. 동아리 단체전의 경우 우승장학금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걸려 있어 참가 동아리 수가 이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고교 경제동아리의 경우 4개 연합팀을 비롯해 북일고 B.E.C., 인천하늘고 CIPIE, 온소구고 ‘온소기와친구들’, 사곡고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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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기업들이 적대적 경영권 위협 시도에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보기>가. 포이즌필 나. 그린메일 다. 곰의 포옹라. 황금낙하산 마. 황금주 바. 흑기사① 가, 나 ② 가, 다, 라 ③ 가, 라, 마 ④ 나, 다, 마 ⑤ 라, 마, 바[해설] M&A 관련 주체가 상호 합의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기업 인수 혹은 합병을 추진하는 경우를 우호적 M&A라고 한다면 어느 한편이 상대 기업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적으로 경영권을 탈취하고자 하는 경우를 적대적 M&A라고 한다. 이런 적대적 M&A 방어수법에는 백기사, 팩맨, 포이즌필, 황금낙하산, 황금주, 차등의결권 주식 등이 있다. ‘포이즌필(poison pill)’은 적대적 M&A가 벌어질 경우 기존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수 있도록 미리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적대적 M&A 시도자로 하여금 지분 확보를 어렵게 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황금낙하산(golden parachute)’은 임원 해임 때 거액의 퇴직금이나 스톡옵션, 보너스를 지급하도록 정관에 명기해 공격자의 인수 부담을 늘리는 전략이다. ‘황금주(golden share)’는 보유한 주식의 수량이나 비율에 관계없이 기업의 중요 경영 사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식이다.정답 ③[문제] 실질이자율과 명목이자율 사이의 관계를 옳게 나타낸 것은?① 실질이자율 = 명목이자율 ÷ 물가상승률② 명목이자율 = 실질이자율 ÷ 물가상승률③ 명목이자율 = 물가상승률 × 실질이자율④ 명목이자율 = 실질이자율 - 물가상승률⑤ 실질이자율 = 명목이자율 - 물가상승률[해설] 이자율은 명목이자율과 실질이자율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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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음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이것’을 전망한 수치이다. 자본이나 노동 등 생산요소를 최대한 사용하면서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을 뜻하는 ‘이것’은?① 잠재성장률 ② 실질성장률 ③ 명목성장률 ④ 경상성장률 ⑤ 적정성장률[해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 노동력, 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사용해서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이룰 수 있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말한다.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최고의 노력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성장치라고 할 수 있다. 한 나라의 경제 성장이 얼마나 가능하냐를 가늠하는 성장 잠재력 지표로도 활용된다. 잠재성장률과 달리 실질성장률은 한 나라의 경제가 실제로 생산한 모든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를 말한다. 폭발적인 호황으로 생산 요소가 정상 수준 이상으로 사용되면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웃돌 수 있다. 반면 불황기에는 높은 실업률, 낮은 가동률 등에 의해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게 된다.정답 ①[문제]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다음 용어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십분위분배율 로렌츠곡선 지니계수① 지니계수가 0이면 완전불평등, 1이면 완전평등을 의미한다.② 로렌츠곡선은 대각선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가 평등하다는 의미이다.③ 십분위분배율은 중간계층의 소득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④ 십분위분배율이 2에 가까워질수록 소득 분포가 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⑤ 십분위분배율은 하위 40% 계층의 소득을 분자로, 상위 20% 계층의 소득을 분모로 해서 나온 수치다.[해설] 소득의 불균등도는 로렌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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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으로 대학문 활짝 여세요"…고득점자, 명문 경제·경영학과 대거 합격
테샛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고교생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경제학과와 경영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 적성에 맞춰 고교에서 경제동아리 활동을 하고, 동아리에서 배운 경제이해력을 테샛과 연결지은 것이 주효했다고 합격자들은 말한다.테샛관리위원회가 테샛을 통해 경제이해력을 높인 것으로 입증된 고교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서울대 등 주요 대학 경제, 경영학과에 테샛 고득점자가 대거 입학한 것으로 분석됐다.서울대 경제학과의 경우 10회 테샛에서 대상을 받은 권순형 씨를 비롯해 원지호, 최준호, 김민욱, 남한규, 조성혜, 김홍준, 윤영규 씨 등 많은 테샛 고득점자(S급~1급)가 입학했다. 원지호, 김민욱 씨는 경제학과 진학을 위해 경제학을 꾸준히 공부했고 테샛에 여러 차례 응시해 등급을 올리는 방법으로 진로적성과 성과를 잘 연결지은 대표적인 사례다.서울대 경영학과도 마찬가지였다. 19회 대상 수상자인 김나희 씨를 비롯해 박성연, 신승훈, 안상우, 정윤재, 정진우, 조용준, 윤희성, 이장원, 정진우, 조용준, 주나현, 김병민, 최원욱 씨는 대표적인 ‘테샛강자 겸 경제 마니아’였다. 이 중 김병민 씨는 대학에 들어간 뒤에도 테샛에 도전, 최근 치른 38회 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신승훈 씨는 수시전형 자기소개서에 테샛을 활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상우 씨는 “고1 때 첫 시험에 응시해 186점(3급)을 받았으나 꾸준히 공부하고 도전해 마지막엔 100점 이상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자신의 진로적성 관리 과정을 설명했다.