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AT 공부하기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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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테샛 덕분에 경제공부에 흥미 갖게 됐어요"
“경제를 공부하고 싶었지만, 대학 서적은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고 의욕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테샛을 알게 되면서 경제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됐어요. 첫 발판이 테샛이라고 할 수 있어요.”제45회 테샛 정기시험 고교 개인부문에서 수석을 차지한 황인건(인천하늘고 1년·사진) 학생은 경제 분야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 황군은 300점 만점에 274점(S등급)을 받아 전체 고교생 중 1등에 올랐다.황군이 경제에 재미를 처음 느낀 것은 고교로 올라오기 전인 중학생 때다. 이때만 해도 대학에 진학해 경제를 전공하고 싶다는 꿈이 채 영글기도 전이었다. 우연히 접한 주니어 테샛은 황군에게 학교 공부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재미를 줬다. 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기 직전인 2016년 2월 처음으로 주니어 테샛에 도전해 우수상을 받은 것이 경제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는 데 강한 동기 부여가 됐다고 한다. 그해 여름방학 황군은 경제 공부로 시간을 거의 다 보냈다. “경제 공부에 푹 빠졌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경제 이해력은 단기간에 급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을 알았어요.” 황군은 중학교 3학년 때 주니어 테샛보다 한 단계 위인 일반 테샛에 처음 도전했다. 첫 일반 테샛 도전(제35회 시험)에서 황군은 300점 만점에 212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중3 학생이 받기 어려운 점수였다. 일반 테샛은 문제 난도와 길이 면에서 주니어 테샛보다 훨씬 어렵다. 이 때문에 중학생이 일반 테샛에 도전하는 경우는 드물다. 황군은 조금만 더 노력하면 1등급, S등급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공부에 더욱 매진했다.처음엔 학교에 방과후 경제 수업이 없어 혼자서 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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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토) 테샛 특별시험 있어요
테샛 특별시험이 오는 23일(토) 치러진다. 테샛관리위원회는 2017년 정기시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는데도 불구하고 한 차례 더 시행해달라는 대학 편입생과 취업 준비생 등의 요구에 따라 특별시험 일정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특별시험이지만 등급자격증이 정기시험 때처럼 정상적으로 발급된다. 또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전문학사나 4년제 대학 편입학을 준비 중인 사람도 등급에 따라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과 상경계 진학을 준비 중인 고교생에게도 공인 등급이 부여된다.12월 특별시험은 정기시험과 달리 서울 경기여상 한 곳에만 고사장이 마련된다. 경기여상은 서울역(1호선, 4호선)과 충정로역(2호선, 5호선) 중간쯤에 있으며 서울역 고가도로(서울로) 중림동 쪽 끝에서 가깝다.테샛관리위원회는 내년에 테샛을 6회, 주니어테샛을 2회 치르기도 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2018년 테샛 일정’을 확정하고 테샛홈페이지(www.tesat.or.kr)에 공지했다. 내년 첫 시험인 제46회 테샛은 2월25일(일) 치러진다. 이후 시험은 4월1일(일), 5월26일(토), 8월11일(토), 9월16일(일), 11월18일(일) 예정돼 있다. 2018년 시험 횟수가 올해보다 두 번 적은 것은 횟수를 늘리기보다 테샛 문제의 질 향상과 유지에 더 신경 쓰기 위해서다. 테샛관리위원회는 이를 통해 국가공인시험으로서 갖춰야 할 신뢰도와 변별력을 높이는 데 더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테샛관리위원회는 또 테샛자격증이 채용 과정에서 더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업에 대한 테샛 홍보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 경제학도를 꿈꾸는 중학생이 많이 응시하는 주니어 테샛은 2월25일과 8월11일 두 차례 치러진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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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문제1] 아래 지문에서 설명하는 ‘이것’은?[최근 우리나라는 중국과 ‘이것’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은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 거래다. 기업은 물론 국가도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리스크)을 헤지하거나 외화 유동성 확충을 위해 사용한다.]① 양적완화 ② 통화선물 ③ 통화옵션 ④ 통화승수 ⑤ 통화스와프[해설] 조달 비용이 싼 통화를 교환하는 거래로 1981년 처음 선보였다. 세계은행이 발행한 유로 달러 채권과 IBM이 발행한 스위스 프랑 및 독일 마르크 채권을 맞바꾼 게 통화 스와프의 효시가 됐다. 1980년대 후반부터 이와 같은 거래가 급증했다. 