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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1948년 8월15일이 건국기념일 겸 광복절, 일제 해방을 광복절로 오인…3년 차이 발생

    전쟁 중인 1951년부터 혼란 발생 8월15일은 광복절입니다. 일본의 강제 지배로부터 벗어난 날이며 동시에 대한민국 건국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는 6·25전쟁 이야기를 잠시 멈추고 광복절과 건국 기념일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광복절을 국경일로 정했던 1949년에 ‘광복절’은 대한민국 건국을 기념하는 날이었습니다. 1948년 대한민국이 건국됐을 때 그날을 ‘독립 기념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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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글생글 저희가 빛낼 게요"…고교(12기)·중학생(5기) 기자들의 당찬 포부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을 빛낼 생글기자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23~24일 경기 양평에 있는 코바코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오티에는 고교 생글기자 70명, 중학생 생글기자 30명 거의 전원이 참가했습니다. 해외에서 온 생글기자, 제주도에서 참가한 생글기자도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생글기자 오티에 참가해 알차게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중·고 생글기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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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동기 자극한 '꿈의 캠프'…친구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어"

    경제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꿈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분야를 탐색하고 교육받을 기회는 많지 않았다. 전북 전주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학교나 인터넷,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경제지식이나 상식이 전부였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경제 리더스 캠프는 나에게 큰 기회로 다가왔다. 내 마음을 자극했던 것은 좋은 곳에서, 좋은 친구들과, 좋은 명강의를 들었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부장님들께서도 계속 강조하신 부분이지만 고등학생이 대학 입학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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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 올림픽…306개 금메달 놓고 '정정당당 경쟁'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은 제 31회 올림픽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개막한 리우 올림픽은 오는 21일 끝난다. 보름 동안 지구촌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열정적으로 살자(Live your passion)’라는 슬로건을 내건 리우 올림픽은 남미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이다. 제24회 서울올림픽이 1988년 열린 점을 감안하면 거의 30년 간 올림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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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 기술 진화…비번→패턴→지문→홍채→?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의 시대적 배경은 2054년 미래 사회다. 거리를 지나다니면 사람의 신원은 홍채로 파악된다. 개인에게 맞는 광고도 옥외 광고판에 나타난다. 범인을 검거할 때 홍채 인식이 쓰인다.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아니 이미 실현됐다. 최근 삼성전자는 홍채 인식이 가능한 갤럭시노트7을 출시했다. 홍채 인식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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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사물인터넷) 기능 갖춘 '커넥티드 카'…중국 알리바바, 세계 최초 양산

    ◆ 알리바바의 ‘커넥티트 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상하이자동차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커넥티드 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자동차는 알리바바가 독자 개발한 운영체제(OS) ‘윈OS’를 내장했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시동을 걸고,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로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을 낼 수 있는 스마트 자동차다. -7월8일 한국경제신문 지난 6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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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과학경영 뒷받침할 AI

    경영과학(management science)의 가장 큰 연구분야 중 하나인 ‘오퍼레이션 리서치(operations research)’는 제2차 세계대전 중 군사작전 연구를 지칭하는 용어였다.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나오는 것처럼 군수 물자를 어떻게 조달하고 운송하며, 어디를 공격할 것인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연구에서 시작됐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주인공 앨런 튜링이 상대가 기계인지...

  • 경제 기타

    신용카드 소득공제 지속해야 할까요

    신용카드 사용액의 일정 부분을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해주는 제도가 올해로 또다시 일몰을 맞았다. 1999년 3년 한시 운용을 조건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지금까지 여섯 차례나 기한이 연장됐다. 이에 따라 이제는 신용카드 사용도 상당히 정착됐으니 이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신용카드가 세원을 양성화할 뿐 아니라 서민들의 세금을 조금이라도 줄여준다는 점에서 제도를 더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신용카드 소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