연세대와 고려대 경제, 경영학과 입학자 중 테샛 실력자는 수두룩하다.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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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빈 칸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A재와 B재는 서로 보완 관계에 있고 A재와 C재는 서로 대체 관계에 있다. 이때 A재의 공급이 증가하면 ( 가 ).① A재의 가격이 하락한다.② B재의 가격이 하락한다.③ B재의 거래량이 증가한다.④ C재의 거래량이 감소한다.⑤ C재의 판매수입이 감소한다.[해설] 대체재는 한 재화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다른 한 재화의 수요가 감소하는 관계에 있는 재화이고, 보완재는 한 재화 가격이 하락하면 다른 재화의 수요가 증가하는 재화이다. A재와 B재는 서로 보완 관계에 있으므로 A재 공급이 증가하면 A재 가격이 하락하므로 B재 수요도 증가하고, 이때 B재 가격은 상승한다. 또한 A재와 C재는 대체 관계이므로 A재의 공급 증가는 A재화의 가격 하락을 야기하고, 이때 C재 수요는 감소하며, C재 가격은 하락한다.정답 ②[문제] 다음은 경제신문 기사의 일부다. 밑줄 친 부분을 뜻하는 용어는?○○건설이 지난해 4분기 77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오히려 13.5%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건설이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통해 과거의 부실을 한꺼번에 실적에 반영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불확실성을 털어낸 만큼 매각 성사 기대도 높아졌다는 이유에서다.① 빅 배스(big bath)② 팻 핑거(fat finger)③ 쇼트 셀링(short selling)④ 어닝 쇼크(earning shock)⑤ 윈도 드레싱(window dressing)[해설] 과거 누적 손실과 부실 자산 등을 한꺼번에 한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반영, 잠재부실이나 손실을 털어내는 회계처리 방식을 ‘빅 배스(big bath)’라고 한다. ‘목욕을 깨끗하게 해 몸에서 더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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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테샛 3주 앞으로…신청 서두르세요!
41회 테샛 정기시험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하반기 취업에 대비하려면 5월13일 치러지는 이번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시험 단체전엔 우승팀 상금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까지 걸려 있어 고득점과 상금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5월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테샛 홈페이지에 있는 테샛 자료를 잘 이용해야 한다. 테샛에서 자주 출제되는 핵심 내용과 출제 경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료다. 테샛 문제도 이 범위에서 주로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테샛 시험이 치러지기 이틀 전에 한국경제신문 테샛면에 게재되는 시사용어 정리 코너는 필독 기사다. 시험이 치러지기 전 국내외에서 등장한 다양한 시사용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또 ‘2017 테샛 기출문제집’도 보는 게 좋다. 최신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는 지름길이다. 한국경제신문도 꾸준히 읽어둘 필요가 있다. 외신을 문항 지문으로 사용한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경제신문 읽기는 일반 취업시험과 면접을 준비하는 데도 유익하다. 테샛을 준비하면 일반 취업 상식시험 대비도 된다. 삼성 등 주요 기업의 상식시험 영역에 경제문제 비중이 커졌다.경제동아리들의 테샛 단체전 참가 열기가 뜨겁다. 전국 최강 경제동아리를 가리는 챔프전이라는 소식에 여러 곳에서 ‘한판 붙자’며 도전장을 냈다. 중앙대 경제동아리 ‘gAinz’팀,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금융오너팀’, 창원대의 ‘pace maker’, 금강대의 ‘lotus’, 연합팀인 ‘The First’, 사곡고의 ‘in코노미’, 온소구고의 ‘온소기와 친구들’ 등이 신청을 마쳤다.이들 동아리가 겨루는 단체전에는 우승팀 상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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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서울시는 도로혼잡으로 인한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산 1·3호 터널을 통과하는 차량에 부과하고 있는 혼잡통행료를 도심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검토 중이다. 해당 정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학생은?① 다현 : 도심의 최적 도로혼잡 수준에서 차량이 유발하는 외부 한계비용 만큼 혼잡통행료를 내도록 해야 사회적 잉여가 극대화돼.② 지윤 : 외부효과가 있는 경우에도 시장은 항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정책이야.③ 정아 : 비효율적인 자원배분을 유도하는 단점이 있어.④ 태식 : 도심운전의 외부비용을 경제주체들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하도록 만드는 정책이야.⑤ 예준 : 도심운전의 사회적 편익이 사적 편익보다 크기 때문에 도입하는 정책이야.[해설] 도로혼잡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문제는 부정적 외부효과(외부불경제)의 대표적 사례다. 혼잡통행료 제도는 대도시 도심의 상습적 교통체증, 교통혼잡비용 증가, 미세먼지 증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부과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자동차를 줄이거나 우회하도록 유도하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부정적 외부효과는 생산자가 그 재화를 적게 생산할 유인이 없기 때문에 해당 재화가 사회적 필요보다 과다 생산되며, 타인이 유발한 외부 비용으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사적 비용보다 더욱 크다. 따라서 외부효과의 존재는 시장실패 사례 중 하나로 시장에서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않는다.정답 ①[문제] 세율을 올린다고 해서 반드시 세금이 많이 걷히는 건 아니다. 세율이 높으면 일할 인센티브가 위축돼 돈 벌기 대신 여가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