기본적으로 통화 스와프는 두 차입자가 서로 다른 통화로 차입한 자금의 원리금 상환을 서로 바꿔 이를 이행하기로 하는 약정 거래다. 쉽게 말해 일정 통화로 차입한 자금을 다른 통화 차입으로 대체하는 거래로 환리스크의 헤징에 이용된다. 최근 한국·캐나다 통화 스와프가 체결되면서 더욱 주목받게 됐다.정답 ⑤[문제2] 다음 중 원유 가격이 상승할 경우 나타나는 상황으로 옳은 것은?① 실업자가 많아진다.② 자동차 운행이 증가한다.③ 절전기구를 덜 사용하게 된다.④ 일반 상품들의 거래는 증가한다.⑤ 대체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다.[해설]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원유 가격이 변동하면서 발생하는 효과를 묻는다. 어떤 요인으로 인해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 기름값이 오르면서 자동차 운행이 감소한다. 원유 가격은 전력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가구에서 절전 기구를 더 사용하려는 유인이 된다.또한, 대체에너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한다. 원유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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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건(인천하늘고 1학년) 고교부문 전체수석
황인건 학생(인천하늘고 1년)이 제45회 테샛 고교 개인 부문에서 1등(대상)을 차지했다. 고교 동아리 단체전에선 고교연합팀인 ‘블루칩’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테샛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성적평가회의를 열고 부문별 성적 우수자를 확정해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 발표했다. 개인별 자격 등급과 성적표는 12월4일부터 출력할 수 있다.고교 개인 대상을 차지한 황인건 학생은 300점 만점에 274점을 받았다. 황 군은 중학생 때 주니어테샛에 도전한 경제 실력자다. 고교 1학년이 선배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도 주니어 때부터 갈고 닦은 탄탄한 실력 덕분이다. 황 군은 “중학교 때 처음 테샛을 접하면서 경제공부에 적성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황 군은 “경제이해력이 향상되면서 국어, 수학, 외국어 등 다른 분야의 관심도 덩달아 늘어나는 게 신기했다”고 덧붙였다.2등인 최우수상은 하나고 2학년인 이동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군은 황 군보다 4점 적은 270점을 받았다. 우수상이 주어지는 3등에는 김유신(수명고 2년) 김기범(한영외고 2년) 신동규(한일고 2년) 이유용(경기고 2년) 윤규빈(봉의고 1년) 이준경(동탄국제고) 학생이 올랐다. 우수장려상은 우진호(경신고 2년) 등 19명에게, 장려상은 여혜준(압구정고 2년) 등 40명에게 돌아갔다.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참가한 경제동아리 단체전에선 김유신(수명고 2년) 김기범(한영외고 2년) 이유용(경기고 2년) 윤세희(대원외고 2년) 강지훈(민사고 2년) 학생으로 구성된 ‘블루칩’팀이 평균 256.2점으로 대상을 받게 됐다. 단체전은 참가팀 내에서 상위 5등의 성적을 평균점수화해 등수를 가린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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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증시에서 회사의 실적과 무관하게 특정 이슈 때문에 관심을 받아 상승세를 타는 종목으로, 투자에 신중해야 하는 이것은?① 실권주 ② 우선주 ③ 동전주 ④ 배당주 ⑤ 테마주해설 테마주는 증시 내외적인 이슈의 출현과 이와 관련된 동일한 재료를 가지고 움직이는 종목군을 총칭해 일컫는 말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여러 종목에 하나의 동일한 재료가 연결돼 군을 이루며 주가의 등락을 함께할 때 ‘테마’라고 부르는데, 이 테마는 정치·경제·사회·문화·날씨·선거·유행 등에 의해 형성된다. 예를 들어 선거 때만 되면 유력 후보와 관련한 기업들의 주가가 급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정답 ⑤문제 다음 보기 중에서 자연실업률이 오르는 경우를 모두 고른 것은?가. 정부가 실업자에게 주는 수당을 인상했다.나. 정부가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보조금을인상했다.다. 경제 전반의 산업구조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① 가 ② 가, 나 ③ 가, 다 ④ 나, 다 ⑤ 가, 나, 다해설 자연실업률은 마찰적 실업과 구조적 실업으로 구성된다. 자연실업률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산업구조 변화, 인구구성 변화, 탐색비용, 제도적 요인 등이 대표적이다. 자연실업률을 결정하는 제도적 요인인 실업수당이 인상되면 노동자가 일자리를 찾을 노력을 덜하게 될 뿐 아니라 이직률도 높아져 자연실업률은 상승한다. 반면 정부가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인상하면 이직률이 하락해 자연실업률이 하락한다. 경제 전반에 산업구조 재편이 이뤄지면 그 과정에서 노동자의 이직과 마찰적 실업이 늘어나 자연실업률이 상승한다.정답 ③문제 다음 중 도덕적 해이에 관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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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어떤 기업이 이번 회계연도에 현금이 아닌 주식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이 회사의 재무제표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옳은 것은?① 자산은 증가한다.② 자본금은 증가한다.③ 자기자본은 증가한다.