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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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전통시장 활성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 등
전통시장 활성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 지난 설에 공무원 및 공기업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상여금으로 받았다고 한다. 대형마트 등에 묻혀 빛을 잃고 있는 전통시장을 되살려 보자는 취지라고 한다.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일지는 분명하지 않다. 요즘 신세대들은 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를 자주 이용한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첫째 주차 시설 및 점포가 쾌적하게 돼 있다. 전통시장에선 불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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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프리코노믹스'를 아십니까? 등
'프리코노믹스'를 아십니까? 2009년 일본 도쿄의 긴자 거리에 수천 명의 사람이 줄을 섰다. 무엇인가를 받으려는 사람들이었다. 일본에서 유명도가 높지 않았던 프랑스의 주얼리 브랜드인 모브생이 긴자 거리에 점포를 냈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선착순 5000명에게 큐빅을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하지만 모브생의 전략은 더 이어졌다. 프리코노믹스란 공짜라는 뜻의 free와 경제학을 뜻하는 economics의 합성어다. 롱테일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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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찬반식 토론에서 벗어난 '에르디아 토론'의 매력 등
찬반식 토론에서 벗어난 '에르디아 토론'의 매력 에르디아(ERDIA)는 ‘ernst’와 ‘dialog’를 뜻하는 독일어 두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진지한 대화’라는 뜻이다. 겨울 방학을 맞아 수원 대평중에서는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에르디아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이 토론에는 에르디아 토론 강사를 포함해 본교 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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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미래 운송수단으로 각광받는 드론 등
미래 운송수단으로 각광받는 드론 최근 미국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작은 비행물체가 많이 보이고 있다. 그 물체는 각 집에 소포와 우편 등을 배달해준다. 이 비행물체를 ‘드론’이라고 부른다. 드론은 최근에 각 나라에서 관심을 많이 보이는 운송수단 중 하나다. 그만큼 드론 개발도 많이 시작되고 있고 지원도 많이 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꽤 많은 회사에서 드론을 개발해 팔고 있다. 드론의 산업화, 대중화는 이미 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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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문과 위기론…취업이 전부 아니다 등
문과 위기론…취업이 전부 아니다 제목 그대로다. 최근 학생들이 진로상담을 하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다. 이런 말뿐만 아니라 “저는 과학 과목보다 사회 과목이 더 좋은데 고등학교 때 계속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본다. 그러면 선생님이나 부모님은 보통 “네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해서 꿈을 이뤄라”고 조언해 준다. 하지만 중학생 또한 현실을 모르지 않기 때문에 불안감을 숨기기 힘들다. 왜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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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늘어나는 '플러스 사이즈' 수요 등
늘어나는 '플러스 사이즈' 수요 ‘모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이미지가 우선적으로 떠오를까. 사람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닌, 날씬하고 마른 체형의 사람을 생각한다. 패션쇼뿐 아니라 쇼핑몰 및 TV에 등장하는 ‘모델’의 모습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하나같이 마른 몸매로 옷을 착용하고 홍보하는 모델들과 달리, 최근까지 플러스 사이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다. 시장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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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생글기자 총동문회
한국경제신문의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 학생기자 출신 모임인 ‘생글생글 총동문회(생귀니티)’가 지난달 25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총회를 열었다. 한경 서포터즈 발족을 겸한 이날 모임엔 대학생 이상 생글 동문 100여명이 참석해 선후배 간 우의를 다졌다. 2005년 생글생글이 창간된 뒤 지금까지 생글기자를 거쳐간 학생은 600여 명에 달한다. 일부 선배 생글기자들은 대학을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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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문송합니다? 이송합니다? 등
문송합니다? 이송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문과(文科)보다 이과(理科)가 더 선호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초등학교 학생이 다니는 학원에서부터 이과로 방향을 잡으라고 가르치기까지 한다고 한다. 최근 문과보다 이과가 선호되는 이유는 취업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신입 채용자의 80%가 이공계 출신이었다고 한다.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