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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한국도 달에 간다…2018년 궤도선 발사

    ‘달 세계 여행’은 프랑스의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이 1902년 제작, 개봉한 영화다. 달을 향한 인간의 호기심을 드러낸 최초의 공상과학(SF)영화로 꼽힌다. 인간의 달 탐사는 그로부터 반세기 이상 지나서야 본격화됐다. 1959년 옛 소련의 무인 탐사선 루나 2호가 달 표면 착륙에 성공했고 10년 뒤인 1969년 미국의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중국 인도 등 주요 국가...

  • 경제 기타

    현대전쟁은 '그림자 전쟁'…특수부대, 9·11 테러 후 최전선으로

    ‘지옥훈련’이라고 불리는 미국 육군의 최고 군사훈련 ‘레인저 스쿨’. 중무장 산악훈련, 고공낙하는 물론 악어와 독사 등이 우글거리는 최악의 환경에서 생존해야 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자 전사(shadow warrior)’라고 불리는 미국 특수부대의 혹독한 훈련 과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 델타포스, 지아이제인 등 영화의 단골 소재로도 유명한 특수부대의 존재는 최근 미국에서 처음으로 ...

  • 경제 기타

    '소비 진작 위해 개별소비세 인하…승용차·가전제품 값 싸진다' 등

    ◆개별소비세 인하와 소비 진작 승용차와 대형 가전제품에 붙는 개별소비세가 5%에서 3.5%로 1.5%포인트 인하된다. 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소비 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세율 인하는 27일부터 적용된다. - 8월27일 한국경제신문 소비 진작 위해 개별소비세 인하…승용차·가전제품 값 싸진다 ☞ 집권 후반기를 맞은 박근혜 정부가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

  • 경제 기타

    왜 민주주의는 '나쁜 정책'을 만들까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은 “민주주의는 여태까지 시도된 모든 다른 형태의 정치체제를 제외한다면 최악의 정치체제다”고 설파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끈 뒤 치른 1945년 총선에서 패한 2년 뒤 하원 연설에서 영국 유권자들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내비친 것이다. ‘나쁜 정책’이나 ‘나쁜 후보자’들을 뽑는 현대 민주주의의 역설적인 현상에 일침을 가한 말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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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은 시장서 결정되는 게 원칙

    1978년 제작된 영화 ‘투쟁의 날들’은 1930년대 중반 이후 미국 트럭기사 노조가 노동자의 권익을 어떻게 쟁취해갔는지 잘 보여준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기한 주인공 자니 코벡은 클리블랜드 지역의 노조원 모집인으로 출발해 트럭기사 노조 302지부장을 거쳐 전국 의장 자리에까지 올랐다. 코벡은 지부장 시절 폭력을 동반한 파업을 통해 시간외수당 지급, 적절한 임금인상, 사고보험 가입 등의 요구를 관철했다. 당시만 해도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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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량 기준 자동차세 바꿔야 할까요

    배기량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현행 기준이 문제가 많다며 이를 차값을 기준으로 바꿔야 한다는 논의가 한창이다.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면서 본격화되고 있다. 심 의원은 요즘엔 과거와 달리 배기량과 차량 가격 간 비례 관계가 허물어지고 있어 차값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자동차세 부과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고가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값이 몇 배가 되는데도 배기량만 같으면 동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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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의 기능과 은행원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면, 한 달에 서너번 이상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은행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온라인을 통해 수행되면서 어떤 달에는 한 번도 은행을 들리지 않는다. 이러한 우리 일상의 변화는 불과 10여년 만에 은행과 은행업무가 얼마나 급변했는지를 반증해 준다. 은행의 업무 방식과 형태가 이처럼 급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이 하는 궁극적인 기능과 역할들은 여전하다. 은행이 가지고 있는 가장 원시...

  • 경제 기타

    대구 대건고 학생들, 한국경제신문 방문

    대구 대건고 학생들이 26일 한국경제신문을 방문, 신문사를 둘러보고 경제특강을 들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신문제작 과정 견학과 경제특강으로 짜여진 중·고·대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360- 4029 장두원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인턴 seigichang@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