④ 당기순이익은 감소한다.⑤ 이익잉여금에는 변동이 없다.해설 주식배당이란 회사가 주주들에게 배당을 시행할 때 현금 대신 주식을 나눠 주는 것을 말한다. 회계처리에 따르면 주식배당은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익잉여금은 감소하고 자본금은 증가하지만 자기자본에는 변동이 없게 된다.정답 ②문제 다음은 어느 자산 상담가의 조언이다. 이 상담가의 의도와 부합하지 않는 것은?[재무 설계 원칙 가운데 ‘100-나이’의 원칙이 있습니다.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서 나온 비율만큼 투자 상품을 구성하고 나머지는 안전한 금융 상품으로 보유하란 뜻입니다.]① 여러 금융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② 생애 주기를 고려해 재무계획을 세운다.③ 나이가 많아질수록 손실 위험으로 인한 충격이 커진다.④ 40세인 사람은 자산의 40%를 안전한 금융 상품으로 유지한다.⑤ 나이가 많아질수록 수익성 위주의 금융 상품 비중을 늘린다.해설 재무 설계는 자신의 재무 관련 상황을 파악해 생애주기별 재무 관련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춰 자금준비 등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100-나이의 원칙이란 투자 자금 중 100에서 자기 나이를 뺀 숫자만큼을 비율로 정해 공격적 투자에 할당하는 것을 말한다. 공격적 투자란 원금손실의 위험은 높지만 수익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자기 나이가 60세라면 100-60=40, 즉 40%만큼을 수익성 위주의 투자 상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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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경제캠프에서 '생각나무'를 키워요
제26회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가 내년 1월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한경 겨울방학 캠프는 미래 경제·경영학도와 기업가, 금융인, 무역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생각나무 키우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2박3일 동안 경제학과 경영학의 기본 원리와 창업, 미래산업 등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명문대학 교수의 강의로 직접 들을 수 있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의 진로 적성이 상경계와 맞는지 등도 파악할 수 있다. 이 캠프에선 입시와 관련한 직접적인 강의는 없다.대학 교수의 강의에 못지않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대학생 선배 멘토와의 토크 시간이다. 먼저 대학에 들어간 선배들이 2박3일 동안 참가자와 함께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은 물론 성적, 주변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고민에 대해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캠프 참가신청은 20일(월)부터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받고 있다. 참가비는 숙박·숙식비를 포함해 1인당 42만원이다. 조기 신청자를 위해 12월10일까지 할인된 참가비(38만원)가 적용된다. 이후 신청자는 42만원이다. 참가자에겐 한경 사장명의 경제캠프 이수증이 수여된다. 또 참가자가 캠프 후기를 작성해서 보내면 학생신문인 한경 생글생글에 실린다.문의는 (02)360-4055정영동 한경경제교육연구소 연구원 jyd54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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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테샛홈피 '테샛 공부방'을 클릭하면…
테샛 고득점 비결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고 있는 고교생들이 생글생글에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테샛 공부 방법이다. 혼자 혹은 학교 경제동아리에 들어가 ‘맨큐경제학’과 같은 정통 경제학책을 공부하는 게 정도(正道)지만, 생글생글 측은 자주 “테샛홈페이지(www.tesat.or.kr)에 들어가 보시면 좋습니다”라고 귀띔해준다. 자신의 경제이해력을 높이려는 학생들은 테샛홈페이지의 효용성을 잘 모르는 듯하다.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화면 오른쪽에 ‘테샛공부방’ 태그가 있다. 이곳을 누르고 들어가면 ‘테샛 보물창고’가 있다. 그곳이 바로 학습 코너다.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공부법 및 교재’ 코너와 ‘테샛 공부법’ 코너다. 이것을 클릭하면 ‘고객센터 자주 묻는 질문’이라는 문패가 뜨고 바로 밑에 두 가지 문건이 첨부돼 있다. ‘테샛 필수 핵심용어와 테샛 핵심 70선’. 핵심용어에는 고교생이 한꺼번에 정리하기 힘든 경제용어가 잘 정리돼 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핵심용어를 섭렵할 수 있다. 테샛은 핵심용어를 이용한 문제를 제법 많이 출제한다. 핵심용어 코너 활용은 고득점 비결 중 하나다.‘테샛 핵심 70선’은 테샛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만 골라놓은 ‘테샛 맛집’이다. 복잡한 이론을 문제 유형으로 바꿔놓은 것이어서 ‘경제공부와 유형 익히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테샛문제는 매번 반드시 물어봐야 할 문제, 즉 경제학의 기본과 시장경제의 원리를 출제한다. 단원마다 핵심 개념도 빼놓지 않고 출제한다. 테샛의 목적이 바로 경제학의 기본을 가르쳐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