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KYWA)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은 매년 각 지역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국가 간 청소년교류와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등의 참여 기회를 얻도록 해 준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국제 감각, 세계시민의식,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오늘은 해외 문화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나는 국가대표다’를 소개하려고 한다.
“나는 국가대표다!” 2016년 국가 간 청소년 교류 활동에서 ‘투모로코우’ 팀으로 참가했던 최유진(삼호고 3년) 양에게 참여 소감을 물어보았다. 그녀는 “혼자였다면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을 아랍 지역을 방문해보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그 나라의 자연과 사람들을 알아가면서 많은 새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진 양은“처음 타보는 비행기와 해외여행에 대한 설렘으로 공항을 나섰으나 활동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더 큰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파견 활동을 마친 후 이들은 사후보고서를 제출하며, 매년 연말에 활동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은영은 생글기자(삼호고 3년) dwgcw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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