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5일(목)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두 달 남짓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가 지난 5일 치러졌다. 전년보다는 조금 어렵고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는 게 대체적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향후 학습계획을 세우고, 수시모집 원서 제출 등 자신의 대입 전략을 재점검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평가원이 수능 출제기관이라는 점에서 수능 경향과 난이도 등을 판단할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9월10일부터 학교별로 3~5일 동안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여고 3학년 학생들의 모의평가 고사장 모습이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여고 3학년 학생들의 모의평가 고사장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